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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강 라인업! 넷마블 지스타 출품작 6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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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마블의 지스타 출품 라인업 6종


넷마블이 내년 제2의 도약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CJ E&M 넷마블이 내달 10일 부산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에 리프트, S2, 마계촌 온라인 등 3종의 메인 게임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넷마블은 ▲개발기간 5년에 총 5000만불을 투입한 북미 최고의 MMORPG 리프트를 비롯해 ▲서든어택 이후 6년 만에 FPS 신작을 내놓는 백승훈 사단의 S2 ▲그리고 작년 지스타서 처음 공개돼 화제작으로 떠올랐던 MORPG 마계촌 온라인 등 3개 작품을 메인으로 공개한다.

또한 하드코어 성인액션 MORPG 블러디헌터와 횡스크롤 액션 MORPG 코어 파이트, 그리고 스타일리쉬 액션대전게임 건즈TSD 등 3개 작품이 ‘커밍순(Coming Soon)’관을 통해 그 첫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북미 최고의 MMORPG「리프트」 한글 체험버전 첫 공개

먼저 북미에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를 꺽는 돌풍을 일으켜 화제를 낳은 바 있는 대작 리프트가 지스타에서 처음으로 한글판 체험 버전을 선보인다.

리프트는 5년의 개발 기간과 5000만달러(550억원)의 개발비가 투입됐으며, 지난 3월 북미 정식 서비스 시작 1주일 만에 동시 접속자 수 12만 명 이상을 기록한 화제의 게임이다.

지난 10월 초 오픈한 공식 홈페이지만으로도 큰 화제가 된 「리프트」는 이미 국내 이용자들 사이에서 `디아블로3`, `길드워2`와 함께 2012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백승훈 사단 FPS신작「S2」로 컴백…지스타 기간 CBT전격 실시

`서든어택` 개발자인 `백승훈` 사단의 신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2도 지스타에서 첫 체험버전을 공개한다.  

S2는 백승훈 사단이 6년 만에 선보이는 총싸움 게임 신작이라 이미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지난 4월 넷마블의 미디어데이 시 `프로젝트 로우(RAW)`라는 가칭으로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지스타 기간 중에 비공개시범테스트를 계획하고 있는 S2는 부스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에게 CBT참가 자격도 부여할 계획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마계촌 온라인… 현장에서 CBT 참가자 모집

이미 지난 해 지스타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마계촌 온라인도 신규 캐릭터 1종과 전직 클래스 6종을 새로 선보이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무장하고 지스타 현장에서 CBT참가자를 모집한다.

캡콤의 명작 오락실 게임 `마계촌`을 원작으로 한 마계촌 온라인은 3D 횡스크롤 액션 MORPG로 `코믹호러`를 내세워 차별화된 매력을 지니고 있다.


내년 퍼블리싱 출시작 3종 선보여…시연 중심 첫 공개

이외 넷마블은 내년에 출시를 준비 중인 3편의 퍼블리싱 작품도 ‘커밍순’관에서 첫 공개한다.

`피로 쓰는 스타일리쉬 하드코어 액션’을 표방하는 블러디헌터는 18세 이상 성인의 눈높이에 맞춘 컨텐츠로 구성된 철저한 성인타깃의 하드코어 MORPG로, 이르면 올해 말 공개서비스를 진행한다.   

2D 횡스크롤 게임 코어 파이트는 하드코어한 던전액션을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1차 CBT를 지난 5월에 마쳤으며, 내년 상반기 2차 CBT를 시작할 예정이다.

액션슈팅게임 건즈TSD는 건즈의 후속작으로 게임 내에서 이용자가 화려한 액션씬을 직접 구현해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빠르면 올해 말 1차 CBT에 돌입한다.

넷마블 김현익 본부장은 "이번 지스타 기간에 리프트, S2, 마계촌 온라인, 커밍순관(Coming Soon Zone) 등 4개 게임관을 운영하며, 시연 위주의 ‘커밍순관’을 제외한 나머지 3개 작품은 체험 PC를 게임당 최대 30대까지 배치해 일반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며 "특히 지스타에서 첫 체험 버전을 선보이는 리프트와 S2등에 대한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큰 편"이라고 말했다.  

이번 넷마블의 지스타 게임 라인업은 최근 몇 년 동안의 넷마블 지스타 작품 라인업 중에 가장 탄탄할 뿐 아니라 메인 게임 중 CJ 게임개발 자회사의 작품들의 비중이 눈에 띄게 높아진 점이 특징이다.

CJ E&M 넷마블 조영기 부문대표는 “넷마블이 지금까지는 퍼블리싱 부문에서 국내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구축하며 라인업을 강화해왔지만, 내년부터는 작품성이 검증된 자체 개발작 위주로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온게임넷과 함께 이번 지스타 최대 규모인 90부스로 참여하며, 약100여대의 PC와 다양한 체험이벤트를 준비해 관람객들이 충분히 게임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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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
온라인
장르
MMORPG
제작사
트라이온월드
게임소개
'리프트'는 우주와 판타지가 공존하는 세계 '텔라라'를 무대로 삼은 MMORPG다. 행성과 행성을 연결하는 '리프트'를 통해 벌어지는 방대하고 치열한 전투를 다뤘으며, 유저는 다양한 자연 환경과 유적 등이 존재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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