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모바일은 모바일 액션 RPG ‘드래곤로드EX’가 6월 중순 기준으로 누적 다운로드 50만회를 돌파하여 전작과 합쳐 150만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드래곤로드’ 시리즈는 정보 이용료 3천원에 서비스되고 있어 약 45억원 상당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파악된다.
이 같은 성적은 시장 규모가 7배나 큰 온라인 게임 시장과 비교해도 탁월한 흥행 기록이다. “2007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모바일 게임 시장 규모는 약 2868억원, 온라인 게임 시장은 2조1천144억원으로 추정됐다.
‘드래곤로드’는 2007년 2월말 첫 선을 보였으며 후속작인 ‘드래곤로드EX’는 올해 2월말 출시됐다. 특히 ‘드래곤로드EX’는 올해 3월 1일에 하루 2만건의 다운로드 기록도 세운 바 있다.
이 게임 시리즈의 인기 비결은 액션 RPG 장르를 모바일 플랫폼 상에 제대로 표현했다는 것. 전작은 남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우고 후속작은 여성 엘프 마법사 ‘레이나’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점도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싱글 플레이뿐만 아니라 네트워크 플레이 방식을 지원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드래곤로드’ 시리즈의 개발을 총괄한 넥슨모바일 서일성 실장은 “전작에 이어 이번에도 흥행에 성공함에 따라 ‘드래곤로드’는 넥슨모바일을 대표하는 인기 시리즈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인기 온라인 게임에 버금가는 유저들의 성원에 감사를 드리며 최근 차기작 개발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모바일은 ‘드래곤로드EX’ 50만 다운로드 돌파 기념으로 6월 26일부터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월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행사 기간 중에 네트워크 아이디를 생성하거나 축하 덧글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신 게임기, 모자, 용비늘 아이템 등 각종 상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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