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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그오브레전드의 신규 챔피언 일라오이
11월 24일(화), 라이엇 게임즈가 제작, 서비스하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가 서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롤 점검 이후에는 128번째 신규 챔피언 '일라오이'가 출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10월 14일(수) 이후 약 1개월 만에 추가되는 신규 챔피언이다.
'일라오이'의 별명은 '크라켄 여사제'다. 단련된 근육이 돋보이며, 상대의 혼을 뽑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일라오이'의 스킬은 기본 지속 효과인 고대신의 예언자, 촉수 강타(Q), 혹독한 가르침(W), 영혼의 시험(E), 믿음의 도약(R)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라오이'는 5:5 팀 파이트는 물론 라인전 단계에서도 강력한 챔피언이다. 먼저 라인전에서는 고대신의 예언자가 만들어낸 촉수로 상대를 견제할 수 있다. 그리고 영혼의 시험(E)을 활용하면 팀 파이트 시작 전 상대 한 명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힐 수 있다.
'일라오이'는 상단 공격로에서 활약할 수 있는 챔피언이다. 촉수의 긴 사정거리를 바탕으로 상대를 견제하고, 라인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다. 다음은 롤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일라오이'의 인게임 외형 스크린 샷과 스킬 상세 설명이다.

일라오이가 주기적으로 근처 벽에 촉수를 생성합니다. 촉수는 일라오이의 스킬에 반응해 움직이며, 적에게 파괴되거나 1분 간 어떤 행동도 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기본 지속 효과: 촉수가 적 챔피언을 공격하면 일라오이가 잃은 체력의 일정 비율로 체력을 회복합니다. 사용 시: 일라오이가 촉수를 소환해 지정한 방향으로 공격하게 하며, 적중한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일라오이가 다음 기본 공격 시 대상을 향해 돌진하며, 추가 물리 피해를 입힌 후 주위의 모든 촉수가 대상을 공격하게 합니다. 일라오이가 지정한 방향으로 덩굴 촉수를 뻗습니다. 덩굴 촉수가 적 챔피언에 적중하면, 해당 챔피언의 영혼을 끌어내 일라오이 쪽으로 가져옵니다. 일라오이와 아군들이 영혼을 공격하면 피해의 일부가 영혼을 잃은 챔피언에게 전달됩니다. 일라오이와 아군들이 영혼을 파괴하거나 영혼을 잃은 챔피언이 영혼을 두고 멀리 도망치면, 숙주가 되어 움직임이 크게 둔화되고 그 주위에 촉수들이 생겨 적 챔피언들을 공격합니다. 영혼의 시험 스킬을 배우면 촉수가 간헐적으로 영혼과 숙주 쪽으로 공격해서 적중한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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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라오이'의 스킬 사용 영상(출처: Surrenderat20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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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지속 효과 - 고대신의 예언자
Q: 촉수 강타
W: 혹독한 가르침
E: 영혼의 시험
R: 믿음의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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