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9번째 확장판 ‘운명의 경계’가 출시됐다. 기존의 대서사를 마치고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됐지만, 유저 반응은 이전에 한참 못 미치는 모습이다. 운명의 경계는 지난 10년간 데스티니에서 시작해 최후의 형체까지 진행됐던 ‘빛과 어둠의 이야기’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모험이 시작되는 첫 번째 확장팩이다. 수호자들은 태양계 어딘가에서 중력 왜곡 현상이 발생해 조사하던 중 현상이 가리키는 좌표로 향하고 그곳에서 태양계를 위협하는 블랙홀이 완성되는 사태를 발견해 저지하게 된다

소니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SIE)가 디지털 게임 판매와 관련한 집단 소송에서 제안한 합의안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지방법원에서 기각됐다. 소니는 고객들에게 780만 달러(약 107억 원) 상당의 전자 크레딧을 지급하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법원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작년 11월에 앞서 해보기를 시작한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는 ‘1만 시간 즐길 수 있는 게임을 슬로건으로 걸었다. 모든 캐릭터가 비행 탈 것인 ‘글라이더’를 타고 맵 곳곳을 누빌 수 있으며, 맵 환경 자체가 달라지며 전투 양상이 크게 달라지기도 했다. 한 마디로 변화무쌍한 플레이를 지향하여 ‘1만 시간’을 즐겨도 지겹지 않은 게임을 지향했다

넷마블은 MMORPG 신작 '뱀피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커스터마이징 영상을 공개했다. 체형, 피부 톤, 눈동자, 문신, 혈흔의 흔적이 남은 상처 등을 활용해 '나만의 뱀파이어'를 완성할 수 있다. 트렌디한 스타일부터 중세 고딕풍에 이르는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키, 가슴, 허리, 골반, 다리 길이 등을 조정한다

스팀에는 매일 수많은 게임이 쏟아집니다. 수면 위로 떠올라 많은 관심을 받은 게임이 있는 반면, 이렇다 할 주목을 받지 못하고 묻혀버리는 작품들도 많죠. 하지만 조금만 찾아보면 그 중에도 기대 이상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많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겜ㅊㅊ]은 스팀 평가 수 1,000개 이하로 높은 관심을 끌지 못했지만, 유저 평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으며 게임성을 입증한 숨은 보석들을 모아봤습니다.

'드래플린'은 '신룡'이라 불리며 무엇이든 먹어치우는 드래곤 소녀를 1년간 키워 세계를 위협하는 재앙을 막는 로그라이트 육성 게임이다. 용녀는 고기, 생선, 바위, 철은 물론, 용암, 산, 심지어 다른 사람의 집까지도 맛있는 음식으로 여기며 무엇이든 먹어치우고 이를 자신의 힘으로 변환시킨다. 플레이어의 육성 방식에 따라 용녀의 외모와 성격이 변화하며, 교류하는 인물과 1년간의 생활 방식이 다양한 엔딩으로 이어진다. 최종적으로는 '재앙' 뒤에 숨겨진 진실도 밝혀진다

스퀘어 에닉스는 스팀(Steam) 버전 머더 미스터리 액션 게임 '킬러 인(KILLER INN)'의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테스트는 26일 토요일 오전 7시에 시작해 29일 화요일 오전 6시 59분에 종료된다. 킬러 인은 죽음과 기만, 추리가 중심이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늑대가 될 수도, 반격할 수단을 지닌 양이 될 수도 있다. 이번 테스트는 24인 플레이로 진행된다. 24명 중 8명은 늑대, 16명은 양으로 구성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와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의 철권 8 컬래버레이션을 발표했다.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 오는 7월 31일 철권 8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예고하며. 사전예약 페이지를 열었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신비의 소환서 20장, 크리스탈, 에너지, 마나석 등이 포함된 쿠폰을 즉시 받을 수 있다

펄어비스는 22일 검은사막 모바일에 신규 지역 '아침의 나라: 서울' 및 신규 클래스 '선인'을 업데이트했다. 아침의 나라 첫 시작 무대였던 '동해도'에 이어 황해도 지역에서의 모험이 펼쳐진다. 황해도에는 아침의 나라의 수도 '서울'이 위치하고 있으며, 모험가는 광화문·경복궁 등을 탐험하며 실제 서울을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유진투자증권과 '차세대 WTS 프로젝트 공동 개발'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진투자증권 차세대 WTS를 공동으로 개발한다. 컴투스플랫폼은 기획 및 설계, 개발, 기술 지원, 유지보수 등 프로젝트 전반을 담당한다. 유진투자증권은 개발에 관련된 금융 인프라 및 API 등 개발 핵심 자원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