
※ 메카만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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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쇼 `E3` Vs 온라인게임쇼 `차이나조이`, 왜 하필 비슷한 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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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07, 라인업 발표 엔씨 국내업체 유일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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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젠, 차이나조이 2007 에서 일기당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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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2006 천태만상! 황당한 뒷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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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게임쇼에도 대륙간의 불꽃튀는 전쟁이 시작되는 걸까요? 지난 10 여년간 세계최대게임쇼로 군림해오던 E3(11~13일)와 올해 5회째를 맞는 차이나조이(12~15일)가 우연히도(?) 같은 날 동시에 열리게 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E3 2007은 화려한 쇼 위주의 행사가 아닌 업계 및 미디어 관계자들만 참가하는 비즈니스 중심의 행사로 탈바꿈했습니다. `게임쇼`하면 연상되는 아름다운 부스걸과 눈이 휘둥그래지는 퍼포먼스를 더이상 볼 수 없는 거죠.
외형은 다소 얌전해졌지만 그렇다고 지난 10여년간 쌓아 온 E3의 관록이 그리 쉽게 무너지진 않을 것 같네요.
이번 E3 2007에서는 예년과 같이 소니와 닌텐도의 대형 컨퍼런스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가 행사 하루 전 `헤일로 3`를 전격 공개할 예정입니다. 또한 `GTA 4`와 `파이널판타지 13`도 이번 E3를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커 전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적인 비디오 게임사들과 함께 국내업체로는 엔씨소프트(북미지사)가 유일하게 참여합니다. 엔씨소프트는 E3 현장에서 국내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앞둔 ‘아이온’과 ‘리처드 게리엇의 타뷸라라사’, ‘길드워:아이오브더노스’ ‘던전러너’ 등 총 4종의 게임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특히 `타뷸라라사`는 다른 대작들과 함께 나란히 메인 전시장을 채울 정도로 북미에서의 기대도가 상당합니다.
이밖에 ‘콜오브듀티 4: 모던 워페어’를 비롯해 ‘에너미테리토리: 퀘이크워즈’, `FIFA 08`, ‘헬게이트: 런던’, ‘심시티 소사이어티’, ‘헤일로 3’, ‘언리얼 토너먼트 3’, `바이오 쇼크`, `기타히어로 3` 등 150개 이상의 게임들이 이번 E3 2007을 통해 전격 공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정도면 섹시한 부스걸이 빠졌다 해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 하겠죠.
한편 올해 5회째를 맞는 게임쇼의 샛별 차이나조이 2007은 3,5000sqm의 면적의 행사장에서 예상관객 15만명의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엔씨소프트만 단독 참가하는 E3에 비해 차이나조이 2007에서는 중국의 주요 게임사들이 자사의 대표적인 한국게임을 대거 공개할 예정입니다. 1년 전만 해도 E3에 몰렸던 한국게임이 이제 차이나조이로 `버스`를 갈아타기 시작했습니다.
넥슨, 위메이드, 한빛소프트는 중국 파트너사를 통해 `카트라이더`, `창천`, `헬게이트:런던` 등을 전격 선보일 계획인데요. 특히 위메이드는 샨다 부스의 절반을 `창천`으로 꾸밀 정도로 야심찬 포부를 보이고 있으며, 한빛소프트는 3,500만불이라는 높은 금액으로 중국의 더나인에 수출한 `헬게이트:런던`의 미디어파티를 단독으로 개최하는 등 적극적으로 중국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입니다.
또한 국내 단독부스로 참가하는 웹젠은 웹젠차이나에서 개발중인 삼국지 MMORPG ‘일기당천’의 플레이영상을 공개하며, 싸이클론소프트는 리듬액션게임 `점프 포 조이`를 최초로 공개합니다. 이밖에 차이나조이 현장에서는 한국 온라인게임 기술력을 급속도로 따라잡고 있는 중국 온라인게임들이 대거 공개되어 중국 온라인게임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같은 날 펼쳐지는 두 강대국의 피할 수 없는 싸움. 올해엔 점잖은 비지니스 장으로 변신한 E3와 회를 거급할수록 규모가 확대되는 차이나조이에서 어떤 예측블허의 에피소드가 우리를 즐겁게 할까요. 찌는듯 더운 여름, 콘솔과 온라인의 대륙간 게임쇼 대결이 펼쳐지는 그날을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며 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
미래 개발자 "스타2, 전작만 못할 것이다"
[관련기사: 특별설문- 미래 게임개발자들이 바라보는 스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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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는 미래의 게임개발자를 꿈꾸는 학생들(KGCA 게임아카데미)을 대상으로 지난 5월 첫 공개된 `스타크래프트 2(이하 스타 2)`에 대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많은 학생들이 "스타 2가 전작의 인기를 능가하기 힘들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만큼이나 게이머들의 예상도 판이하게 갈렸습니다. |
`스타 2`의 성공을 낙관적으로 바라본 sjdo120 님은 “스타 2는 요즘 나오는 RTS게임들 보다 사실성이 떨어지는 건 맞지만 리얼리티 보다는 멋진 그래픽과 최적화에 목적을 둔 게임"이라며 "게임의 사양을 낮추는 것은 한국에서 흥행하는 데 절대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반면 tttt705 님과 runa2 님은 “스타 2라는 이름이 아니면 관심조차 받지 못할 게임”이라고 혹평하며 “그래픽도 게임방식도 전혀 혁신적이지 않은 이런 게임이 지금의 한국 게이머들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의문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게이머들은 블리자드가 확실히 한국을 겨냥하고 게임을 만든 이상, 공개할 시점에서 지금까지 생각지 못한 획기적인 무언가를 선보일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과연 블리자드는 이러한 열성 한국팬들의 기대를 만족시킬 `무언가`를 들고 나올까요? 블리자드의 `스타 2` 개발자 여러분,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법입니다. 왠지 지금보다 좀 더 긴장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머, 이렇게 힘들 줄 예전엔 미처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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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CC존에 올라온 게임 프로그래머의 업무내용과 전망. 하지만 현실의 벽은 크다 |
얼마전 `IT맨, 내가 사직서를 쓴 이유`라는 글이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IT업계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그 글은 IT 업계 종사자들의 공감 속에서 일파만파로 퍼져갔습니다. 그 글을 보는 순간, 지금까지 취재해 왔던 수많은 개발자들의 얼굴이 떠올랐습니다. 게임 개발자들의 일상 또한 그 글 속에 나타난 IT맨들과 전혀 다를바 없었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얼마전 UCC존의 게임 프로그래머에 관한 글에 달린 현직 프로그래머들의 고뇌어린 답글이 인상깊게 다가왔습니다.
답글을 단 대부분의 현직 개발자들은 “IT에 대한 환상만으로 프로그래머라는 직업을 선택했다간 분명 후회하게 될 것”이라며 “단순히 게임 프로그래머라는 막연한 꿈을 가지고 도전한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게 좋을 것”이라 조언했습니다.
"게임 프로그래머는 정말 게임을 좋아하고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들만 버텨낼 수 있는 직업”이라며 “월화수목금금금의 생활패턴에 풀야근 속에서 돈 벌 생각으로 오려면 아예 들어오지도 말라"고 거침없이 주장하는 그들. 게임 프로그래머들이 자신의 직업에 대해 이렇게 고개를 젓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intear 님은 “게임업체의 경우 분업화가 이루어지지 않은 업체가 많아 대부분 한 프로젝트를 한 팀에서 도맡아 하게 된다. 그래서 한번 미끄러지기 시작하면 나중엔 손도 대지 못할 지경에 이르고, 결국 등 떠밀려서 울며 겨자먹기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게 된다”며 “프로젝트의 성공과 실패가 전적으로 하나의 팀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한국 게임업체에서 대부분의 개발자들은 자신이 만들고 있는 게임이 상용화까지 가게 될지 의문인 상태에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위다웃유 님 또한 “IMF가 터지고 벤처붐이 일어났을 때 IT에 대한 환상으로 이 바닥에 뛰어들었지만 지금까지 발전없는 IT 업계를 보면서 그때의 선택을 후회한 게 한두번이 아니다. IT 개발자는 결혼정보업체에 가입하기도 힘들다는 걸 알고 있는가. 재미와 보람으로만 일한다면 취미로 해라. 직업은 생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래머들은 게시판의 불평 불만 속에서 조용히 외치고 있습니다.
”힘들고 괴롭지만 그래도 나는 언제나 프로그래머이고 싶다."
게임 프로그래머의 길을 선택한 여러분, 오늘도 등 떠밀려 진행한 베타 테스트 속에서 게이머들의 비난으로 가득 찬 게시판을 애써 외면하고 계신가요?
일을 하는 사람들은 그만두고 싶은 49%의 마음과 일을 하고 싶은 51%의 마음이 항상 교차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1%가 스스로를 잡아주는 힘이 되는 것이라고. 힘든 개발자의 길에서 여러분이 버티는 1%의 힘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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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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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오버워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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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든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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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온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