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이 NHN게임즈를 통해 웹젠을 인수한다. 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N게임즈는 11일 이사회를 통해 웹젠의 경영권 인수를 결의한다. NHN게임즈가 웹젠을 인수하게 되면 웹젠을 통한 우회상장이 가능하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NHN게임스는 웹젠 김남주 대표 지분(6.27%)을 비롯해 우호지분인 우리투자증권(6.15%)뿐 아니라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는 네오웨이브(6.33%) 라이브플렉스(5.13%) 등의 보유지분을 일괄 매입할 계획이다.
NHN과 웹젠의 경영권 인수는 `헉슬리`가 계기가 되었다. NHN의 미국법인 NHN USA가 웹젠이 개발한 `헉슬리`의 미주, 유럽 지역 배급을 맡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M&A 가능성이 처음으로 제기됐다. 하지만 이후 양사는 공시를 통해 인수 가능성과 피인수 가능성을 부인 해왔다. 하지만 NHN은 공시를 통해 ‘자회사를 통한 개발사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또 웹젠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외 업체와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고 가능성을 열어 놓은 바 있다.
NHN의 웹젠 인수는 현재 웹보드 게임에 치중되어 있는 자사의 게임매출 비율을 개선하고, ‘헉슬리’ 등을 통해 공격적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웹젠의 우수한 개발 자원을 흡수한다는 인력 확보의 측면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웹젠의 한 관계자는 "NHN게임즈가 네오웨이브(6.33%) 라이브플렉스(5.13%) 등의 보유지분을 일괄 매입한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 이외의 사항은 아직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NHN의 홍보팀 역시 "공시에서 답변한대로 계열사를 통한 개발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 11일 오후가 되면 공식적인 답변이 나올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웹젠의 김남주 대표의 거취 역시 11일 오후 공식적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웹젠의 주가는 전일 대비 -1.59%(11일 11시 10분 기준) 떨어지는 등 등 하락 조짐을 보이고 있다. 웹젠은 `헉슬리` 오픈을 통한 실적 개선의 기대감 때문에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 인수로 M&A를 추진하고 있다는 그간의 소문이 사실로 확인되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꺾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웹젠이 13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데다 최근 뚜렷한 실적이 없는 NHN게임즈로의 인수가 당장의 호재가 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
UPDATE
NHN측은 11일 보도자료를 통해 NHN게임스가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 등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웹젠 지분 10.52%를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일단 웹젠에 대해 적대적 M&A를 선언했던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의 지분 대부분을 인수하면서 웹젠 인수를 위한 시동을 건 셈이다. NHN게임즈는 이번 지분 인수로 웹젠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NHN측은 웹젠의 추가 지분 확보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양사가 긍정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NHN게임즈와 웹젠은 현재 김남주 대표와 우리투자증권측 지분에 대해 가격 조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HN측 보도자료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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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NHN게임스의 웹젠 지분 인수 관련해서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금일 NHN게임스㈜가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 등의 지분을 인수하면서 ㈜웹젠 지분 10.52%를 확보하게 됐습니다. 웹젠의 추가 지분 확보에 대해서는 현재 논의 중에 있으며, 양사가 긍정적인 협력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지난 2004년, 글로벌 전문 게임스튜디오 체제 구축을 위해 NHN에서 분리/독립한 NHN 게임스는 현재 ‘아크로드’, ‘R2’ 등 탄탄한 RPG 라인업을 기반으로 제작 역량을 인정받으며 전문 개발사로서 확고히 자리매김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게임 시장이 국경을 초월한 무한경쟁 시대에 돌입하면서 해외 시장에서 국내 온라인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국내 게임 업체들끼리의 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NHN 게임스는 웹젠과의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제작 역량 증대는 물론 해외 사업을 강화해 규모 있는 글로벌 게임 제작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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