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PC 궁합에 맞게, `단품보다, 통합형 제품 뜬다`

/ 1
PC하드웨어 전문업체 AMD가 그래픽카드 개발사 ATI를 인수한 후 첫 결실을 내놓았다.

▲ CPU, 그래픽카드 통합 플랫폼 AMD 스파이터

PC하드웨어 전문업체 AMD가 그래픽카드 개발사 ATI를 인수한 후 첫 결실을 내놓았다.

그것도 단일제품이 아닌, CPU와 그래픽카드가 결합된 새로운형식의 통합 플랫폼 `스파이더`를 발표했다.

AMD 박용진 대표는 "통합 플랫폼 스파이더는 점점 고사양화 되어가는 게임환경에 따라 파워게임유저에게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며 "초심자부터 하드코어 유저까지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스파이더는 AMD 페넘 쿼드코어 프로세서(4개의 CPU를 장착한 시스템)와 ATI `라데온 HD 3800` 시리즈 그래픽카드, AMD7 칩셉 등이 하나로 통합한 플랫폼으로 강력한 성능과 함께 효율성과 편의성을 살린 제품이다.

스파이더에 장착된 AMD 쿼드코어 `페넘`은 실리콘 다이 하나에 코어 4개가 집적된 PC용 쿼드코어 프로세서다. 경쟁사 인텔의 쿼드코어 보다 1년 늦게 출시된 관계로 성능면에서 앞서있다는 평이다.

또, ATI 그래픽카드 `라데온 HD 3800`은  HD DVD와 블루레이 등을 지원하며 고성능 게임에서 진가를 발휘한다. 효율적인 파워공급으로 전력소비를 최소로 줄인 점도 장점이다.

AMD가 `파워게임유저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 듯 `스파이더`는 게임에서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EA의 최신게임 `니드포스피드: 프로스트리트`를 시연해본 결과 기본 100프레임 이상 나왔다. 어떤 지점에서도 끊김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었다. 발표회 현장에서는 모니터 8대를 동시에 사용하는 비행시뮬레이션도 무리없이 시연됐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2008년 상반기 발표할 `다이렉트X 10.1`을 지원해 조명효과나 광원효과 표현에 탁월하다. 또, 까다로운 옵션채크 없이 자체 유틸리티를 이용해 초심자도 클릭한 번으로 원하는 PC환경을 구성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스파이더 통합 플랫폼 출시를 시작으로 차대세 PC하드웨어 제품 경향도 바뀔 조짐이다. CPU 따로 그래픽카드 따로 구입해 조립하는 단품형식에서 같은 브랜드로 구성된 통합형 플랫폼 형식으로 옮겨가고 있는 추세다.

AMD코리아 김재민 이사는 "앞으로도 단품 구조보다 통합형 플랫폼 제품이 대세를 이룰 것"이라며 "물론 통합형 플랫폼을 사용하면 성능면에서 7~8% 이상의 성능 향상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가격 또한 단품형식보다 10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으며 안정성이나 에너지 효율성, 확장성에서도 훨씬 뛰어난 기능을 발휘할 것"이라 말했다.

 

이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공유해 주세요
게임잡지
2005년 3월호
2005년 2월호
2004년 12월호
2004년 11월호
2004년 10월호
게임일정
2026
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