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T가 끝나고 나서 정식 출시가 되길 기다렸죠.

게임 디자인이랑 분위기가 아기자기해서 그런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요근래 너무 진지하고 어두운 게임만 하다보니

가끔 이런 게임을 자연스레 찾는 것 같더라고요.

게임하면서 간간히 등장하는 컷신 동영상에선

김영선 성우님의 꿀 보이스를 들을 수도 있고

이렇게 댓글참여가 가능해서 자신의 흔적을 남길 수 있어서

이것도 나름대로 재미있더라고요. ㅋㅋㅋㅋ

아무튼 김영선 성우님의 목소리는 언제나 들어도

귀가 녹을 것 같아서 곤란하네요. ㅋㅋㅋ

김영선 성우분 말고도 다른 성우분들도 궁금해서 찾아봤죠.

벨 성우의 경우 카툰네트워크의 케로로 시리즈의 강한별이네요?

강한별의 이미지랑 목소리가 어울려서 좋았는데

여기서도 자연스러운 목소리가 괜찮네요.

아무튼 게임의 더빙도, 전체적인 분위기도 나쁘지 않아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