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동물을 기를 수 있는 농장 시뮬레이션 게임 ‘에버드림 밸리(Everdream Valley)’가 오는 30일 정식 출시된다. 개발사 언톨드 테일스(Untold Tales)는 23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버드림 밸리의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발매일을 확정했다. 게임은 하베스트 문이나 스타듀 밸리와 유사한 농장 경영 게임이다

파이널 판타지 16 개발을 총괄하는 요시다 나오키 PD가 회사 상부와 게임 제목 뒤에 숫자를 없앨 때가 된 것 같다는 점에 대해 논의했다고 이야기했다. 파이널 판타지 정식 넘버링에는 숫자가 붙는데, 이 숫자가 게이머에게 되려 혼란을 준다는 의견이다. 요시다 PD는 22일 GQ에 게재된 인터뷰를 통해 이에 대해 밝혔다.

작년 초 공개된 캡콤 신작 엑조프라이멀은 수트를 입고 공룡을 잡는 협동게임으로 기대를 모았다. 그러나 지난 3월 진행된 테스트에서는 공룡과 PvE에 대한 비중이 낮고, PvP 위주 플레이가 전개되어 혹평을 받았다. 7월 14일 정식 출시까지 두 달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국내 미디어와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더 자세한 게임 진행 방향을 들어볼 기회가 생겼다

밀리터리 게임 ‘워 썬더(War Thunder)’의 최근 재화 패치와 개발진 후속 대처가 게이머들의 분노를 촉발시켰다. 현재 유저들은 보이콧을 준비 중이다. 워 썬더는 가이진 엔터테인먼트(Gaijin Entertainment)가 2013년 출시한 밀리터리 MMO 슈팅 게임이다. 게임에는 여러 항공, 해상, 지상 병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플레이어들은 자신이 원하는 병기를 조종해 전쟁에 참여한다

비대칭 PvP 게임에서는 쫓고 쫓기는 유저들 간의 긴장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처럼 살인마나 괴물 같은 소재를 사용한 게임들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공포감마저 느낄 수 있죠. 최근 갑자기 기온이 올라가면서 더위를 날려줄 게임을 찾고 계신 분들도 많을 텐데요. 이에 이번 [겜ㅊㅊ]에서는 간담을 서늘하게 할 공포 비대칭 PvP 게임을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슈퍼매시브 게임즈가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스토리 중심 싱글 게임을 선보인다. 이 게임사는 언틸 던, 다크 픽처스 시리즈, 더 쿼리 등 내러티브를 강조한 싱글 공포 게임 다수를 선보이며 이 분야에서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이 소식은 20일에 진행된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7주년 기념 방송에서 공개됐다

잔인한 처형 연출로 유명한 모탈 컴뱃 시리즈의 새로운 타이틀 ‘모탈 컴뱃 1’이 9월 19일 출시를 예고했다. 네더렐름 스튜디오는 18일, 모탈 컴뱃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모탈 컴뱃 1 공식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게임은 PC, PS5, Xbox 시리즈 X/S, 닌텐도 스위치로 오는 9월 19일 출시되며, 한국어 지원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다크 판타지 액션 RPG ‘로드 오브 더 폴른’이 새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와 함께 출시일을 공개했다. 발매일은 오는 10월 13일이다. 로드 오브 더 폴른은 동명의 2014년 게임을 더 큰 규모로 리부트 한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다크 크루세이더가 되어 부활이 임박한 사악한 신 아디르를 처치해야 한다. 산 자와 죽은 자의 영역이 구분되며, 지역마다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적이 등장한다

포트나이트에 마침내 랭크 게임이 추가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18일, 포트나이트에 플레이어에게 더욱 다양한 게임플레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랭크 게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랭크 게임은 배틀로얄과 빌드 제로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드로, 게임 규칙은 기존과 동일하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 브론즈부터,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몬드, 엘리트, 챔피언을 지나 최고 등급인 언리얼까지 오를 수 있다

조이시티는 18일, 자사 농구 게임 3on3 프리스타일에 초월 캐릭터 레베카를 추가했다. 레베카는 중거리 영역에서 미들 슛과 기습적인 러닝 플로터로 인사이드 득점까지 노릴 수 있는 공격적인 스몰 포워드다. 이번 초월 업데이트를 통해 레베카 강점을 살릴 수 있는 3가지 초월 스킬이 추가됐고, 이 중 하나를 골라 사용할 수 있다

베데스다는 한국에서도 스타필드라는 이름을 포기할 생각이 없는 모양새다. 지난 16일, 스타필드를 개발 중인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의 모회사 제니맥스 미디어는 스타필드(STARFIELD) 상표를 재출원했다. 아울러 기존 상표 출원 건은 지난 2월 신세계 측의 이의신청으로 심사 중일 뿐 성립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태다. 스타필드는 Xbox 산하의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SF 소재 오픈월드 ARPG 신작으로, 올해 9월 출시 예정이다

최근 웹소설을 보면 주인공이 자신의 정체나 힘을 숨기고 살아가는 내용들이 많다. 주로 '누가 뭘 숨김' 이라는 형태의 제목으로 구성되는데 게임에서도 이러한 캐릭터들이 많이 있다. 게임 세계관에 의하면 그야말로 최강자 반열에 오를 만한 이들이지만, 일명 어른의 사정(주로 밸런스)으로 인해 그 힘을 숨기고 그냥저냥한 캐릭터로 살아가고 있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에 니콜라스 케이지가 등장한다. 특정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으로 직접 나온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 한국 공식 SNS는 18일, 니콜라스 케이지가 게임 내 캐릭터로 출시된다고 정했다. 생존자와 살인마 중 어느 쪽인지는 불명이다.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앞서 링, 쏘우, 이블 데드, 나이트메어 등 다양한 미디어믹스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온 바 있지만, 실제 배우가 게임에 등장하는 것은 최초다

지난 5월 12일 출시된 젤다의 전설 신작 판매량이 출시 3일만에 무려 1,000만 장을 돌파했다. 닌텐도는 지난 17일,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의 초기 판매량을 발표했다. 내용에 따르면 왕국의 눈물은 출시 후 3일간 1,000만 장이 넘게 팔렸으며, 이는 젤다 시리즈 역사상 가장 빠른 기록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울러 PC를 포함한 멀티플랫폼이 아닌, 닌텐도 스위치 독점작인 상황에서 기록한 판매량인 만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인어가 주인공인 오픈월드 RPG ‘사이렌’이 발표됐다. 사이렌은 인어가 심연의 악과 맞서는 게임이다. 잠들어 있던 고대 신이 가라앉은 배 잔해 때문에 깨어나게 됐고, 인어의 노래로 다시 잠들게 해야 한다는 설정이다. 발표와 함께 공개된 트레일러 영상에 의하면, 화려한 자연 경관 그래픽이 눈에 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