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스쿨리그 2007, 24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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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태양(위메이드), 정명호(KTF) 등 많은 프로게이머를 배출하면서 `프로게이머의 산실`로 불리는 `엘리트 스쿨리그‘가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환호 속에 개막되었다.

전태양(위메이드), 정명호(KTF) 등 많은 프로게이머를 배출하면서 `프로게이머의 산실`로 불리는 `엘리트 스쿨리그‘가 `스타크래프트` 팬들의 환호 속에 개막되었다.

이번 대회는 예선전부터 치열했다. 각 지역에서 최고의 `스타크래프트` 명문으로 자부하는 전국 300여 개, 초. 중. 고등학교에서, 총 천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본선은 예선을 뚫고 올라온 16개 팀이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강자를 가리게 되며 예전까지 개인전 위주였다면 이 번 시즌부터는 ‘학교 대항 팀 배틀 방식’으로 바뀌면서 진정한 학교 대항전의 면모를 갖추었다.

11월 24일 방송되는 개막전 경기에서는 예선전에서 3:0 퍼펙트 스코어를 기록할 정도로 막강한 전력을 갖춘 광주지역 스타크래프트 신흥 강호. 광주 전라 초등부 대표 마지초등학교와 천안 지역 스타영재가 모두 모인 스타 사관학교, 충청도 지역 중등부 대표 천안 북 중학교가 첫 경기를 가졌다.

초등학생답지 않은 자신감과 패기로 똘똘 뭉친 마지 초등학교와 오늘을 위해 합숙 훈련을 감행했다는 천안 북 중학교의 대결.

결과는 천안북중학교가 마지초등학교를 3:0으로 꺾고 맨 먼저 2회전에 진출했다. 천안북중학교에서 선봉으로 나온 김동규선수는 많은 사람들의 예상과는 다르게 ‘게이머들의 꿈’이라고 불리는 올 킬을 기록하면서 자신의 손으로 천안북중을 8강전에 진출하는데 큰 공헌을 세웠다.

공격적인 플레이로 나온 김동규선수는 롱기누스2에서 펼쳐진 1경기에서 하드코어 질럿으로 승리를 거두었고 2경기에서는 상대 본진에 전진 투 게이트로 승리를 거두면서 2:0으로 앞서나갔다. 마지막 마지초등학교에서 대장으로 나온 임재현선수 마저 발업 질럿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올 킬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 날 승리를 거둔 천안북중은 성지고등학교와 남일중의 승자와 2회전에서 맞붙게 된다. 11월 24일부터 16주간 방송이 되는 ‘엘리트 스쿨리그 2007’은 게임방송국 MBC게임에서 방송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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