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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경 대표가 이끄는 XL게임즈의 신작 MMORPG에 ‘룬의 아이들’로 유명한 판타지 작가 전민희씨가 참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람의 나라’, ‘리니지’의 개발자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가 개발 중인 신작 MMORPG ‘프로젝트 X2(가제)’에 전민희 작가가 참여한다. ‘프로젝트 X2’는 XL게임즈에서 개발하는 두 번째 온라인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관과 크라이 엔진2의 사용으로 개발 단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전민희 씨는 판타지 소설 ‘세월의 돌’, ‘룬의 아이들’로 널리 알려진 유명 판타지 작가로, 현재 ‘프로젝트 X2’의 배경스토리 및 시나리오 작업을 담당하고 있다.
전민희 작가가 처음 개발에 참여한 것은 2007년 초로, 지금까지 일년이 넘는 기간 동안 세계관 설정 및 시나리오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민희 작가의 온라인 게임 시나리오 작업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며, ‘테일즈위버’의 기반이 된 온라인 커뮤니티 ‘포립(4LEAF)’의 세계관과 캐릭터 설정 작업에 참여한 바 있다.
전민희 작가는 “2006년 말 정도에, XL게임즈로부터 연락을 받았고, 2007년 초부터 본격적인 시나리오 작업에 들어갔다. ‘프로젝트 X2’의 컨셉은 5~6년 정도 전에 개인 홈페이지를 통해 구상 중이라고 밝혔던 소설 ‘프로젝트 X’에서 시작된 기획이 확장된 것이다. 당시 소설 제목을 정하지 않아서 X라고 했었는데, 우연하게도 송재경 대표가 개발하려는 게임의 프로젝트명과 일치했다. 이주에 한번씩 미팅을 거치면서 게임의 배경이 되는 세계의 역사를 완성해나가는 중이다. ”라고 전했다.
전민희 작가에 따르면, ‘프로젝트 X2’의 세계관은 지금까지 나온 온라인 게임 중에서 가장 방대한 규모의 이야기가 될 예정이다. 기존의 중세 유럽에 한정되지 않은 동양과 서양의 고대 신화가 모두 어우러진 판타지라는 것. 게임의 기획 작업은 아직도 진행 중이며, 세계관 자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전했다.
‘프로젝트 X2’는 향후 게임과 함께 소설로도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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