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탈 온라인` OBT 두 번째 공식 홍보 영상
사실성과 자유도를 강조한 게임성으로 3D 울티마 온라인이라 주목 받은 ‘모탈 온라인’이 3월 내로 정식 서비스에 돌입한다.
‘스타볼트’는 지난 1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월 내로 ‘모탈 온라인’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겠다 밝혔다. ‘스타볼트’은 지난 2월 3일부터 ‘모탈 온라인’을 예약 구매한 유저에 한하여 OBT를 실시해왔다. ‘스타볼트’는 OBT를 통해 모인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에픽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모든 버그를 수정했다고 밝히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하고 있다. ‘모탈 온라인’은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그래픽을 보여준다.
‘모탈 온라인’은 레벨/스킬 베이스/퀘스트 등 기존의 MMORPG의 주요 요소를 모두 제거한 독특한 게임성으로 유럽 유저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 ‘울티마 온라인’을 떠오르게 할 정도로 사실성과 자유도를 강조한 육성 시스템 자체에 큰 매력을 느낀 것이다. 현재 유럽 MMORPG 유저들 사이에서 기대작으로 떠오른 ‘시크릿 월드’, ‘다크폴 온라인’ 역시 ‘모탈 온라인’과 동일한 게임성을 선보인다. ‘WOW’를 위시한 정형화된 틀을 제공하는 RPG에서 ‘울티마 온라인’과 같이 자유도를 강조한 RPG로의 회귀 현상이 유럽 유저들 내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이다.
특유의 사실성은 게임 내부 곳곳에 드러나 있다. 이전의 ‘울티마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타인이 사냥한 몬스터의 시체를 루팅할 경우 ‘도둑’으로 낙인 찍혀 마을의 ‘가드’ NPC들에게 집중 공격을 당하게 된다. 또한 게임 내 NPC들은 저녁이 되면 잠을 자러 집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대화를 시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또한 필드 및 레벨 제한이 없는 PVP 시스템도 지원된다.
‘오그미르’, ‘알바린, ‘휴먼’, ‘하프오크’로 구성된 ‘모탈 온라인’의 종족 내부에는 다수의 혈통이 자리한다. 이 중, ‘오그미르’ 족만이 ‘Blainn’이라는 순수 혈통을 구성하고 있다. 종족 및 혈통, 각 캐릭터의 나이는 캐릭터의 스탯에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각 캐릭터의 스탯 수치는 10단위를 기준으로 스킬에 추가 보정치를 제공한다.
이러한 ‘모탈 온라인’을 즐기는 모든 유저들에게 주어진 공통 목표는 영토 전쟁 및 국가 건설이다. 각 길드는 하우징 시스템을 통해 요새와 건물을 건설해 영토를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또한 길드 전쟁에 참여해 다른 길드의 영토를 빼앗아 국가의 규모를 키울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영토를 탐험하는 재미를 강조한 ‘모탈 온라인’은 신규 지역에 처음 방문한 유저에게 자신의 이름을 지도에 남길 수 있는 특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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