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링’으로 유명한 신규 살인마 ‘사다코’가 찾아온다. 비헤이비어 인터렉티브는 15일, 링 IP를 소유하고 있는 카도카와 코퍼레이션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자사 인기게임 데바데에 링에 등장하는 귀신 ‘사다코’를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숲 한 가운데 있는 우물과 함께 화면에 노이즈가 생기는 현상이 담겼다

더 게임 어워드 2021에서 수많은 소식이 발표된 가운데, 전 세계 게이머들을 놀라게 한 깜짝 발표는 의외로 국내 게임에서 나왔다. 바로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를 내년 1월 12일부터 무료로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었다. 일단 대부분의 게이머들이 무료화 자체는 반기는 분위기다. 하지만, 그에 따르는 문제가 하나 있으니, 바로 핵 유저다

크래프톤이 PUBG: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의 그랜드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리고 그랜드 파이널 일정을 발표했다. 16일 진행되는 그랜드 서바이벌은 지난 12일 위클리 시리즈 3주 차 결과에 따라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한 19개 팀들이 마지막 진출 티켓을 두고 겨루는 준결승 경기다. 그랜드 서바이벌은 미라마와 에란겔에서 2매치씩 총 4매치를 진행하며 위클리 서바이벌과 마찬가지로 ‘WWCD’ 룰로 치러진다

펄어비스는 15일, 자사 대표작 검은사막 클래스 리부트와 윈터 시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래스 리부트는 검은사막 23개 클래스 중 17개 클래스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각 클래스별 신규 스킬 추가, 능력치 상향을 비롯해 다양한 부분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커스터마이징 개편을 통해 이용자들이 더 화려하고 매력적인 외형을 볼 수 있게 개편됐다

라이엇게임즈는 15일 2021년 롤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을 포함한 전체적인 대회 시청 지표를 공개했다. 라이엇 게임즈의 협력사인 스트림 해칫을 통해 수집, 검증한 2021년 LoL 월드 챔피언십 시청 데이터에 따르면 결승전의 분당 평균 시청자는 3,060만 4,255명에 달했다. 이는 기존 역대 최고치인 2020년 롤드컵 대비 32.82% 상승한 수치다. 최고 동시 시청자는 7,386만 742명으로, 2020년 대비 무려 60.33% 상승했으며 총 시청 시간은 2억 3,263만 8,870 시간을 기록했다. 2021 롤드컵 대회 전체의 총 시청 시간은 10억 8,499만 1,999시간으로, 이를 연 단위로 환산하면 무려 12만 3,857.5년에 달한다

16년을 꼬박 살아남은 게임이 하나 있다. 바로 데카론이다. 비록 한 장르를 대표하는 히트작은 아니지만, 꾸준히 자신의 매력을 밀어붙여 장수게임으로서의 입지를 명확히 하고 있다. 과연 데카론을 여기까지 이끌어온 원동력은 무엇일까? 데카론의 오픈부터 현재까지의 17년 역사를 조심스럽게 되짚어보자

이번에 리뉴얼된 홈페이지는 ‘어디서나 거상을 만나보세요’라는 콘셉트로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디바이스 모두에 최적화됐다. 정보 전달을 위한 메뉴들이 직관적으로 배치되고, 개발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유저 응대 게시판을 우측 퀵메뉴로 전면 노출한 점이 특징이다

디아블로 3는 주기적으로 인기순위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연어 같은 게임이었다. 3~4개월 간격으로 진행되는 새 시즌 업데이트 때마다 10위 언저리까지 뛰어올랐다. 지난 4월 23시즌 업데이트 당시엔 12위, 7월 24시즌 때는 13위까지 오르는 등 매번 '시즌의 권위'를 보여주던 디아블로 3였으나, 이번 25 시즌은 영 그렇지 못하다

워게이밍은 지난 주 연말연시를 맞아 진행된 월드 오브 워쉽 자선 모금 이벤트를 통해 총 12만 9,757달러를 모금했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국제 자선 단체 세이브더칠드런의 모금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지난 11일 24시간 동안 진행된 자선 모금 스트리밍에서 자선 경매와 게임, 퀴즈, 임무 및 특별 게스트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모금이 이루어졌다. 스트리밍 중 플레이어들은 4만 5,000달러 이상 자발적으로 기부에 동참했다. 이와 함께 게임 내 자선 패키지 판매를 통한 수익금이 더해져 현재까지 총 129,757 달러가 모금됐다

라이엇게임즈가 2022년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청사진을 공개했다. 2021년 첫 선을 보인 발로란트 e스포츠의 구조는 지역 대회인 챌린저스와 지역 상위 입상자들이 한 곳에 모여서 치르는 국제 대회인 마스터스, 연말 왕중왕을 가리는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로 이루어져 있다

펄어비스는 14일, 검은사막 클래스 ‘다크나이트’ 피규어를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다크나이트 피규어는 국내 유명 피규어 제작사 블리츠웨이와의 협업으로 제작되며, 2000개 한정 판매된다. 펄어비스는 ‘피규어는 55cm 크기로 제작했으며, 다크나이트 마법 공격 스킬의 보라색 이펙트를 역동적인 모습으로 디자인했다. 여기에 LED를 추가해 신비로운 연출을 더했다’고 설명했다

콜 오브 듀티: 워존에서 ‘특정 스킨’을 이용하면 투명해지는 현상이 확인되어 논란이 일고 있다. 1년 전, 콜 오브 듀티: 워존은 이미 로제의 ‘루크’ 스킨 디자인으로 인해 ‘페이 투 윈’과 밸런스 논란에 휩싸여 큰 홍역을 치른 바 있다. 그런데 지난 12월 9일, 한 플레이어가 트위터를 통해 ‘특정 스킨’을 착용한 캐릭터가 투명해지는 영상을 공개하며 스킨 문제에 다시 불길이 일었다. 논란의 대상이 된 스킨은 ‘COD 뱅가드 시즌 1 프리미엄 배틀패스’에서 Tier 50을 달성하면 습득할 수 있는 콘스탄체의 ‘우르베인 스킨’이다

발로란트 e스포츠 최고 권위 대회인 챔피언스에서 유럽 대표 어센드가 우승했다. 라이엇게임즈는 13일 독일에서 열린 발로란트 챔피언스 결승전에서 어센드가 갬빗 e스포츠를 상대로 풀세트 접전끝에 3대2로 승리하며 대회 첫 우승팀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번 발로란트 챔피언스에 가장 많은 네 팀을 출전시킨 유럽 지역은 초강세를 보였다

넥슨은 13일, 자사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한 대전 격투 게임 DNF 듀얼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DNF 듀얼은 네오플과 격투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인 게임으로, 던파 캐릭터를 재해석한 대전 격투 게임이다

3주차 위클리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Gen.G를 포함해 한국팀 3개팀이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2021' 그랜드 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12월 11일과 12일에 인천 중구 영종도 파라다이스 시티 플라자에서 열린 PGC 2021 3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한국 Gen.G가 총 3치킨, 64킬, 119포인트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