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6일, 코에이테크모는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자사의 액션 게임 `진 삼국무쌍` 의 6번째 타이틀 `진 삼국무쌍 6` 발표회를 개최하고, 상세 정보를 공개했다.
`진 삼국무쌍 6` 는 PS3의 성능을 100% 활용하여 멀티 플레이와 싱글 플레이 모두 3D 입체 효과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각종 이벤트 영상에서 자연스럽게 전투 플레이로 넘어가는 `심레스` 시스템은 끊김 없고 부드러운 게임 플레이를 가능케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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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와 싱글 모두 3D 입체 영상으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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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영상에서 바로 전투로 넘어가는 `심레스` 시스템
이번에 새로이 추가되는 모드로는 ‘클로니클 모드’ 가 있다. ‘클로니클 모드’ 는 무장 1명의 스토리모드를 모두 클리어한 후, 스테이지를 돌아다니며 다른 무장과의 교류와 무기 강화, 구입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다른 무장과의 교류를 통해 다른 무장을 동료로 영입하면 플레이 할 수 있는 무장이 늘어나고, 새로운 스테이지가 추가되기도 한다.
전투 시스템도 추가되었다. 보유한 모든 무기 중에서 두 개의 무기를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는 `배리어블 공격 시스템` 이 적용되어 다양한 상황에서 유연한 콤보를 넣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무쌍 게이지를 2줄까지 저장, 연속 발동시킬 수 있으며, 캐릭터마다 특정 주특기 무기의 EX 공격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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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조자룡 하면 창! 캐릭터 특유의 주특기 무기를 장착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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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연노포 두 개의 무기를 자유자재로 체인지
또한, `진 삼국무쌍 6` 은 위촉오 삼국 시대에서부터 280년의 진나라 시대까지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에 새로운 세력 ‘진’ 과 더불어 사마의의 아들들을 포함한 신무장들이 대량으로 추가된다. 대표적인 신무장으로는 사마의의 아들들인 ‘사마사’ 와 ‘사마소’, 관우의 며느리인 ‘포삼랑’ 등이 출전하며, 애꾸가 되기 전의 하후돈 등 기존 무장들도 새로운 버전으로 등장하여 시리즈 최고의 볼륨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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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나라의 무장 `사마사(위)` 와 `사마소(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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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의 며느리이자 관색의 처 `포삼랑`
`진 삼국무쌍 6` 은 2011년 3월 출시를 목표로 제작 중이며, PS3 독점으로 발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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