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비용절감과 재무구조 개선으로 2015년 흑자전환에 성공한 엠게임이 올해를 재도약을 위한 원년으로 삼았다. 다시금 정상급 게임사로 나아가기 위한 중장기적인 성장 모멘텀 구축을 하고, 신규 매출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다한다는 각오다. 엠게임은 15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종합격투기를 소재로 삼은 게임 ‘UFC’ 시리즈 최신작 ‘EA 스포츠 UFC 2’가 15일 국내 정식 발매된다. 대응기종은 PS4와 Xbox One이며, 심의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이다. 'UFC 2’는 전작보다 더욱 발전된 선수들의 사실적인 움직임과 현장감이 가득한 분위기를 통해 실제 종합격투기 시합이 벌어지는 경기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제공한다. 또한, 녹아웃 물리 시스템 개선을 통해 보다 깊은 KO 경험을 선사한다

올해 GDC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주제는, 지난해에 이어 여전히 가상현실이다. 북미에서는 단순히 시장의 가능성을 논하는 수준을 넘어, 직접 콘텐츠를 만들어 본 경험자들이 좀 더 나은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기에 이르렀다. VR 시장에 먼저 발을 내디딘 사람들이 공유하는 노하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국내 코스튬플레이 전문팀 'RZ COS'는 15일, 손노리의 공포게임 '화이트데이'를 소재로 한 코스프레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RZ COS' 소속 모델 '레브' 강수빈과 '즈린' 유정윤이 참여했으며 게임 속에 등장하는 히로인 '소영'과 '성아'로 각각 변신했다. 화보 내용은 '저주받은 학교를 탈출한다'는 게임 주요 시나리오를 그대로 담았다

위험천만했던 '폴아웃 4'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에 사악한 로봇군단이 합류한다. 베데스다는 14일, 자사의 오픈월드 RPG ‘폴아웃 4’ 신규 DLC인 ‘오토매트론’ 트레일러 공개와 함께, 그 출시일을 오는 22일로 확정했다. ‘오토매트론’은 지난 2월 공개된 3개의 ‘폴아웃 4’ DLC 중 하나로, 게임의 주 무대인 ‘커먼웰스’에 갑자기 나타난 로봇군단의 습격을 다룬다

지난 주 최대의 이슈를 꼽으라면, 역시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바둑 대결이겠죠. 수년간 바둑은 컴퓨터 침범할 수 없는 영역으로 꼽혔는데, 어느새 최정상 고수와도 손색없는 맞대결을 펼칠 만큼 발전했습니다. 특히 이런 '알파고'와 같은 인공지능이 게임 개발자에서 비롯됐다는 점을 생각하면, 어떤 면에서 게임업계도 이런 최신 기술 발전에 있어 선두 주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에서는 내심 자랑스럽기도 하네요

오는 12일, 최고의 ‘PES 2016’ 플레이어를 가리는 세계대회 ‘PES 월드 파이널’에 참전할 한국 대표를 선발하기 위한 온라인 예선이 시작된다. 이번 예선은 PS4 기종으로 진행되며, 1회는 19시부터 21시까지, 2회는 22시부터 24시까지 열린다. 각 예선에서 우승한 2명은 한국대표 선발전 결선 티켓을 쥐게 된다

연합뉴스에선 “컴퓨터가 바둑을 통해 인간을 이길 만큼 두뇌가 발전한다면 공상과학영화에서처럼 인류를 지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평한 바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그렇게나 걱정하던 ‘인공지능이 바둑으로 인간을 이기는’ 시대를 살아가고 있죠. 아직은 이세돌 9단의 승부를 마저 지켜봐야겠지만… 과연 이 모든 불안이 기우에 불과할까요? 한번 게임에 등장하는 충실한(?) 인공지능들을 보며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데드 오어 얼라이브’ 여성 캐릭터가 등장하는 바캉스 게임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한국어 버전의 발매일이 공개되었다. 디지털터치는 오는 24일 PS4, PS비타로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3’ 한국어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심의등급은 청소년 이용불가이며, 예약판매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라이엇게임즈가 VR게임 개발 조짐을 보이고 있다. VR 관련 인력을 채용하고, PC게임 개발사인 래디언트를 인수한 것이다. 특히 래디언트에서 개발하는 작품 중 ‘마인크래프트’ 스타일의 타이틀이 존재해, 마이크로소프트가 ‘마인크래프트’ VR 버전을 발표했듯 라이엇게임즈도 비슷한 방식으로 VR게임 시장에 뛰어들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매 시리즈 꼭 ‘전설 포켓몬’ 2~3마리가 해당 세대의 얼굴마담을 해왔다. 이들은 보통 몬스터와 궤를 달리할 정도로 강할 뿐 아니라, 이야기의 핵심이며 ‘포켓몬’ 세계관을 확장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전설이라는 호칭처럼 디자인 모티브조차도 현실의 흔한 동물에게서 따오지 않는다. 그렇다면 과연 신작 ‘썬’과 ‘문’의 얼굴마담은 어떤 모습일까? 이제껏 알려진 ‘전설 포켓몬’의 기원을 보며 유추해보면 어떨까?

제2차 세계대전의 치열한 전장을 저격총 한 자루로 돌파하는 TPS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의 신작 ‘스나이퍼 엘리트 4’의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8일, 영국 게임개발사 리벨리온이 공개한 트레일러 영상은 1943년 이탈리아의 한 마을을 비추는 것으로 시작한다. 마을은 멀리서 보면 평화로워 보이지만, 이내 전투기와 탱크, 군인들이 모습을 드러내며 전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부각시킨다. 이윽고 화면이 새까매지고, 총을 장전하며 숨을 참는 소리가 들리고 영상은 끝을 맺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게임 부문 자회사 마이크로소프트스튜디오는 8일 ‘페이블 레전드’ 개발 중단을 알렸다. 이어 산하 개발사 라이온헤드 스튜디오의 존폐여부 역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라이온헤드 스튜디오는 ‘페이블’ 외에도 ‘갓 게임’으로 유명한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더 무비스’ 등을 개발해 유명세를 올렸다

디지털터치는 8일, 코에이테크모게임즈의 연금술 RPG ‘소피의 아틀리에: 신비한 책의 연금술사’ 예약 판매 일정을 확정하고, 한국어판 오프닝곡을 부른 레인보우 지숙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레인보우 지숙은 ‘아틀리에’의 동화적인 감성에 잘 어울리는 외모와 미성을 지녔음을 물론, 평소 게임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다

변호사 ‘나루호도 류노스케’의 법정싸움을 그린 캡콤의 ‘역전재판 시리즈’ 넘버링 최신작 ‘역전재판 6’가 오는 6월 9일 3DS 기종으로 발매된다. 이번 작에서 일본 최고의 변호사가 된 ‘나루호도’는 신앙이 지배하는 ‘쿠라인 왕국’의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쿠라인 왕국’ 법정은 피고인보다 영매와 죽은 자의 의견을 존중하고, 변호사를 신뢰하지 않는다. 따라서 무죄판결을 받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 ‘포기의 법정’이라 불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