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카트라이더를 가리는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9차 리그(일간스포츠·넥슨 공동 주최)` 결승전이 오는 8월 10일(일) 오후 6시 30분 강원도 속초에 위치한 ‘설악워터피아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것. 결승전 전 경기는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결승전에는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인기 카트라이더 게이머들이 총 출동한다. 카트리그의 유일한 2회 우승자 ‘천재’ 강진우(E.O.S/4차, 6차 우승)를 비롯해 ‘문본좌’ 문호준(온게임/5차 우승), ‘인파이터’ 김진희(무소속/8차 우승), ‘바이크 귀재’ 강석인(ITBANK/7차 우승) 등 내로라하는 역대 우승자들이 4명이나 출전하는 것. 여기에 지난 2일(토) 와일드카드를 통해 올라온 카트리그 터줏대감 장진형, 정선호, 김택환과 신예 박인재까지 가세해 가히 별들의 불꽃 튀는 전장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결승에서는 문호준, 강진우, 김진희 세 선수 간의 치열한 공방전이 예상된다. 문호준과 강진우는 1, 2라운드에서 1위를 주고 받으며 아슬아슬한 레이싱 대결을 펼친 사이. 1라운드 결선에서는 강진우가 1포인트 앞서 우승하고, 2라운드 결선에서는 문호준이 3포인트 앞서 우승하는 등 박빙의 모습을 보였다.
강진우와 김진희는 공식적인 라이벌 관계. 서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공공연히 밝힐 정도로 서로를 의식하고 있다. 두 선수는 과감한 파고들기, 강력한 몸싸움 등이 뛰어나며, 웬만해선 선두를 놓치지 않는 성향도 비슷하다.
강석인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다. 강석인의 경우, 다른 선수들 보다도 카트 바디의 교체나 이용이 자유로운 편.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아이스 부서진 빙산’, ‘광산 꼬불꼬불 다운힐’ 트랙 등에서 바이크를 이용한 다양한 레이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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