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3일 온라인 FPS '서든어택'에 기간한정 복구맵 '스파이를 찾아라'를 업데이트했다. '스파이를 찾아라'는 정체를 숨긴 채 활동하는 스파이를 찾는 술래잡기 콘텐츠다. 2월 6일까지 설날 콘셉트 기간한정 복구맵으로 선보인다. 이어서 게임 내 등장하는 떡국에 다가가 서든통보를 획득할 수 있으며, 이를 모아 각종 게임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레드랩게임즈는 MMORPG ‘롬’의 신규 성장 시스템 ‘영혼부여’를 23일 업데이트했다. ‘영혼부여’ 시스템은 4종의 영혼석에 영혼 효과를 부여하고 장비 숙련도를 높여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신규 성장 시스템이다. 영혼부여에 사용되는 각 ‘영혼석의 파편’은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신규 가디언 4종도 23일 공개됐다. 레드랩게임즈는 게임 재화로 소환하는 핵심 콘텐츠인 만큼, ‘가디언’은 앞으로도 보수적으로 업데이트한다고 전했다

지난 7월 넷이즈에서 출시한 오픈월드 생존게임 '원스 휴먼'은 아직까지도 상당 수 유저들이 즐기는 작품 중 하나다. 출시 당시 불친절한 튜토리얼에 대해 지적 받기도 했지만, 다채로운 콘텐츠와 꾸준한 피드백 수용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를 토대로 스팀 최고 동접자 수 23만 명을 기록했으며, 현재까지도 4만 명 이상 유저들이 계속해서 원스 휴먼을 찾고 있다.

KBO 리그 새 시즌을 앞두고 컴투스프로야구도 준비에 들어섰다. 컴투스는 22일,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 넘버링을 최신화했다. 이에 컴투스프로야구2024는 '컴투스프로야구2025'로, 컴투스프로야구V24는 '컴투스프로야구V25'로 변경됐다. 컴투스프로야구2025는 넘버링 교체와 함께 한화 이글스 문동주를 2년 연속 모델로 선정했다

카카오게임즈는 22일, PC·모바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신규 직업 '첩자' 등을 선보였다. 첩자는 원거리와 근거리 공격을 모두 구사할 수 있는 첫 하이브리드형 직업으로, 곡도를 주무기로 사용한다. ▲적을 빠르게 공격해 피해를 입히고 마비 상태로 만드는 '기습 칼날', ▲뒤로 물러서며 자신이 있던 자리에 출혈과 감속을 유발하는 덫을 설치하는 '신기루', ▲강력한 광역 피해를 입히는 '복수의 일격' 등을 보유했다

라인게임즈는 22일 모티프와 코에이테크모게임스가 공동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대항해시대 오리진'에 신규 성장 시스템 '선단 연구'를 추가했다. 선단 연구는 포인트를 모아 연구를 완료하면 특정 효과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제독 연대기 완료 및 회고록 구매 시 연구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으며, 탐험과 교역 전투별 특징에 맞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비펀스튜디오는 PC MMORPG '데카론'에서 설 맞이 이벤트를 한다. 을사년의 상징인 뱀을 모티브로 한 '청사의 쉼터' 이벤트 던전, 필드에서 복주머니를 잡는 '복을 잡아라' 이벤트 및 설 연휴기간 동안 경험치 3배 이벤트 등을 연다. 청사의 쉼터 이벤트 던전에서는 신규 펫인 유니크 '청사 펫'과 신규 코스튬 '빛의 사제복'도 획득할 수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가 오프라인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유저 피드백이 적용된 업데이트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엔씨소프트는 22일, 리니지 리마스터(이하 리니지)에 대규모 업데이트 ‘위시(WISH)’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위시’는 유저 친화적인 플레이 환경을 위한 프로젝트 성격의 업데이트다

넷마블은 북미 자회사 카밤이 개발한 수집형 RPG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를 스팀에 출시했다. 킹 아서: 레전드 라이즈는 중세 유럽 대표 문학인 '아서왕의 전설'을 다크 판타지풍으로 재해석했다. 스팀을 포함한 PC,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으며, 플랫폼 간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해 계정 정보가 연동된다

로드나인에 다양한 성장 콘텐츠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는 22일, 로드나인의 대규모 성장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PvP 콘텐츠 ‘로드 아레나’ 정규 시즌을 시작한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신규 월드 던전과 무기 마스터리 레벨, 어빌리티 슬롯이 확장되는 등 여러 성장 중심의 콘텐츠가 이뤄진다. 먼저, 월드 던전 ‘부식의 균열’이 추가됐다. 부식의 균열은 매주 월요일 월드 내 랜덤하게 매칭되는 2개의 서버 그룹으로 이용하게 된다

작년 10월부터 30위대에 정체되어 있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1월에 접어들며 인기 순위경쟁에 가속도를 붙였다. 1월 1주차에는 30위에 그쳤지만, 2주 연속 순위가 큰 폭으로 상승하며 이번 주에는 16위에 올랐다. 이는 대대적으로 게임성을 뜯어고치며 재도약을 예고했던 작년 2월 ‘라이즈’ 업데이트 후 최고 성적이다. 그러나 올해는 업데이트가 아닌 물량 이벤트로 얻어낸 순위상승이라는 점이 다르다

아마존 게임즈의 뉴 월드: 에테르눔이 PvP를 테마로 한 신규 시즌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스팀 전 세계 최고 판매 최상위에 올랐으나, 유저 수의 큰 변화는 없었다. 이 외에도 아마존 게임즈가 서비스 중인 로스트아크와 쓰론 앤 리버티도 상황이 비슷하다. 아마존 게임즈는 2021년 뉴 월드를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하고 2022년엔 로스트아크, 2024년은 쓰론 앤 리버티의 북미 퍼블리싱을 담당하며 스팀에서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 뉴 월드의 경우 테스트부터 유저가 몰려 기대를 받았고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일 최고 동시접속자 수 90만 명을 돌파해 대기열 문제가 생길 정도로 화제 되기도 했다

로스트아크에 신규 엔드 콘텐츠가 추가됐다. 스마일게이트 RPG는 22일, 로스트아크에 카제로스 레이드 3막 ‘칠흑, 폭풍의 밤’을 업데이트했다. 카제로스 레이드 3막은 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심연의 군주이자 대악마 ‘카제로스’와의 전투를 거대한 서사시처럼 즐길 수 있는 구조다. 총 8명의 모험가가 파티를 이뤄 일주일에 1회 도전할 수 있다

넷마블은 22일 오후 5시부터 PC·모바일 MMORPG 신작 'RF 온라인 넥스트'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RF 온라인 넥스트는 2004년부터 20여 년간 서비스하며 글로벌 54개국 2,000만 명 유저를 기록한 RF 온라인 IP를 활용한 MMORPG 신작이다.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3개 국가 간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바이오 슈트·비행 액션·메카닉 장비 '신기' 등을 활용해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오는 24일 2025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 코리아 스테이지 1이 서울 홍대에 위치한 WDG 스튜디오에서 개막한다. 2025 시즌을 맞아 OWCS 코리아는 스테이지 수와 경기 수를 확대한다. 기존 2개 스테이지에서 총 3개 스테이지로 확장되며, 스테이지 1은 매주 금, 토, 일 오후 5시부터 총 3경기씩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