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리그 결승전, 테란 대 저그 `창과 방패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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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를 가리는 `다음 스타리그 2007 시즌 1` 결승전이 7월 21일 저녁 7시 울산 월드컵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열린다.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를 가리는 `다음 스타리그 2007 시즌 1` 결승전이 7월 21일 저녁 7시 울산 월드컵경기장 호반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결승전은 테란 변형태(CJ 앤투스)와 저그 김준영(한빛 스타즈)의 5전 3선승제 대결로 벌어진다. 우승자에겐 4천만원, 준우승자에겐 2천원만의 상금이 각각 주어진다. 전용준 캐스터가 진행을 엄재경, 김태형 위원이 해설을 맡는다.

두 선수 모두 꾸준하게 스타리그 본선에 이름을 올렸지만 결승에 오르기는 이번이 처음. 변형태는 6번 만에, 김준영은 5번 만에 스타리그 결승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저그 본좌 마재윤을 이기고 올라온 변형태와 한동욱, 신희승, 진영수, 이영호 등 현존 최강의 테란들을 꺾고 올라온 김준영이기에 거품없는 진정한 실력자의 맞대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스타리그 결승에서 테란과 저그가 대결을 펼친 것은 총 10번. 역대 전적은 8:2로 테란이 압도적인 우위를 거두고 있다. 하지만 가장 최근 벌어졌던 테란 대 저그 결승전에서는 2대 2로 백중세를 유지하고 있다. 결승전 전통의 강자 테란의 명성을 변형태가 이어갈 것인지, 아니면 박성준, 마재윤에 이어 테란을 꺾고 우승하는 새로운 저그 강자로 김준영이 등극할 것인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결승은 상반된 스타일의 맞대결로도 눈길을 끈다. 변형태는 쉬지않고 몰아치는 공격적인 스타일로 ‘버서커(광전사)’라는 닉네임을 얻었고, 김준영은 초반의 공세를 받아넘기면 특유의 넉넉하고 여유로운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여 ‘대인배’라는 닉네임을 얻고 있다.

대체적으로 테란이 수비적이고, 저그가 공격적인 성향을 띄고 있지만 결승에서 맞붙는 두 선수는 종족을 대표하는 성향에 반하는 변형태와 김준영 만의 종족 색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 스타리그 2007 시즌 1 결승전`은 선착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첫번째로 울산 내 학급, 교내 동아리, 서클 등 스타리그 결승전 관람을 희망하는 단체(최소 10명 이상)가 미리 신청을 할 경우 단체 관람석을 제공하며, 최다 인원이 모인 단체에게 롯데리아 외식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결승 현장에서 우승자를 맞히는 관람객에게 추첨을 통해 해피머니 상품권, actto 마우스,  등 푸짐한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CJ 앤투스 변형태

한빛 스타즈 김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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