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공개됐던 신생개발사 제노브의 ‘무스탕 온라인’에 대해 엔프론트 측이 소스코드 유출을 문제 삼고 나섰다.
엔프론트는 24일 매체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제노브가 공개한 무스탕 온라인은 자사의 루딕스 온라인의 소스코드로 만들어진 게임’이라며 서비스금지 소송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엔프론트 측은 “제노브의 메인 개발자들은 2006년 엔프론트에서 루딕스 온라인의 일부 개발자로 근무하면서 당시 회사가 게임의 상용 서비스도 시작하지 않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합당한 임금 이외에 무리한 수준의 추가적인 인센티브 금액을 요구, 사측이 이에 응하지 않자 회사 내부에 있는 일부 프로그램 소스 등을 삭제 후 게임의 주요소스들을 빼돌려 제노브를 설립, 일부 그래픽과 전투 방식 등만을 고쳐 루딕스 온라인과 유사한 게임을 내놓고 투자사를 찾고 있다.”고 주장했다.
엔프론트 측은 보도자료에서 해당 기술이 해외쪽으로 유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 정보원 쪽에 위의 사건을 의뢰하여 조사를 진행한 바 있고, 현재 검찰 쪽으로 넘어가 수사가 아직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노브 측이 ‘무스탕 온라인’을 공개해 추가적으로 신속하게 이번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노브 측은 엔프론트 측의 주장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응하지 않았다. 제노브 측의 한 관계자는 “무스탕 온라인은 루딕스의 소스로 만들어진 게임 아니다."라며 “소송 진행상황을 지켜보며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제노브에는 과거 ‘루딕스 온라인’을 개발했던 개발자들이 수 명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무스탕 온라인

▲ 루딕스 온라인


▲ 무스탕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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