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고전 RTS ‘거울전쟁’을 기억하는가? 엘엔케이로직코리아의 남택원 대표가 개발한 게임으로 탄탄한 스토리와 특징 있는 종족 구성 등 국내 게이머에게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붉은보석’은 ‘거울전쟁’의 신화를 잇는 남택원 대표의 온라인 게임으로 역시 스토리가 돋보인다. 게임은 붉은보석을 찾는 여정을 그리고 있는데, 12월 5일 베일에 싸여졌던 붉은보석이 밝혀지는 챕터 5가 게임 내 업데이트 됐다.
이에 게임메카는 엘엔케이로직코리아를 습격(?)해 ‘붉은보석’ 챕터 5의 관한 내용과 차기작 ‘붉은보석2’의 정보 등을 확인했다.
‘붉은보석’ 챕터 5는 어떤 내용?
‘반지의 제왕’에서 반지원정대가 그러했던 것처럼 ‘붉은보석’에서 게이머는 절대파워를 지닌 붉은보석을 찾는 것이 메인 스토리다. 게임은 이 메인 스토리를 챕터로 구분해 놓고 있는데, 지금까지 업데이트 된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챕터 1 |
붉은보석의 소문을 듣고 이에 관련된 정보를 수집 |
챕터 2 |
붉은보석의 존재를 확인하고 보석 조각을 모음 |
챕터 3 |
보석 조각을 완성하기 위해 필요한 재료를 구하고 새로운 영웅과 만남 |
챕터 4 |
붉은보석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밝혀진 뜻 밖의 반전(오늘의 동료가 내일의 적) |
챕터 5 |
완성된 붉은보석을 천상계, 지하계, 붉은악마 중 선택해 전달(각각 다른 보상) |
이렇듯 챕터 5는 게이머가 찾아낸 붉은보석을 사용하는 단계다. 게이머는 게임 내 아이템 붉은보석 탐지기를 사용해 보석 조각을 모아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모은 보석 조각을 모아 붉은보석을 만들 수 있다.
▲ `거울전쟁`, `붉은보석`의 창시자 남택원 대표
완성한 붉은보석은 ‘천상계’, ‘지하계’, ‘붉은악마’ 중 한 곳에 전달돼야 하는데 이는 전적으로 게이머의 선택에 달렸다. 또 어느 쪽에 붉은보석을 전달하느냐에 따라서 보상도 판이하게 달라진다.
한 가지 재미난 것은 선과 악으로만 구분되던 세계관에 ‘탐욕’이라는 요소를 넣어 마지막까지 게이머에게 선택의 딜레마를 준다는 점이다.
남택원 대표는 “이번 업데이트가 큰 이야기의 마무리 단계인 만큼 그에 따른 보상도 파격적”이라고 전했다. 또 게이머가 보상을 보고 엔딩을 선택하는 플레이보다는 스토리를 자신이 원하는 데로 이끌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 `붉은보석` 챕터 5의 테마
참고로 챕터 5의 마지막 퀘스트를 먼저 끝낸 100명의 게이머는 삼성에서 특별 제작한 ‘붉은보석 Yepp MP3’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챕터 5 이후의 스토리와 ‘붉은보석2’
챕터 5는 게임의 목표였던 붉은보석이 사용되면서 끝을 맺는다. 이후에는 붉은보석 내 전체 스토리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갈 예정이다.
남택원 대표는 “앞으로 진행될 또 다른 스토리를 벌써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스토리의 세부 내용은 언급할 수 없지만, 한 가지 분명한 것은 현재 30층까지 구현된 100층 던전을 모두 구현할 예정이다.

▲ 챕터 5에 등장하는 `붉은악마`
또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될 가능성이 있고, 고레벨 사냥터 및 던전의 추가도 지속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하지만 이 역시 아직은 공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남택원 대표는 현재 개발 중인 ‘붉은보석2’의 현황에 대해 살짝 귀띔해 줬다.
‘붉은보석2’는 2008년 중 공개를 예상하고 있다. 게임은 오리지널 ‘붉은보석’ 이후의 세계를 다루고 있고, 전작에서 있었던 변신 시스템처럼 독특한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게임은 전작과 달리 3D로 개발중이다.
한류 게임 열풍의 주역, 현재 해외 반응은?
‘붉은보석’은 일본에 진출해 대박을 터뜨린 게임이다. 이에 힘입어 K2 네트웍스를 통해 미국에서도 서비스 되고 있다.
현재 일본과 미국에선 챕터 3, 4까지만 공개된 상황이다. 아무래도 현지화 작업을 필요로 하다 보니 국내보다 업데이트가 늦어진다는 것이 남택원 대표의 설명. 그러나 일본 게이머들은 이미 챕터 5의 업데이트 소식을 알고 있을 만큼 게임에 대해 열정적이라고 한다.
이처럼 해외 게이머들의 기대치가 높다 보니 아무래도 현지화 작업에 신경을 쓰는 것이 당연할 터. 남택원 대표는 ‘붉은보석’의 해외 현황을 설명하며 일본에서 출시된 게임 관련 상품들도 소개했다.
▲ 일본에서 제작된 `붉은보석` 늑대인간 인형
▲ `붉은보석` 변신소녀 코스튬. 일본 시가 2만엔(한화 약 20만원)에 거래된다는..
또 ‘붉은보석’ O.S.T도 CD로 제작돼 일본에서 판매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O.S.T는 일본의 유명게임 ‘발키리프로파일’, ‘스타오션’, ‘트러스티 벨~쇼팽의 꿈~’의 음악을 담당했던 사쿠라바 모토이토가 각색 할 예정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발매되지 않는다고 한다.
스토리가 핵심인 ‘붉은보석’
많은 게이머들은 ‘붉은보석’ 만의 특징으로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그래픽과 변신 시스템을 꼽는다. 그러나 남택원 대표는 “‘붉은보석’의 진정한 매력은 스토리에 있다”고 전했다. 실제 그는 ‘거울전쟁’의 세계관을 소설로 출판했을 정도로 필력있는 기획자로 소문나있다.
▲ 남택원 대표는 소문난 피규어 수집가이기도 하다
이 때문인지 ‘붉은보석’ 역시 챕터별 업데이트로 스토리를 강조했고, 챕터 5를 통해 자신이 구상했던 큰 스토리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챕터 5의 업데이트로 많은 변화가 이뤄진 ‘붉은보석’. 앞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게임계의 한류 열풍을 일으킬 수 있길 기대해본다.
<특별 부록> 개발사 탐방!
이번 취재를 위해 찾아간 엘엔케이로직코리아. 취재하는 김에 개발사 분위기도 살필 겸 사진기를 들었다.
‘붉은보석2’ 개발과 업데이트로 바삐 움직이는 개발자들을 사진에 담으려고 했으나, 시계 바늘이 3시를 가리키자 갑자기 우르르 몰려나가는 개발자들. 이들을 뒤따라가보니……
▲ 주차장에 모여 제기차기 중 -_-;
▲ 갑자기 일어나 몸개그를 선보이는 여성 디자이너……
▲ 개발팀에 비해 조용한 운영팀
▲ 개발자 중 게임메카 보시는 분 발견!!
▲ 회사 내 F4라고. 여성분은 여주인공 산챠이 역할..
- 출시 2.5년 된 ‘팰월드’ 7월 10일 정식 출시 전환
- 서브컬처 게임 격전, 최근 1년간 주요 신작 16개 성적표
- 원작 스토리 전부 담는다 '진격의 거인 3' 발표
- 거대 괴수와 메카의 맞대결 '건담 로그 오비트' 발표
- POE 2, 만렙 '캐삭'으로 전 서버 버프 제공한 '순교자' 등장
- 아직 앞서 해보기였던 발하임, 9월 9일 정식 출시
- 1편 이후 이야기, 스텔라 블레이드: 블러드 레인 발표
- 카이로소프트, 원피스 세계관 레스토랑 경영 시뮬 발표
- [포토] 유희왕·쿠키런 등 카드게임 총출동, KCCF 2026
- 워프레임 개발사 소울라이크 '소울프레임' 신규 영상 공개
|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
1
리그 오브 레전드
-
2
리니지
-
3
발로란트
-
41
FC 온라인
-
51
메이플스토리 월드
-
61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
72
오버워치(오버워치 2)
-
82
서든어택
-
91
메이플스토리
-
10
아이온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