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이 인기 PC게임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의 두번째 버전을 모바일게임으로 선보인다. 22일 LGU+에서 먼저 오픈했으며, 24일 SKT와 29일 KT에서도 선보인다.
`파랜드 택틱스`는 일본게임제작사인 TGL에서 만든 인기 고전 PC게임으로 모비클이 그 두번째 시리즈를 모바일로 개발하고 CJ인터넷이 이동통신3사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특히 원작 `파랜드 택틱스`는 턴제, 전략 전술 게임의 기초를 완성시켰다는 평가를 토대로 현재까지도 일본 최고의 시뮬레이션 RPG로 꼽히고 있는 것은 물론 두번째 시리즈의 경우 이용자들의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어 모바일게임도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또한, 2007년 선보인 모바일 `파랜드 택틱스1` 도 오픈 당시 폭발적인 반응을 었었으며, 지금도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모바일 `파랜드 택틱스2` 는 원작의 범위 내에서 모바일만의 오리지널 요소인 배틀존과 크리스탈 연성 시스템을 추가해 모바일에서도 원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전투 위주의 전작과는 달리 흥미로운 이벤트를 통해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CJ인터넷 모바일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한상욱 이사는 "전설의 대작 게임 `파랜드 택틱스2`를 모바일로 만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출시를 기대하는 이용자분들이 많으시다. 관심에 감사드리고, 이달 내로 모든 이동통신사에 오픈할 예정이니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기존에 CJ인터넷의 모바일게임인 `소울카드마스터3` 를 다운받은 유저 전원에게는 `파랜드 택틱스2` 가 무료 제공되며, 다운받지 않았던 고객이더라도 `소울카드마스터3` 와 `파랜드 택틱스2` 를 받은 유저에게는 이벤트 혜택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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