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는 8월 2일 싱가폴에서 개최된 제 2 회 ‘겟앰프드 월드 페스티벌(이하GWF2008싱가폴’)에서 한국 대표단이 단체전 부문에서 1위, 개인전 부문 2위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열린 ‘GWF2008싱가폴’은 한국, 대만, 일본을 비롯한 총 11개 지역을 대표하는 ‘겟앰프드’ 선수단이 참가해, 지난해보다 한층 더 성숙해진 선수들이 쟁쟁한 경합을 벌이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었다.
한국 대표단(KR_TEAM-한인수, 강희제, 강희솔)은 결승을 앞두고 일본과 팽팽한 경기를 펼쳤으며, 일본을 가볍게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한 한국팀은 결승전에서 대만을 상대로 쉽게 승리를 따내 ‘GWF2008싱가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개인전 2위를 달성한 박근우 선수는 본선 첫 경기부터 결승까지 사상 초유의 무패 행진을 펼치면서 일본 선수를 상대로 월드 챔피온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팽팽한 승부를 펼쳐 세계선수들과 관중들의 찬사를 받았지만, 아쉽게도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와 기계적인 문제로 2위에 머물렀다.
‘겟앰프드 세계대회’에 처음 출전한 한국 대표단의 한인수 선수는 “경기 도중 많이 긴장했지만, 게임이 진행되면서 점차 분위기에 적응하게 되어 우승을 할 수 있었다.”라고 승리의 소감을 말했으며, 개인전 2위를 차지한 박근우 선수도 “아쉽게도 일본 선수에게 패해 2위에 머물렀지만, 승패의 경정을 떠나, 최고의 선수들과 한 공간에서 박진감 넘치는 플레이를 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다. 내년에는 반드시 우승을 거머쥐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겟앰프드 최강자’를 뽑는 리그가 금일 오후 5시 서울 용산 온게임넷 e-stadium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겟앰프드’ 공식 홈페이지(http://getamped.windyzone.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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