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게임 콘텐츠 컨벤션 e-fun2007이 지난 25일 대구 엑스코(EXCO) 행사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25일 오후, 개막행사를 통해 대구시 게임업계 관계자 및 게이머, 대구 시민이 한데 어울리는 4일 간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 날 개막행사에는 시민들의 축하동영상과 게임캐릭터패션쇼, 미니콘서트 등이 펼쳐지는 등 행사의 분위기를 북돋았다.
특히, 이번 엑스코 전시장에서 최대 부스로 출전한 SCEK는 국내 최초로 플레이스테이션3 용 ‘위닝일레븐 2008’, ‘그란투리스모5 프롤로그’ 등의 시연버전을 선보이며 게이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는 도쿄게임쇼2007 이후 해외에서는 최초로 한국에서 선보이는 자리다.
국내 메이저 게임업체로는 가장 커다란 부스로 출전한 윈디소프트 역시 자사의 인기게임 ‘겟앰프드’와 오는 11월 1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앞둔 신작 ‘버즈펠로우즈’를 공개했다.
e-fun2007은 26일에도 엑스코 행사장을 통해 제 2회 세계 게임문화 컨퍼런스와 `문화관광부 장관배 제1회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 본선 대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내 ‘e스포츠 아마추어 저변확대’와 ‘지역 e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한국e스포츠협회는 한국게임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공동 주최로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전국 체전 형식의 e스포츠대회이다.
총 상금 5천 9백만원에 선수단 규모만 350여명이며, 아울러 입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문화부장관상이 주어진다. 최종 결승 및 시상은 28일에 열린다.
이 밖에도 오는 27일, 토요일에는 대구 동성로에서는 시민참여형 이벤트인 ‘도심RPG 시즌2’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 행사 마지막 날인 28일까지 대구 시민회관에서는 캐주얼게임 ‘그랜드체이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카나반의 전설’이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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