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는 12일 진행되는 ‘라그나로크 온라인2’(이하 라그나로크2)의 서버통합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라그나로크2`는 게임 내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서버 통합을 오늘 단행한다. 라그나로크2 서버는 18세 이상 유저가 즐기는 성인서버 1개와 일반 유저가 즐기는 일반서버 1개로 통합되며, 호드미메스 지역의 채널 분리도 없어져 더욱 활기찬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서버 통합을 시작으로 `라그나로크2` 유저들이 새로운 기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서버통합 기념 이벤트와 크리스마스 이벤트가 12일부터 연이어 진행된다.
먼저 19일까지 통합 서버명을 유저가 직접 짓는 ‘통합 서버명 공모전’이 실시된다. 서버명은 5글자 이내로 작성하면 되며, `라그나로크2` 홈페이지(www.ragnarok2.co.kr) 내 이벤트 페이지에 서버명과 의미를 함께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닌텐도 DS, 라그나로크2 직소퍼즐 등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레어 아이템이 담긴 행운의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는 ‘아니마의 보물상자’ 이벤트가 26일까지 진행된다. 몬스터를 사냥하면 각종 아이템이 묶어진 보물상자를 누구나 받을 수 있으며, 보물상자에는 물약, 버프, 착용 아이템, 오오제 등 유저들이 가장 선호하는 아이템이 들어 있다.
한편,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20일부터 1월 2일까지는 크리스마스 선물 증정 이벤트가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선물 상자는 각 마을의 크리스마스 트리 NPC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여기에는 각종 물약과 공격속도, 이동, 경험치가 증가는 버프 아이템이 포함돼 있다.
`라그나로크2`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서버통합과 함께 라그나로크2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유저 여러분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고자 한다”며, “곧이어 업데이트도 예정되어 있으니 라그나로크2의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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