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7월 23일, 자사의 첫 무료 게임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오프라인 행사 ‘와글와글 하스스톤’을 개최한다. 이번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23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카페 커피스미스 가로수길점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와글와글 하스스톤'의 간판 ‘전설의 덱 상담소’가 운영된다


▲ '와글와글 하스스톤'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블리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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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가 '하스스톤' 중대발표를 예고한 7월 23일, 한국에서 '하스스톤' 오프라인 행사가 개최된다. 따라서 두 이슈 간의 상관관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와글와글 하스스톤'은 블리자드가 꾸준히 개최해온 '하스스톤' 오프라인 행사 중 하나다. 이번에도 '하스스톤' 친목대회와 '덱 상담소', 상품이 걸려 있는 현장 이벤트 등 통상적인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블리자드는 13일부터 16일까지 '하스스톤' 공식 이벤트 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참가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알렸다.
그러나 이벤트 전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와글와글 하스스톤' 개최 이전 블리자드는 국내외 매체에 의문의 전서구를 보냈다. 뚜껑을 열면 '은빛십자군 마상시합 광장' BGM이 흘러나오는 전서구와 '하스스톤' 공식 홈페이지와 트위터, 대만 페이스북에 공개된 단서를 토대로 블리자드가 '은빛십자군'을 소재로 한 차기 확장팩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블리자드가 매체에 보낸 메시지에는 '7월 23일을 달력에 표시해두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리고 '와글와글 하스스톤'이 열리는 날 역시 7월 23일이다. 다시 말해 블리자드가 예고한 날과 행사 개최가 맞아떨어지는 것이다.
그렇다면 블리자드가 전서구를 통해 예고한 것이 '와글와글 하스스톤'이었을까? 만약 한국에서만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를 알리는 것이었다면 현지 시간 기준으로 날짜만 바꾼 동일한 내용을 해외 매체에까지 공개했을리 없다.
다시 말해 한국의 경우 '와글와글 하스스톤' 현장에서 신규 콘텐츠에 대한 정보가 발표된다고 해석하는 것이 더 설득력 있다. 이에 대해 블리자드는 "현재 단계에서 밝힐 수 있는 부분은 없다"며 침묵을 지켰다.
'와글와글 하스스톤' 개최와 '하스스톤' 신규 콘텐츠, 그리고 블리자드의 예고가 어떻게 연결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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