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포털 엠게임(www.mgame.com)의 정통무협온라인게임 ‘영웅 온라인’이 터키에 진출한지 약 한달 만인 지난 6월23일(월)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하였다고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 3월 터키의 신생 온라인 게임업체인 게임즈아레나티카렛(Games Arena Ticaret)와 터키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4월 25일 클로즈베타테스트, 5월 9일 오픈베타테스트를 시작했다.
엠게임은 상용화 서비스에 맞춰 지난 공개 서비스 시 가장 높은 호응을 얻었던 PK(Player-Kill)가 가능한 지역을 새롭게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지에서의 좋은 반응에 힘입어 앞으로 양사는 PK지역의 콘텐츠를 보다 강화할 예정이다.
또 ‘터키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케말 무스타파 아타투르크(이하 아타투르크)의 동상을 게임 내에 구현하였다. 동상을 클릭하면 아타투르크가 국민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육성으로 나오며 구현된 동상은 국경일 등 중요 이벤트 시 사용할 계획이다.
엠게임 해외사업부 최승훈 이사는 “엠게임은 게임즈아레나티카렛과 함께 지속적으로 터키현지에 맞는 게임 개발을 위해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게임즈아레나티카렛의 하워드리 대표는 “터키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 속에 상용화 서비스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 더 많은 게이머들이 영웅 온라인을 즐길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밝혔다.
‘영웅 온라인’의 터키 서비스는 현지 홈페이지를 통해 터키어로 서비스하며, 글로벌 서버를 통한 서비스가 아닌 터키 현지 서버를 통해 독립적으로 서비스되는 최초의 한국 온라인 게임이다.
한편, ‘상상할 수 있는 무협의 모든 것’ 영웅 온라인은 이미 한국, 일본, 미국, 대만, 중국, 브라질 등에서 서비스 중이며, 앞으로 터키 진출을 통해 유럽 및 서남 아시아 지역에 적극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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