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38개의 특집기사가 있습니다.
  • 021년 12월 초, 넥슨이 38년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게임 프랜차이즈인 워해머 판권을 계약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런데 그 워해머의 부제를 보면 좀 생소한 느낌이 든다. 워해머: 에이지 오브 시그마라는, 어쩌면 좀 낯설지도 모르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대체 워해머: 에이지 오브 시그마는 뭘까?
    2021.12.29 17:27
  • 어느덧 2021년 한 해가 마무리되어 가고 있습니다. 내년엔 엘든 링, 스타필드 등 새로운 대작 소식과 함께 갓 오브 워가 PC 영역으로 진출하는 등 기대감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게이머로선 이에 맞춰 자신의 PC 사양을 한번 확인하게 되지만, 아무래도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암호화폐 채굴 대란으로 급등한 그래픽카드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어 새로운 PC 구성에 있어 가격을 고민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2021.12.29 14:50
  • 올해 모바일은 게임업계와 게이머가 느끼는 감정이 극명하게 갈렸다. 게임업계 입장에서는 주력 플랫폼인 동시에 치열해지는 시장 경쟁과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 높아진 거부감이 해결해야 할 중요 과제로 남았다. 게이머 입장에서는 수년간 쌓아온 분노가 제대로 폭발하며 대대적인 트럭시위로 이어졌다
    2021.12.28 17:42
  • 올해는 정치권에서도 게임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다. 여야를 막론하고 강제적 셧다운제 폐지에 목소리를 높이며 그 결실을 봤고, 확률형 아이템 규제를 담은 법안 다수가 쏟아졌다.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해 게임 주요 현안에 대한 수많은 질의와 의견이 제시됐다
    2021.12.24 17:09
  • 2021년에는 게임사를 향한 게이머 민심이 제대로 들끓었다. 수년째 합의점을 찾지 못한 확률형 아이템은 게이머는 물론 정치권으로부터도 십자포화를 맞았고, 게이머는 무대를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옮겨 트럭시위에 나섰다. 한편, 해외에서도 많은 기대를 모았던 대작들이 조악한 완성도로 혹평을 면치 못하며 게이머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2021.12.23 17:28
  • 2021년은 콘솔 플랫폼에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다. 작년부터 이어진 재고 부족 문제는 올해에도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으며, 게이머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AAA급 타이틀 다수가 기대 이하의 평을 받으며,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이로 인해 닌텐도 스위치 위치가 더 공고해졌다
    2021.12.22 18:34
  • 최근 몇 년간 국내 게임시장의 대세는 단연 모바일게임이었다. 2017년 선보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필두로 여러 국산 PC·온라인게임이 등장했지만 대부분 끝맺음이 좋지 않았거나 흥행몰이에 실패했다. 하지만 올해는 조금 달랐다. 여러 게임사들이 다시금 PC·온라인 플랫폼에 집중하기 시작했고, 아마존의 MMORPG ‘뉴 월드’가 전세계적으로 호평받으며 게이머들의 관심이 쏠리기 시작한 것이다. 일종의 ‘회귀 열풍’이라 불러도 좋을 것 같다
    2021.12.20 18:33
  • 게임 속에서 고통받기 전문가, 네이버 게임툰 [하루4컷]으로 유명한 노동8호가 게임메카 리뷰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카트라이더 PC-콘솔 크로스 플랫폼 신작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글로벌 테스트를 즐겨봤습니다. 왕년의 템전즐겜 유저 시선에서 바라본 이번 작품은 과연 어떤 느낌이었을까요?
    2021.12.16 10:23
  • 사춘기 시절로 돌아가 학우들과 장난을 치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런 콘셉트의 만화 '장난을 잘치는 타카기 양' 입니다. 이 작품은 선을 넘을 듯 말 듯 하며 주인공에게 각종 장난을 치는 타카기 양의 모습을 담았는데요, 귀여운 말괄량이면서도 항상 골탕을 먹이려 드는 타카기 양의 인기는 만화를 넘어 애니메이션, VR, AR 게임 등으로 확대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2021.12.14 17:41
  • 골수 아케이드 리듬게이머이자 맛집과 게임, 여행전문 종합 블로그 '류토피아'를 운영 중인 Ryunan이 대한민국 아케이드게임장 성지순례를 시작했다. 이번 목적지는 10여년 전 문을 닫은 압구정 조플과 같은 이름을 쓰고 있는 군산 조이플라자다!! 당신이 알고 있는, 혹은 전혀 몰랐던 아케이드 게임의 세계로 Let's GO
    2021.12.10 15:20
  • 최근 국내에 공룡과 거대로봇을 합친 기이한 IP가 혜성처럼 등장했다. 심지어 공룡과 거대로봇이 따로 나오는 게 아니라, 거대로봇으로 변신하는 공룡이 나온다. 이름도 정직한 ‘아머드 사우루스’. 말 그대로 장갑공룡이다. 듣기만 해도 심장이 벌렁벌렁하고 손끝이 떨리게 하는 이 IP는 대체 무슨 내용일까? 대관절 어떤 이유로 거대 사이보그로 개조된 공룡들이 대구경화기를 난사하며 처절한 상호 난타전을 벌이는 걸까?
    2021.11.29 13:54
  • 게임 속에서 고통받기 전문가, 네이버 게임툰 [하루4컷]으로 유명한 노동8호가 게임메카 리뷰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역사 전략 게임 근본으로 손꼽히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최신작 '에이즈 오브 엠파이어 4'입니다. 데뷔전은 처참했으나 다큐멘터리 스타일 싱글 캠페인이 의외로 '꿀잼'이었다는 평입니다
    2021.11.26 10:31
  • 대한민국의 통상적인 근무환경은 9 to 6에 한 시간의 식사 시간을 제외해 일간 8시간, 즉 주간 40시간 정도다. 이걸 왜 이야기하느냐면, 지스타 전주에 출근을 시작해 일자로는 총 6일, 시간으로는 48시간가량 일하다 영문도 모른 채 갔다 온 2021 지스타 기행기에 대한 사전 설명을 위해서다. 그렇다. 이 글이 바로 산삼보다 귀하다는 업무시간 두 자릿수 뉴비이자 게임메카의 진정한 막내가 지스타라는 하드 콘텐츠를 끝낸 후기다. 왜 산삼보다 귀하느냐. 그럴 수밖에 없다. 세상천지 어디에 이런 이야기가 있겠나. 6일 출근하고 6일을 출장 가는 신입을 본 적이 있는가? 이미 무수한 기자들의 무수한 기행기가 게임메카에 게재됐지만, 아무리 찾아도 지금까지 이런 기행기는 없었다. 자고로 지스타란 무엇인가. 볼 거 없다 욕하면서 들어가 돌아올 때는 기차 안에서 품 한가득 끌어안은 굿즈를 보며 무슨 일이 있었던가 반추하는 바로 그 축제 아닌가
    2021.11.22 18:13
  • 안녕하세요 피규어메카입니다.이번에 피규어메카에서 소개해드릴 컨텐츠는 리듬게임에 나오는 캐릭터, 그중 끊임없이 시리즈를 거듭해 벌써 29번째 작품이 가동되고 있는 Beatmania IIDX입니다. 단순히 음악을 연주하는 시뮬레이션 액션 게임에 웬 캐릭터일까 하지만, 음악과 함께 나오는 BGA 연출, 캐릭터를 소개하는 마스코트 등 캐릭터 디자인에 힘쓴 캐릭터들이 많이 등장했는데요, 이번 피규어메카는 BMK에 참여하는 기종 중 비트매니아만 따로 추려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11.15 15:22
  • 게임 속에서 고통받기 전문가, 네이버 게임툰 [하루4컷]으로 유명한 노동8호가 게임메카 리뷰툰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주에는 딱히 시키지도 않았는데 슈로대30 호구 에디션을 샀다며 리뷰를 하겠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리기 힘든 로봇이나 잔뜩 넣으라고 시켰더니 마감을 두 번이나 미뤘네요. 게임은 재미있었지만 만화 그리느라 고통받았던 이번 주 [노8리뷰]를 만나 보시죠!
    2021.11.07 22:41
게임잡지
2000년 12월호
2000년 11월호
2000년 10월호
2000년 9월호 부록
2000년 9월호
게임일정
2024
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