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국민게임‘포트리스2 블루’에서 업데이트가 실시된다.
온라인 게임업체 CCR은 캐주얼 슈팅 대전 게임 ‘포트리스2 블루(http://fortress2.x2game.com)’에서 2년 6개월 만에 신규 맵 2개를 연속적으로 추가한다고 6일 밝혔다.
CCR은 금주 8일에 ‘팩토리얼 드림(The Factorial Dream)’맵을 추가한다. 이 맵은 고급 수준의 맵으로 바람 변화가 심해 미세한 힘 조절이 필요하다. 또 철조망 형식의 맵으로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
이에 앞서 지난 9월말 회사측은 초급용‘드레이크 타운(The Drake Town)’맵을 추가한 바 있다. 이 맵은 초급자용으로 맵 중간에 지형의 변화를 두고는 있지만 전체적으로 평지 위주의 비교적 평이한 난이도로 이뤄져 있다.
3년여 만에 맵을 추가한 이유에 대해 CCR 관계자는 “최근 TAAN(탄)이 선을 보이면서 캐주얼 슈팅 게임에 대한 게이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며 “자연스럽게 원조 캐주얼 슈팅 게임인 ‘포트리스2 블루’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어 이 기회에 신규 맵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게이머들은 이번에 신설되는 맵에서 게임을 하면 기존 인기 맵인 ‘밸리’,‘스핑크스’ 맵에서 할 때와 달리 50% 이상의 추가 점수를 얻게 된다.
CCR은 11월에도 신규 맵을 하나 더 추가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게이머들이 고대하는 신규 탱크 추가 계획은 아직 없다.
CCR 윤석호 대표는“2000년대 초반 크게 전성기를 누렸던 캐주얼 슈팅 대전 게임 시장에도 신작들이 등장하는 등 조금씩 새 물결이 일고 있다”며 “예전 인기에 비하면 많이 못 미치지만 한달 평균 70~90만명 가까운 게이머들이 포트리스2 블루를 꾸준히 찾고 있을 정도로 캐주얼 슈팅 대전 게임의 시장성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포트리스2 블루’는 2001년 국내 최초로 회원 1천만 명과 동시접속자 10만 명을 돌파한 원조 국민게임으로 현재 아이템 판매를 통한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전세계 20개국에 수출됐으며, 현재 미국과 러시아에서 시범 서비스 중에 있다.

▲ `드레이크 타운` 맵

▲ `팩토리얼 드림`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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