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는 미래형 전사, 롤 신규 '프로젝트 스킨' 5종 출시

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2015.09.09 11:45

▲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젝트 스킨 플레이 영상 (영상제공: 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9일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롤)' 신규 '프로젝트 스킨' 5종을 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 스킨'은 ‘마스터 이’, ‘피오라’, ‘레오나’, ‘루시안’, ‘제드’ 총 5종으로, 기존에 공개됐던 ‘프로젝트: 야스오'처럼 미래형 전사를 테마로 제작됐다.

▲ '프로젝트 스킨' 5종 대표 이미지, 위부터 마스터 이, 피오라, 레오나, 루시안, 제드

(사진제공: 라이엇 게임즈)

스킨 발표와 함께 다양한 콘텐츠 공개 및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먼저 '프로젝트 스킨' 마이크로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각 챔피언의 외형과 무기, 스킬 사용 영상 등을 감상할 수 있다.

'프로젝트 스킨' 영상 2종도 공개됐다. 우선,‘프로젝트: 오버드라이브’ 애니메이션은 프로젝트 스킨의 모습을 한 챔피언들이 만나 대결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이와 함께 '프로젝트 스킨' 플레이 영상도 공개됐다.

▲ '프로젝트 스킨' 애니메이션 영상 (영상제공: 라이엇 게임즈)

또한 라이엇 게임즈는 '프로젝트 스킨'과 동일한 컨셉으로 디자인된 와드 1종과 소환사 아이콘 5종도 출시했다. 1차 타격 기간으로 명명한 9월 15일까지 신규 '프로젝트 스킨' 5종을 구매한 플레이어를 대상으로 게임 로딩 테두리 아이템을 추가로 제공한다. 1차 타격 종료 후에는 약 1주일 간 '프로젝트: 이'를 제외한 4가지 스킨이 975 RP로 할인 판매되는 2차 이벤트가 시작된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프로젝트 스킨과 관련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LoL 속 전사가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게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플레이어들이 색다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