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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4대 프야걸 한성희 “남동생 덕분에 게임모델로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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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빌 4대 프야걸 한성희(23) 인사 메시지 동영상

인터뷰는 힘들다. 짧은 시간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하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에게 진심을 전달하는 것도 어렵다. 오래 사귄 친구들은 ‘아’하고 입만 열어도 무슨 말을 하려는 지, 어떤 기분인지 알아주지만, 낯선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 많은 시간을 들여서 나를 설명해야 하고,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오해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

기자의 생각이 아니다. ‘인터뷰가 어렵지 않느냐?’라는 기자의 질문에 게임빌의 ‘프로야구2007’을 홍보하는 모델, 한성희(23) 양이 내놓은 대답이다. 인터뷰를 하는 사람의 어려움과 걱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생각이다. 그러나 인터뷰가 어려워도, 있는 그대로 자신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그녀는 웃는다.

게임 좋아하는 남동생 덕분에 게임모델로 발탁

한성희 양은 게임을 좋아하는 남동생 덕분에 게임빌의 프야걸 모집 공고를 보았다. 기회라고 생각하고 도전했다.마감을 앞두고, 지원메일이 몇 번이나 전송오류가 나자 없던 오기마저 생겼다.

그 때부터 야구장에서 개최됐던 응원전까지 매 순간 최선을 다했고, 게임빌의 홍보모델로 발탁됐다.

파릇파릇한 초록색 이미지의 게임빌의 첫 느낌이 좋았다. 야구는 어렸을 때부터 가족들과 함께 응원하며 좋아하던 스포츠라서 더욱 기뻤다.

어떤 질문을 많이 받냐고 물어보았다. ‘게임 좋아하세요? 어떤 게임 좋아하세요? 남자친구는 있어요?’ 그런 질문들, 식상하다 못해 ‘상한’ 질문 같은데도, 물어볼 수 밖에 없었다.

“캐릭터가 예쁜 게임을 좋아해요. 게임을 잘 하지는 못하는 편이라, 캐주얼 게임들을 많이 해요.

바빠서 게임 할 시간이 없지만, 이동하는 차 안에서 모바일 게임들은 많이 하는 편이죠. 게임빌 프로야구도 캐릭터가 작고 귀여워서 좋아해요.”

배우는 나의 꿈, 전도연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요.

현재, 한성희 양은 게임빌의 프로야구 시리즈를 홍보하는 ‘프야걸’ 활동 이외에도 케이블 TV프로그램의 패널MC 활동 및 미니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역배우 출신의 그녀는 화려한 배우보다 속이 알찬 진짜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열 아홉 살, 스무 살 때에는 상당히 힘들었어요. 집에서도 배우가, 연예인이 되겠다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셔서 오디션도 혼자서 보러 다녔거든요. 한 번은 영화에 비중 있는 조연으로 캐스팅이 되었는데, 바로 다음날 준비하고 나가려는데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다는 연락을 받았어요. 더 힘이 센 기획사에, 매니져가 있는 친구로 바뀌었어요. 많이 서러웠죠.”

기획사 소속이 되었지만, 계약서 문제 때문에 활동을 1년이나 넘게 쉬었다. 그녀는 본격적으로 새로 시작한 첫 일이 프야걸이라며, 게임도 자신도 잘 되길 바랬다.

“가수 제의도 종종 받아요. 제 이미지가 배우보다는 가수에 더 잘 어울리나 봐요. 그런데 제가 노래를 가수처럼 아주 잘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는 배우는 연기고, 가수는 가창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잘 하는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거든요. 다양한 캐릭터를 모두 내 것처럼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전도연 선배님처럼요.”

 

 

현재 남자친구 없음, 이상형은 나무 같은 사람

한성희 양은 자신이 배우의 길을 걷고 있지만, 자신 역시 보통 사람과 다르지 않다고 조심스럽게 속을 털어놓았다.

오히려 조금 더 외골수적인 면이 있고, 고집이 세서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게 쉽지 않았다. 대화를 길게 나누기 전에는 ‘잘 모르겠다’, ‘도도하다’, ‘건방지다’는 인상부터 준다는 것. 그녀는 친구들과 가끔 클럽에 놀러 가도 사람들이 얼굴만 보고, 다가오지 않는다며 속상하다고 말했다. ‘꽃뱀이라고 생각하시나 봐요. 저 꽃뱀 아닌데…’라고 말을 흐리며 웃는다.

“개인적인 이상형은 나무 같은 사람이에요. 우직하고 단단한 사람이요. 제가 감성적이고 직업상 외로움을 많이 타는 성격이기 때문에 흔들리지 않게 잘 잡아주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지금 남자친구는 없지만, 정말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결혼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일과 사랑 중에 선택하라면, 지금은 주저 없이 ‘일’이지만요.”

그녀는 연기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고등학교 시절에도 연극이나 뮤지컬로 무대 위에 올랐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연기를 하고 싶다. 가까이에서 연예 활동을 도와주는 이모는 그녀에게 ‘전원주’같은 배우가 되라고 조언했다. 꽃다운 아가씨에게 아줌마의 대명사 같은 배우가 되라니. 이모는 ‘오래 남는 배우가 되라’는 말을 그렇게 표현했다. 그녀는 화려하지 않아도, 아름답지 않아도 오래 기억되는 배우 한성희를 꿈꾼다. 이제, 시작일 뿐이다.

▼ 게임빌 4대 프야걸 한성희 양의 매력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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