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등장 예정인 투사 스토리가 투사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공개됐습니다.

예언된 등장, 예측하지 못한 존재로 표현되고 있는 투사는 예언은 되고 있었지만, 

예측하지 못한 존재로 인하여 아덴 대륙의 입장에서는 곤란하다?? 라는 늬앙스를 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투사의 근원을 보자면, 

저주가 깨운 새로운 힘이 바로 투사의 힘이고 투사의 뿌리는 용기사라고 명확히 언급되고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새로운 탄생 탭에 나오는 '나타난 것은 온몸을 용의 비늘 같은 갑주로 두른 이계인이었다.' 라고 언급이 되어 있어 어느 정도는 예상할 수 있던 대목이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투사들은 용기사였다 마녀 케레니스가 용기사를 처치하기 위해 저주의 군대를 파견하면서 모든게 틀어지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죽음의 위기 속에서 용기사는 또 다른 자신의 목소리를 들어 고민을 하게 되는데

"아우라키아 님이 부여한 모습과 힘을 지키며 죽어갈 것인가, 아니면 아덴을 구하라는 사명에 집중할 것인가?"

에서 결국 용기사가 아닌 투사라는 선택을 한 것 같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공개된 투사 스토리만 본다면 피니지를 열심히 하셨던 분들에게는 다소 생소할수도 있을 만한 내용들이지만,

투사라는 신캐릭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이 순간 9월 19일에 공개될 예정인 투사의 힘(스킬&영상) 공개만 되기를 기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 빨리 투사가 등장했으면 하지만, 

원래 맛있는 음식도 기다리는 시간만큼 그 맛이 더 깊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투사 또한 그러길 바라며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