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한반도에 스타크래프트 별들이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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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TG삼보와 인텔코리아가 협찬하고 그래텍(www.gretech.com)이 주최, 방송하는 ‘TG삼보-인텔 스타 클래식 2008 시즌1’에 스타크래프트 별들이 뜬다.

6월 1일, TG삼보와 인텔코리아가 협찬하고 그래텍(www.gretech.com)이 주최, 방송하는 ‘TG삼보-인텔 스타 클래식 2008 시즌1’에 스타크래프트 별들이 뜬다.

지난 5월 25일부터 시작된 이번 대회 32강 중 1일 치러질 2주차 경기에 르까프 이제동, STX 진영수, KTF 홍진호, 삼성 주영달 등 스타급 선수가 대거 출전하기 때문이다.  

지난 주 32강 1주차 경기에서 르까프 박지수 대 CJ 마재윤, STX 김윤중 대 KTF 우정호의 16강 경기가 결정되며 본격적인 본선리그를 알린 이번 대회는 스타급 선수들의 무덤이라는 별칭이 생길 정도다. CJ 박영민은 물론 위메이드의 경우 이윤열, 박성균 등 스타급 선수들이 전원 탈락하는 등 신인들의 거센 공격이 펼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6월 1일 경기를 펼칠 대어급 선수들 역시 만만치 않은 도전을 받을 전망이다. 관심을 끌고 있는 선수는 단연 홍진호다. 올드 게이머의 자존심으로 기대를 모았던 KTF 강민, 박정석과 이윤열 등이 탈락해 원조는 홍진호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홍진호 역시 16강 진출을 낙관할 수만은 없다. 최근 안정된 기량으로 스타로 부상하고 있는 삼성전자 주영달을 맞아 경기하기 때문이다. 올드 게이머의 마지막 자존심 홍진호와 새로운 왕좌를 노리는 주영달, 두 선수에게 이 날 경기는 16강 진출은 물론 이후 경기를 통틀어 최대 난관이 될 전망이다.

르까프 이제동 역시 CJ 김국군을 상대로 경기를 펼친다. 이제동은 김국군이 신인급이라는 점에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64강 경기 후, 상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이 자신의 약점이라고 지적한 만큼 특유의 공격력 보다는 상대의 전력 파악을 위한 전략이 승부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소속팀 신인급 선수들이 유명 선수들을 낙마시키며 돌풍군단이라는 별칭을 얻은 삼성전자의 상승세가 이어질지도 관심이다. 비록 패했지만 KTF 이영호를 압박해 주목받은 유준희, 위메이드 박성균을 꺽은 차명환에 이어 허영무가 출전하기 때문이다.

특히 CJ 조병세와 경기할 허영무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대표로 부각되고 있어 돌풍을 이어갈 키워드로 부각되고 있다.

한편 STX 진영수는 최근 강민, 박성균 등을 꺽은 바 있는 르까프 신인 손주흥과 대결한다.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박빙의 승부를 보였던 종족인 테란을 사용하는 두 선수의 대결을 통해 선배 테란이 후배 테란에게 승리를 거둘지 관전 포인트로 주목되고 있다.  

그래텍 제작팀 오주양 팀장은 “예선없이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스타급 선수에 비해 출전 기회가 적었던 신인급 선수들이 실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며 “더불어 이들의 방송 경기 적응여부가 올드 게이머들을 위협하는 요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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