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에서 개발한 토치라이트: 인피니트(Torchlight: Infinite)가 5일, 신규 시즌 ‘기계인형 클럽’을 오픈했다. 우선 기계인형 클럽을 맞이해 신규 영웅 디바인 샷 카리노가 추가됐다. 기동모드와 섬멸모드를 활용한 전투가 특징으로, 탄약 소진 후에도 사격이 가능해 지속적인 화력을 가지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정령 '앨리스 1호', '라이언 메카'가 추가됐으며, 전송 특수효과와 스킬 특수 효과 등 새로운 코스튬도 등장한다

넥슨은 더 파이널스 e스포츠 대회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 3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더 파이널스를 즐기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7월과 8월에 최강자전을 치른 뒤, 9월에 각 대회 상위 3개팀이 최종 결승을 치르는 시즌 3 챔피언십 순으로 진행한다. 7월 17일까지 7월 최강자전 참가자를 모집하며 오는 21일에 예선전을 한다. 28일에는 예선을 통과한 4개팀이 4강 및 결승을 치른다. 이날 경기는 더 파이널스 공식 유튜브 채널과 더블유디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넥슨은 7월 23일 제주도 넥슨컴퓨터박물관 지하 1층에 메이플스토리 테마 상설 카페 '카페 메이플스토리'를 열었다. 카페 메이플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주 특징을 담아낸 메뉴와 굿즈를 선보인다. 아울러 메이플스토리를 재해석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내부에는 다양한 캐릭터 오브제가 배치된다

로드나인 출시를 기념한 컬래버 PC가 100대 한정으로 판매된다. 스마일게이트는 5일, 컴퓨존과 손잡고 신작 MMORPG ‘로드나인’ 컬래버레이션 PC를 100대 한정을 오는 11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 PC는 ▲AMD 라이젠 5 라파엘 7500F ▲Colorful iGAME 지포스 RTX 4070 SUPER 용 에디션 그래픽카드 ▲잘만 P30 로드나인 커스텀 케이스 등을 활용해 구성됐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별도 옵션 변경이 가능하다

넥슨은 4일, 서든어택에 파일 변조를 차단하는 '태디의 개선패치 3차'를 적용했다. 먼저, 클라이언트 패키징을 정식 도입한다. 게임 실행 시 1회에 한해 클라이언트 삭제 및 재설치 과정을 거친다. 이로써 게임 내 데이터·파일·프로그램 임의 변경 가능성을 원천 차단한다. 또, 마우스 입력 지연에 영향을 주는 폴링레이트 제한을 해제해 물결 현상 발생을 방지하고, 더 섬세한 조작감을 느낄 수 있도록 개선한다

넷마블은 4일 세븐나이츠2에 신화 등급 영웅 '단죄의 숙명 태오'를 추가했다. 단죄의 숙명 태오는 근거리 만능형 캐릭터로, 적 능력치를 일부 강탈해 자신을 강화하는 스킬을 보유했다. 또 다양한 디버프를 통해 적을 약화시킨다. 결투장 PvP에 신규 콘텐츠 '대전장'도 추가했다. 3판 2선승제로 유저끼리 대결하며, 팀 정보 일부를 상대에게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기능을 통해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넷이즈가 블리자드와 중국 서비스 재계약이 불발된 후 철거 현장을 생중계로 내보냈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피의 울음소리’ 동상을 다시 만들었다. 오는 8월 중국 서비스 재개를 기념하는 차원에서 다시 세운 것으로 보인다. 관련 소식은 지난 6월 30일 와우 중국 공식 웨이보를 통해 전해졌다. 넷이즈와 블리자드의 재결합을 기념하는 동상으로, 높이가 15m에 달하는 거대 조형물이다

넥슨은 4일 슈퍼캣과 공동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4주년 업데이트를 했다. 먼저 바람의나라: 연 10번째 직업으로 '차사'를 추가했다. 차사는 악귀를 처단하는 저승의 사신으로, 원작 콘셉트에 바람의나라: 연의 고유함을 더해 호쾌한 액션을 강조했다. 자체 부활하거나 상태이상을 해제하는 등으로 다양한 상황을 대처할 수 있고, 짧은 시간 내 폭발적인 피해를 입히는 '살극' 기술은 적 처치 시 쿨타임이 감소해 속도감을 맛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가 출시 전 많은 과금을 유도하는 듯한 유료 상품 목록이 유출되며 논란이 일었던 로드나인의 상품 구성을 공개했다. 특히 문제로 지적된 고가 다이아 묶음 상품, 시간의 조각 등을 기획한 배경을 설명했고, 결국 두 가지를 팔지 않기로 결정했다. 로드나인 사업을 총괄하는 스마일게이트메가포트 한재영 이사는 지난 3일 게임 공식 유튜브를 통해 게임 유료 상품 구성에 대해 설명했다

호요버스는 4일, 액션 RPG 신작 '젠레스 존 제로'를 모바일·PC·PS5로 전 세계 동시 출시했다. 젠레스 존 제로는 수수께끼의 재해 '공동'이 발생한 세계 속 최후의 도시 '뉴에리두'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배경으로 한다. 플레이어는 '로프꾼'이 되어 공동의 비밀을 파헤친다. 다양한 난이도를 통해 액션 게임 초보자와 하드코어 유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콘텐츠를 갖췄다

엔씨소프트 RPG 신작 ‘호연’이 11일 온라인 쇼케이스 ‘플레이데이(PLAY DAY)’를 진행한다. 엔씨는 출시를 앞두고 호연에 관련된 이용자 궁금증을 해소하고, 게임의 상세 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플레이데이에서는 게임 방향성과 함께 BM을 포함한 주요 콘텐츠를 상세히 소개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11일 오전 11시부터 호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플레이데이를 시청할 수 있다

블루포션게임즈가 게임을 출시할 당시부터 진행했던 ‘에오스 블랙’ 이벤트에 게임물관리위원회가 제동을 걸었다. 이벤트 후 게임사가 이벤트에 관련해 제출한 내용수정신고를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에 저촉된다고 판단해 반려한 것이다. 이번 이벤트는 에오스 블랙에서 미션을 수행하면 모을 수 있는 응모권으로 제네시스 G80, 갤럭시 폴드 5 512GB 등에 응모할 수 있는 방식이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게임 등에서는, 초중반에 무게감을 잡는 강력한 적이 등장한다. 어찌저찌 그를 쓰러뜨리고 나면 뭔가 비슷해 보이는 놈들이 뒤에서 음험하게 웃으며 "후후, 그 놈은 사천왕 최약체였다!" 라고 말하며 분위기를 잡는다. 이는 용사물의 정석적인 클리셰 중 하나다. 보통은 이야기의 단계적 긴장감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처음으로 무찌른 이를 최약체로 설정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장면들이다. 이제는 너무 진부패져 '소드마스터 야마토'에서 우스꽝스럽게 패러디 되곤 하지만 말이다

이번 주, 최근 들어 산삼보다 더 귀해진 PC온라인 신작이 둘이나 데뷔했다. 넥슨의 퍼스트 디센던트, 엔씨의 배틀 크러쉬다. 둘 다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스팀을 통해 선보여졌다. 현재 두 게임의 과제는 민심 잡기다. 두 게임 모두 '착한 BM'을 특징으로 내세우며 기존 부정적인 이미지를 타파하려 애쓰고 있지만, 3일 기준 스팀 유저 평가는 퍼스트 디센던트 '복합적(44% 긍정적)', 배틀 크러쉬 '복합적(44% 긍정적)'을 기록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W’가 3일 신규 월드 ‘알폰스’ 출시를 예고했다. 알폰스 월드는 게임 재화 ‘아데나’의 활용처와 획득에 중점을 둔 경제 특화 월드로, 기존 월드에서 유료로 판매하던 일부 상품을 게임 내 재화로 구매할 수 있다. 엔씨는 지난 5월 아데나 경제 중심 월드 ‘아데나’를 도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