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최고의 승부는 최연성(SKT)과 홍진호(KTF)의 대결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미디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지난 한 달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난 것.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최고의 승부는 최연성(SKT)과 홍진호(KTF)의 대결인 것으로 조사됐다. 온미디 계열 게임채널 온게임넷에서 지난 한 달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난 것.
시청자들의 요구에 의해 결국 두 선수가 온게임넷의 스타크래프트 리그 `2008 프로야구와 함께하는 스타브레인`을 통해 한 자리에 서게 됐다. 스타브레인은 두 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루어 한 선수는 전략 및 지령을 전달하고, 다른 선수는 플레이 하는 신개념 스타크래프트 리그. 컨트롤 보다는 전략이 중요시 되는 리그인 만큼 오랜만에 두 선수의 화끈한 전략대결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채널 온게임넷은 두 선수의 대결을 오는 10일(월) 밤 11시에 방송한다.
최연성과 홍진호는 독특한 자신만의 색을 가지고 있는 스타플레이어. 최연성은 후반 엄청난 물량으로 ‘괴물테란’이란 닉네임을, 홍진호는 초반부터 무섭게 몰아치는 스타일 때문에 ‘폭풍저그’라는 닉네임을 가지고 있는 것. 두 선수 모두 쉽게 예상치 못하는 전략을 사용해 상대 선수를 당황하게 하는 플레이를 즐겨 한다는 것이 특징.
2005년 `So1 스타리그` 이후 2년 만에 한 무대에 서게 되는 두 선수. 만약 전략 대결만으로 승부가 나지 않았을 경우 두 선수가 직접 플레이어로 나서 대결을 펼칠 가능성도 있어, 두 선수를 좋아하는 올드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매치가 성사될 수도 있을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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