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같은 분위기의 '다크 소울'이란 별명으로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코드 베인'이 드디어 네트워크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반다이남코는 지난 17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드 베인'의 네트워크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해당 테스트는 북미 지역에선 5월 30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되며, 유럽 지역에선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진행된다

‘쏘우’, ‘컨저링’, ‘인시디어스’ 등 공포 영화 거장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제임스 완이 제작하는 ‘모탈 컴뱃’ 실사 영화가 2021년 3월 5일 개봉한다. 워너브라더스는 2021년 3월 5일 ‘모탈 컴뱃’ 실사 영화를 개봉한다고 알렸다. ‘모탈 컴뱃’ 영화는 5월 말부터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사전 제작에 돌입한다

로비에겐 소원이 하나 있었다. 바로 ‘토탈 워: 삼국’을 즐기는 것이었다. 하지만 백혈병이 악화된 로비에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었고, ‘토탈 워: 삼국’이 출시 일정을 두 차례나 연기하면서 소원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희박해져만 갔다. 그런 안타까운 상황을 두고만 볼 수 없었던 로비의 형은 ‘토탈 워’ 커뮤니티에 “로비의 ‘죽기 전에 토탈 워: 삼국을 즐기고 싶다’라는 소원을 이뤄주고 싶다”는 글을 게시하며 도움을 요청했다

펍지가 ‘2019 핫식스 펍지 코리아 리그’ 개막을 20일 알렸다. 2019 PKL 페이즈 2는 5월 20일부터 6주간 매주 월∙수∙토요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PKL 페이즈 2는 PKC 페이즈 1을 거쳐 새로 합류한 4개 팀을 포함해 24개 팀이 총 상금 2억원을 놓고 승부를 겨룬다. 지난 13일 조 지명식에서 편성된 3개 조가 매주 2회씩 조별 경기를 펼쳐 우승팀을 가린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6' 발매 전부터 SNK와 콜라보레이션 소식으로 많은 기대를 모았었다. 그 첫 번째 주자로 '킹 오브 파이터' 대표 미녀 시라누이 마이의 참전이 예정된 가운데,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두 번째 캐릭터가 '쿨라 다이아몬드'로 밝혀져 화제다. 지난 19일, 북미 유명 커뮤니티인 아미노 앱의 한 유저가 데이터마이닝을 통해 직접 게임 내 숨겨진 콘텐츠 목록을 파헤쳐본 결과 '시라누이 마이'에 이은 SNK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캐릭터가 '쿨라 다이아몬드'라고 밝혔다

펍지가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한국 출시 1주년을 맞아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및 다양한 유저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은 지난해 5월, 한국에 출시 후 1년 만에 국내 가입자 수 1,500만 명을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1년간 국내에서만 총 2억 5천만여 시간 및 1억 3천만 회 이상 플레이됐다. 유저들의 총 이동 거리는 15억5천만 킬로미터, 킬 수는 12억 4천만 회이며, 팀원을 9천 7백만 회 이상 살렸다

스타일리쉬 액션게임의 대표작이자 11년 만의 신작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데빌 메이 크라이 5'가 보드게임으로 나온다. 보드게임 전문 개발사 스팀포지드 게임즈는 지난 16일, '데빌 메이 크라이'를 기반으로 한 보드게임 '데빌 메이 크라이: 블러디 팰리스'를 공개하고 킥스타터 모금을 시작했다. 스팀포지드는 '다크 소울', '호라이즌 제로 던', '바이오하자드 2' 등을 보드게임으로 제작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오버워치 리그'에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게구리' 김세연이 타임지가 선정한 차세대 리더 10인에 선정돼 화제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17일 '차세대 리더 10인' 중 한 명으로 '오버워치 리그' 상하이 드래곤즈 선수 김세연을 선정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연기자, 가수, 정치가, 유튜버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이 선정되는 '차세대 리더' 항목에 오버워치 리그 유일의 여성 게이머인 김세연이 이름을 올린 것이다

블리자드는 5월 17일, '디아블로 3' 17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시즌 테마는 '악몽'으로 모든 시즌 캐릭터에게 세트 효과 '악몽의 유산' 효과가 기본적으로 적용된다. '악몽의 유산'은 캐릭터가 착용한 고대 전설 아이템 수에 따라 공격력과 피해감소 효과가 증가한다. 아울러 새로운 꾸미기, 여정, 정벌 등 시즌 동안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제공된다

절대로 함께할 일 없을 것 같았던 게임계 두 거목이 만났다. 구글 스태디아 발표 이후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가 차세대 게이밍 플랫폼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소니와 MS가 해당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것이다. MS는 지난 16일, 자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소니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협력 분야는 AI와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이다. 양사는 앞으로 MS의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인 '애저'를 활용해 각각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하게 된다

게임 장르 수명은 게임 하나가 잘 나간다고 유지되는 것이 아니다. 단적인 예로 ‘리그 오브 레전드’가 지금도 인기순위 1위라고 해서 지금이 AOS 장르가 대세라고 할 수 없다. 소수 인기 작품만 살아남은 협소한 시장이 돼버렸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장르의 수명은 시장을 지배할 만큼 인기가 있으면서도, 경쟁력 있는 신작이 꾸준하게 유입되는 시기를 의미한다. PC게임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기 시작한 90년대 초반 이래 시장을 지배한 장르는 RTS를 시작으로 MMORPG, 온라인 FPS, AOS를 거쳐 최근 배틀로얄까지 다양하다

카카오게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펍지에서 개발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가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 PC방 배틀: 서울편’은 전국의 카카오 배틀그라운드 PC방 이용자를 위한 이벤트다. 금일부터 6월 11일까지 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배틀’이 진행되며, 6월 22일에는 서울 소재 4개 PC방에서 ‘파이널 배틀’이 개최된다

만약 핵전쟁이 벌어진다면 땅 위에서는 그 어떤 생명체도 살아남기 어려울 것이다. 이러한 파국적인 사태에 대비해 자신의 집 지하에 벙커를 건설한다는 흥미로운 소재를 담은 시뮬레이션 게임이 등장해 화제다. 인디게임 개발사 리젝티드 게임즈는 지난 13일, 자사가 개발하고 있는 핵 벙커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미스터 프레퍼' 공식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018년 5월 15일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이후 1년 만에 공개된 새 영상이다. 게임은 '미스터 프레퍼'라는 한 시민을 주인공으로 한다

흑사병으로 절망에 빠진 세계에서 살아남는 남매의 이야기를 그린 '어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가 14일 출시 이후 비교적 좋은 평가를 얻고 있다. 최근 출시되는 기대작 중에선 가장 높은 점수다. '어 플래그 테일: 이노센스'는 15일 메타크리틱 기준 18건의 리뷰에서 평균 메타스코어 82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유저 평가는 103명이 참여해 8.8점에 이른다

사이게임즈코리아는 5월 17일, 온라인 카드 게임 '섀도우버스' 국내 대회 '섀도우버스 코리아 오픈 2019'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올해 말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 대회 '섀도우버스 월드 그랑프리 2019' 한국 대표를 뽑는 선발전이다. 총 상금은 2,400만 원, 우승 상금은 1,00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