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4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각성:흑룡 네이저 레이드를 업데이트했다. 흑룡 레이드에서 퇴각한 흑룡 네이저와 매드 사이언티스트 지젤이 등장하는 최상위 던전이다. 80레벨부터 최소 3인에서 최대 6인으로 입장 가능하다. 총 3개 페이즈로 구성되며, 2개 그룹으로 경로가 나뉘어 진행된다. 선택한 거점에 따라 각기 다른 몬스터와 기믹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그룹별로 등장하는 보스 몬스터들이 실시간으로 서로의 체력을 공유하기에 긴밀한 협력이 요구된다

마상소프트는 24일 자사가 서비스 중인 프리스톤테일에 신규 필드 '망각의 해변'을 업데이트했다. '망각의 해변'은 130레벨부터 입장할 수 있으며, 최고 등급 신규 장비가 드랍된다. 마상소프트 관계자는 "망각의 해변은 고레벨 유저분들을 위한 도전의 장으로 기획된 콘텐츠"라며, "신규 지역과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 풍성한 플레이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그라비티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는 4월 24일부터 5월 8일까지 RPG 신작 '라그나로크 크러쉬' 글로벌 비공개 테스트를 한다. 캐나다, 인도네시아, 호주, 말레이시아 구글 플레이에서 라그나로크 크러쉬를 다운로드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라그나로크 크러쉬는 주인공과 동료의 스킬을 조합해 3매치(3-Match) 퍼즐과 타워 디펜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쿠카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네버랜드'에 디지몬 어드벤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했다. 먼저 6월 24일까지 디지몬이 강림한 노른 대륙에서 새로운 이야기도 펼쳐진다. 메인 스토리는 약 두 달간 이어지며 선택받은 아이들의 특별한 여정을 선보인다. 스토리 퀘스트 '대모험'을 완료하면 아구몬과 육성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게임물관리위원회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부산 지역 내 게임제공업소를 방문해 화재 예방 안전 캠페인을 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대형 산불이 연이어 발생한 가운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 오락실 등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자율안전점검 실천운동을 활성화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다

D3퍼블리셔는 24일 '어디서 많이 본 "그 게임"을 더 격하게 만들어 봤는데, 막대 인간으로는 한계가 있었던 건에 대하여.'를 출시했다. '그 게임'은 유튜브 등 게임 광고에 많이 나오는 미니게임을 모아본다는 콘셉트로 이어지고 있는 시리즈의 제3탄이다. 길을 막고 있는 핀을 뽑아 적절한 경로를 열어줘야 하는 '핀 뽑기', 그림을 그려 적을 막는 '그려서 막아라', 병을 이리저리 기울여 같은 색 액체를 모으는 '색깔 나누기' 등 광고에서 한 번쯤 봤을 법한 미니게임 6종을 갖췄다

라이엇 게임즈는 5월 14일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 기반 전략 게임 '전략적 팀 전투'에 신규 세트 '부활: 리믹스 럼블'을 출시한다. 부활: 리믹스 럼블은 TFT가 2023년 선보인 음악 테마 세트 '리믹스 럼블'에 기반한 것으로, 가상 아티스트 특성과 맞춤 음악 등을 다시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최신 세트인 '사이버 시티'에 도입한 해킹 체계도 적용해 관련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4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내부 전쟁 11.1.5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한다. 야외 이벤트 등 신규 콘텐츠와 새로운 UI인 재사용 대기시간 관리자가 추가된다. 먼저 새로운 야외 이벤트 '일몰'이 열린다. 불꽃의 광휘와 새로운 동맹을 맺고, 여왕 안수레크의 몰락 후 신성한 협곡을 침략한 수레키 잔당에 맞서 싸워야 한다

조이시티는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캐리비안의 해적: 전쟁의 물결' 8주년 업데이트를 했다. 성장 레벨 확장과 복귀 유저 이벤트가 도입됐다. 먼저, 요새 레벨이 레전더리 레벨로 확장된다. 이에 따라 몬스터·상선·강력한 동인도 회사 등 더 강력한 적이 등장하며 영지 내 일부 건물 최대 레벨이 상향됐다

더불어민주당 게임특별위원회는 22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지속가능한 e스포츠 생태계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게임특위가 주최하고, 더불어민주당 강유정·조승래 의원이 주관했다. e스포츠 종주국이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한민국 e스포츠 산업계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업계 주요 관계자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해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