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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2가 페이스북과의 연동으로 더욱 강력한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제공한다 |
‘스타크래프트 2(이하 스타2)`가 페이스북과 친구 목록을 공유하는 연동 서비스를 실시한다.
블리자드는 북미 기준으로 지난 5일, 배틀넷에 페이스북과의 연동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해당 연동 시스템은 ‘스타2’의 베타 버전을 통해 곧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며, 게임이 발매되는 7월 27일 정식으로 서비스된다. 블리자드는 연동 서비스의 첫 단계로 페이스북에 등록된 지인들을 ‘스타2’ 배틀넷의 친구 목록에 바로 추가하는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블리자드는 추후 연동 서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블리자드의 COO(최고 운영 책임자) 폴 샘즈는 “페이스북과의 연동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배틀넷에 지원될 페이스북은 자사의 플레이어들의 소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향상시켜줄 것이다. 또한 페이스북과의 연동 서비스는 ‘스타2’는 물론 추후 발매될 자사의 게임의 유저들이 배틀넷을 통해 친구들과 더 쉽게 긴밀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실효성을 창출할 것이다.”라며 연동 시스템 실시에 대한 소감 및 비전을 전했다.
블리자드는 이전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배틀넷’ 서비스의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한 바 있다. 블리자드의 프로젝트 디렉터 그렉 카네사는 현실의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는 기능과 친구 목록을 통해 개인에 대한 기본 정보와 접속 여부, 온라인 상의 활동 상태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서비스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페이스북과의 연동은 배틀넷의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향상시키는 작업의 일환이라 볼 수 있다. 당시 그렉 카네사는 페이스북, 싸이월드 등의 SNS을 통해 배틀넷의 소셜 네트워크 기능에 대한 영감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스타2’와 페이스북의 연동 서비스는 국내 페이스북 사용자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제휴가 ‘스타2’에 국한되지 않고 ‘디아블로 3’ 등, 추후 발매되는 블리자드의 게임에도 그대로 적용되기 때문에 가능성은 더욱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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