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3, TV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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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와 KT는 계약을 맺고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를 메가TV의 셋톱박스로 이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와 KT는 계약을 맺고 플레이스테이션3(이하 PS3)를 메가TV의 셋톱박스로 이용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KT는 이르면 11월 중 업계 최초로 PS3를 이용한 메가TV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PS3 유저를 위해서 SCEK와 KT가 새롭게 실시하는 ‘MegaTV for PLAYSTATION3’ 서비스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Broadcasting Engine’ 기술을 바탕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PS3로 HD화질의 스트리밍 재생을 가능하게 하는 소프트웨어로서, ‘MegaTV for PLAYSTATION3’ 서비스로 한국에서 세계 최초로 상용화 된다.

PS3 유저들은 온라인 네트워크에서 ‘메가TV’ 소프트웨어를 PS3에 다운로드 하는 것 만으로 간단하게 메가TV 서비스에 가입하고 즐길 수 있다.

▲ SCEK와 메가TV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산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개최되는 한국전자전(KES2007)의 소니코리아 부스에서 `PS3-메가TV 서비스 시연회`를 진행하고 있다.

KT와 SCEK가 메가TV에 비디오게임기 PS3를 결합하기로 함으로써 양사는 향후 기술과 마케팅 경쟁에서 경쟁사 대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소니가 통신사업자 중 최초로 KT와 손을 잡게 된 것은 KT의 기술력과 콘텐츠, 마케팅 역량에 대한 깊은 신뢰감을 가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사의 제휴로 KT는 현시점에서 최고의 성능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 차세대 게임기를 셋톱박스로 이용할 수 있게 돼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SCEK는 PS3를 단순한 게임기가 아닌 가정 내 디지털 허브로서 자리매김 시킬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제휴로 메가TV와 PS3 사용자가 누릴 수 있는 즐거움이 한층 커졌다. 메가TV 시청과 함께 고화질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S3의 강력한 하드웨어 성능을 이용해 블루레이(Blu-Ray)를 비롯해 향후 제공될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PS3의 뛰어난 인터랙티브 기능을 이용해 본격적인 쌍방향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KT 이영희 미디어본부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메가TV는 Full HD급의 고화질 게임은 물론 블루레이 같은 차세대 영상 매체까지 아우르게 돼 가정용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로서의 경쟁력이 강화됐다”면서 “앞으로도 SCEK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CEK 이성욱 대표는 “한국의 PS3 사용자들이 KT의 메가TV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네트워크를 활용한 새로운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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