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FPS 여성 프로게임단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온게임넷 스파키즈 스페셜포스팀’이 FPS 리그 사상 최초로 여성 프로팀 우승에 도전한다. 온게임넷 스파키즈 스타크래프트팀이 지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에서 막판 기적의 8연승을 이어가며 결승전에 진출한 데 이어 스페셜포스팀도 새로운 기적을 쓰며 우승에 도전하는 것.
오는 7일(일) 저녁 7시 ‘아이파크몰 E스포츠 스터디움’에서 열리는 `인크루트컵 스페셜포스 6차 마스터리그 2008` 결승전에서 화려한 선수진을 자랑하는 올스타 프로게임단 ‘e.sports united’와 스페셜포스 최강자의 영예와 우승상금 2,500만원을 놓고 격돌한다.
FPS 리그 사상 여성팀이 남성팀들을 제치고 결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 ‘온게임넷 스파키즈 스페셜포스팀’이 FPS 리그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 것인지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7월, ‘스페셜포스 프로팀 선발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팀으로 거듭난 ‘온게임넷 스파키즈 스페셜포스팀’은 8강에서 무패로 4강에 진출했으며 4강에서 2위를 차지, 플레이오프에서 3위로 올라온 ‘P-plus SnicKer’를 꺾고 이번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혼성으로 출전해야 하는 대회 규정상 여성선수 4명, 남성선수 1명으로 팀을 구성, 다른 팀들과 달리, 남녀 비율이 뒤바뀐 팀으로 대회에 참가해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sports united’도 ‘스페셜포스 프로팀 선발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 게임팀으로 창단됐다. 8강에서 무패를 기록, 1위로 4강에 진출했으며, 4강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일찌감치 결승에 올랐다. 3차 마스터리그에서 ‘ITBANK’를 우승으로 이끈 여자 MVP ‘김진경’, ‘FILA Achieve’를 4차 마스터리그 우승으로 만든 4차 MVP ‘이성훈’ 등 올스타가 모두 모인 팀으로 결성 당시부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혀왔다.
한편, 온게임넷은 이번 결승을 맞아 현장 관객에게 ‘한솥도시락’을 지급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한다. 또한 결승에서 이긴 팀을 응원한 응원단에는 50만원의 상금을, 진 팀을 응원한 응원단에는 30만원의 상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인크루트컵 스페셜포스 6차 마스터리그 2008(이하 스포리그)` 결승전의 전 경기는 10일(수) 오후 6시 30분 온게임넷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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