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에이코리아는 역사시뮬레이션 게임 `삼국지 11`의 비스타 대응 업데이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일본 코에이사의 간판급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삼국지11 체험판이 정식 발매일을 하루 앞둔 오늘 16일 공개됐다.

국내에는 바로 몇 일전 한글판으로 출시된 삼국지 11. 일어를 잘아는 게이머라면 일본판으로 이미 게임을 즐겨본 이도 있을 것이다.

15년이란 강산이 두 번 바뀌는 긴 세월 동안 사랑 받는 게임은 흔하지 않다. 여기 그런 게임이 하나 있으니, 시뮬레이션이란 장르를 우리나라에 대중화시키는데 한 획을 그은 ‘삼국지 시리즈’가 바로 그것이다.

오늘 날 같이 다문화를 존중하고 저마다 자신의 정치적 의견, 생각 등을 자유롭게 피력할 수 있는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는 사회에서 보수우파라는 것이 욕을 먹을 이유가 될 수는 없다. 마찬가지로 진보좌파라고 해서 욕을 받을 이유도 없다. 그런데 왜 코에이는 (특히 한국 게이머들에게) 이다지도 욕을 먹고 있는 것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