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엔은 세컨드라이프의 발전형! 정식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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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엔 소프트웨어(www.nurien.com)는 신개념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누리엔’을 9월 30일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누리엔 소프트웨어(www.nurien.com)는 신개념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누리엔’을 9월 30일 공식 런칭한다고 밝혔다.

‘누리엔’은 에픽 게임즈의 언리얼 3.0 엔진 등 하이 퀄리티 그래픽 기술을 온라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에 적용한 최초의 3D SNS.

사용자가 게임 내 거의 모든 것을 만들어내는 `세컨드라이프`와 달리 `누리엔`은 다양한 커뮤니티 게임을 기반으로 개인 공간과 다양한 상호작용을 제공하는 한국형 SNS 모델이다.

`누리엔`은 리듬댄스게임 ‘엠스타(MSTAR)’를 시작으로, 패션게임 ‘런웨이(Runway)’, 셀레브리티 퀴즈게임 ‘퀴즈스타’ 등 다양한 콘텐츠 서비스로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이미 미국과 중국의 세계적인 벤처 캐피털사들로부터 1,500만불(약 1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 누리엔 소프트웨어 구준회 대표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열린 런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누리엔의 구준회 대표는 “누리엔은 사람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상호 교류하는 방식을 새로운 차원으로 바꿔놓을 것이다.”며, “한국 런칭을 시작으로 올 하반기 중국시장, 내년엔 북미 진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누리엔’의 아바타는 기존 아바타와 비교해 10배가 넘는 150개의 뼈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얼굴의 14개 부분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고, 전신의 25개 부분에 자신이 원하는 패션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다. 이로써 거의 무한에 가까운 사용자들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으며, 3,500가지의 사실감 있는 직물 표현 및 물리 기술 적용을 통한 현실과 같은 움직임으로 생생한 교류를 체험할 수 있다.

무한에 가까운 커스타마이징, 브라우저의 한계를 넘어선다

`누리엔`의 3D 홈에서 가장 핵심적인 것은 웹에서 사용되는 위젯들을 불러와 다양한 형태로 가상 공간에 배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홈에서는 위젯이 보여주는 정보, 사진 이미지, 비디오 콘텐츠 등을 친구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같이 감상할 수 있다.

또 인터넷 검색을 할 때에도 웹브라우저를 따로 열 필요 없이, 홈 내에서 바로 브라우저를 열어 홈에 있는 친구들과 검색된 결과를 함께 보고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누리엔`은 온라인 게임에서 통용되는 아이템 판매 등 부분 유료화를 기본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있으며, 실사와 흡사한 비주얼 표현의 장점을 살려 의류, 메이크업, 액세서리, 가구, 인테리어 등의 업체들과 다양한 비즈니스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누리엔 공동창업자인 김태훈 이사는 “PC와 인터넷 혁명이 세상을 디지털 시대로 이끌었다면 앞으로는 디지털 환경에서 아날로그의 재탄생이 이루어 질것이다.”며 “디지털 기술의 장점과 아날로그의 장점이 결합되는 디지털 아날로그(Digital-Analog) 시대가 곧 도래할 것이며, 누리엔은 이 시대를 대표하는 ‘아이코닉 브랜드(Iconic Brand)’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 누리엔 공동창업자 김태훈 이사

아래는 이번 `누리엔` 공식 런칭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루어진 일문일답이다.

`누리엔’이 제공하고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란 무엇인가?

: 국내에서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싸이월드나 네이트온 같은 경우는 현실에서 원래 가지고 있던 인맥이나 지인들로 이루어진 관계다. 그러나 누리엔은 버추얼 월드로 가상의 공간에서 친구를 만들거나 찾는 것이 가능하다. 자연스럽게 이 가상 공간에서 함께 게임을 즐기거나 대화를 나누면서 수 백 명에서 수 천 명의 친구를 사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비즈니스 모델은 부분유료화 및 다양한 ‘인게임광고’ 유치

누리엔의 비즈니스 모델은 무엇인가? 또, 댄스게임 부분에서 음원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생각인가?

: 지나치게 새로운 모델은 리스크가 크다. 일반적인 온라인 댄스게임에서 통용되는 아이템 판매 등의 부분유료화를 기본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있다. 이외에도 누리엔에서는 다양한 웹 어플리케이션의 적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게임광고’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도 가능하다. 일단은 당장에서는 서비스 안정화가 중요하기 때문에 유료화 계획은 멀었다. 장기적으로 서비스가 가능한 것이 당장의 목표다.

음원 문제의 경우, 라이센스 계약을 맺어서 국내외 서비스를 할 생각이다. 현재 댄스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들과 비슷한 수준이며,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 `누리엔`의 가장 큰 특징, 높은 퀄리티의 커스트마이징과 다양한 위젯설정이 가능한 가상공간

누리엔은 아바타 하나에만 150개의 뼈대로 구성되어있고, 상당히 높은 그래픽으로 작업되어있다. 한 방(홈)에는 최대 몇 명이 들어갈 수 있는가? 또, 댄스게임의 경우 다양한 동작에 대한 작업량이 상당할 텐데, 이 같은 콘텐츠의 빠른 작업이 가능한가?

: 현재 최대한 빠르게 작업이 가능하도록 별도의 ‘툴’을 마련해놓은 상황이며, 계속 해서 최적화를 시키고 있다. 이번 런칭에서는 한 방에 최대 6명이 들어갈 수 있으며, 향후 30~40명이 함께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계속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댄스게임의 동작 같은 경우, (빠른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새로운 곡이 더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일주일에 나오는 신곡이 약 5곡 정도인데 이는 한 사람이 작업할 수 있는 양이다. 데이터베이스에 많은 양의 모션들이 있는 상황이며, 독자적인 모션 블렌딩 기술을 통해 음악에 맞는 댄스동작을 섞어서 표현하고 있다.

누리엔이 기존의 싸이월드나 다음 카페, 세컨드라이프 등 선점효과를 누리고 있는 서비스와 가장 차별화될 수 있는 요소는 무엇인가?

: 누리엔 자체가 세컨드라이프나 다음 카페 등과 완전히 차별화되는 콘텐츠라고 생각한다. 다른 서비스의 이용자를 빼앗아 오겠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 세컨드라이프는 상당히 코어 유저들이 이용하는 서비스이며, 우리와는 타겟 유저 자체가 다르다. 우리는 보다 대중적인 유저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누리엔`은 일단 댄스게임으로 사용자를 모으는 식으로 서비스를 확장시켜나갈 계획이다

일반적으로 SNS 서비스는 저장공간이 많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누리엔에서 제공하는 동영상 서비스나 캐릭터의 다양한 의상 등도 많은 저장공간이 필요해 보이는데, 이에 대한 대응책이 있는가?

: 앞서 시연에서 보여주었던 뮤직비디오 영상 같은 경우는 기존 동영상 제공 업체들과의 제휴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홈(누리엔의 게인공간)에는 웹 어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붙일 수 있기 때문에 동영상 서비스와 제휴가 가능하다.

엔비디아의 그래픽 물리기술인 ‘피직스(PhysX)’를 사용해서 게임을 제작한 것이 ATI 유저들에게 불리한 것은 아닌가?

: 아니다. 일반적으로 피직스에는 CPU 피직스와 GPI 피직스가 있는데, 자체적으로테스트를 실시한 결과 CPU의 경우 ATI 유저들에게 더 잘 맞는다는 결론이 나왔다. 누리엔의 경우, 어느 그래픽 카드에 더 적합하게 만든 것이 아니며, 시연에서 보였던 모든 기능이 일반적인 그래픽 카드에 모두 가능하다. 특정 그래픽 카드에 적합하게 만들어진 것이라면, 따로 방을 만들어서라도 게임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생각이다.

누리엔, 한국 런칭 다음은 중국 직접 서비스

이미 150억 원의 자금이 투입될 것으로 알고 있다. 혹시, M&A 제안 같은 것은 받지 않았나?

: 누리엔에는 현재 170명의 직원이 있으며, 앞으로 중국과 미국에도 직접 서비스를 하는 것이 목표다. 자금이 더 필요한 것도 사실이다. 처음에 투자를 받기 위해 국내 퍼블리셔나 대기업을 찾아 다닐 때도 몹시 힘들었지만, 이제는 자신감이 생겼다. 1차 투자로 받은 150억 원은 모두 미국과 중국의 벤처캐피털을 통해 지분투자 형식으로 받은 금액이다. 플랫폼 인스트럭처에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2차 투자도 받을 계획이다.

M&A의 경우는 우리의 비즈니스에 제약이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각이 없다.

앞으로 포부나 계획에 대하여 말해달라.

: 사실 이 자리까지 오는 것이 힘들었기 때문에 런칭 자체를 몹시 기쁘게 생각한다. 너무 먼 미래를 보지 않는다. 한국 런칭의 목표를 이루었고, 올해 안에 중국 런칭을 하는 것이 다음 목표다. 어느 정도의 유저가 모이면 다양한 웹 어플리케이션을 선보이고 싶다. 게임으로 다양한 위젯을 가져와서 사진, 날씨, 뉴스, IPTV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생각이다. 단순히 게임이나 SNS 정도가 아니라 인터넷을 이용하는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싶다.

과거와 비교해보면 국내에 벤처붐이 많이 죽었다. 그러나 아직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누리엔이 국내의 건강한 벤처의 발전 방향, 그 모델이 되고 싶다.

▼ 차세대 SNS 누리엔 프리젠테이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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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소개
누리엔은 유저들이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홈’과 웹을 연동시켰다. 웹에 대한 친숙함을 그대로 가져가기 위해, 개인의 ...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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