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1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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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투게임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특급 신인, 스매시 레전드
난투 액션게임은 생각보다 훨씬 많은 사랑을 받는 시리즈다. 하지만, 브롤스타즈 정도를 제외하면 시장에서 두각을 보인 캐주얼 형태 모바일 난투게임은 사실상 없는 상태다. 레드오션인지 블루오션인지 모를 분야에 당차게 도전장을 내민 게임이 하나 있으니 지난 13일에 출시된 스매시 레전드다. 실제로 플레이해본 스매시 레전드는 다소 개척되지 않은 분야로의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뛰어난 게임성과 완성도를 보여줬다
2021.04.1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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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2 레저렉션, 그대로여서 반가웠고 조금 불편했다
많은 유저들의 기대를 받으며 지난 9일 새벽부터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의 첫 번째 테스트가 시작됐다. 실제로 직접 체험해본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은 원작이 지니고 있던 원작의 재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었다. 하나하나 새롭게 만들어진 캐릭터의 그래픽과 모션 등을 보고 있자니 확실히 그 감회가 남달랐다
2021.04.12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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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현실성과 편의성 모두 잡았다, 프로야구 H3
국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의 원조 개발사인 엔트리브의 ‘프로야구 H3'가 지난 2일 정식 출시됐다. 프로야구 매니저 시절부터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을 장기간 만들어 온 엔트리브의 노하우가 담긴 시뮬레이션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를 갖췄다. 캐주얼한 연출과 요소를 더해 누구나 할 수 있는 비교적 가벼운 야구게임이라는 강점을 드러냈다
2021.04.09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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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정직한 성장과 훌륭한 레벨 디자인, DK모바일
지난 29일 출시된 DK 모바일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잊고 있던 사람들을 위한 게임이다. 기존게임에서 익히 만나본 요소들의 장점만 차용해 잘 섞어 놓은, 말 그대로 익숙함으로 중무장한 게임이다. 얼핏 특색이 없어 보일 수도 있지만, 익숙한 만큼 누구나 능숙하고, 편한 마음으로 접근할 수 있다는 건 분명한 점이다
2021.04.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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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기름기 쫙 빼고 날씬해진 라그나로크: 라비린스
지난 23일 출시된 라그나로크: 라비린스는 지금까지 나온 모든 라그나로크 중에서도 유독 부담 없이 편한 게임이다. 사실상 원작 라그나로크나 라그나로크 오리진에서 필요한 요소만 딱 남기고 불필요한 것들은 뺀, 다이어트를 해서 한층 가벼워진 느낌의 게임이다. 물론 살이 쪽 빠진 만큼 깊이는 상대적으로 덜했지만, 일전에 제작진이 이야기했던 대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라그나로크가 태어났음에는 틀림없다
2021.03.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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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발하임 뒤이을 크래프팅 생존 '디스테라' 체험기
리얼리티매직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준비 중인 '디스테라' 또한 이런 오픈월드 크래프팅 생존게임이다. 지난 11일 시작한 알파 테스트를 통해 체험해본 디스테라는 위에서 말했던 요소를 충실히 갖추고 있었다. 여기에 SF라는 배경과 FPS의 특징도 게임 내에 잘 융합시켰다. 물론 아직까진 알파 테스트 단계라 그런지 밸런스나 편의성 등 미흡한 부분도 보였지만, 게임이 추구할 본질적 재미는 확실히 느껴졌다
2021.03.1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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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게임 원조의 스케일과 품격,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
힐링게임의 원조라 할 수 있는 목장이야기 시리즈의 신작 '목장이야기 올리브 타운과 희망의 대지이 나왔다. 과연 원조의 품격답게 수많은 힐링 포인트, 다양한 노동 요소를 지니고 있었다. 심지어는 수 시간을 플레이해도 전체 경작지의 반도 열지 못했을 만큼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주면서 최근 나왔던 비슷한 느낌의 게임들과는 다른 차별점을 보여줬다. 초반에 돈이 부족할 때는 게임 진행이 조금 답답해지는 구석도 있었지만, 농부의 마음으로 꾸준히 목장을 키워나가다 보면 어느새 노동을 즐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2021.03.08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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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버디크러시는 판타지 골프게임 부활의 신호탄이다
컴투스가 지난 4일에 출시한 버디크러시는 판타지 골프 팬들에겐 참으로 반가운 게임이다. 너무나 오랜만에 나온 국산 판타지 골프게임이기 때문이다. 그냥 구색만 맞춘 수준이 아니라 꽤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다. 바람과 코스 상태 등을 모두 고려해야만 원하는 코스에 공을 보낼 수 있을 만큼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자랑하지만, 쉬운 조작성과 판타지 게임다운 다양한 스킬샷, 아이템 등으로 플레이어의 도전 욕구를 자극한다
2021.02.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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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섬세한 그래픽과 더빙, 그랑사가 세계는 살아있다
지난 26일 출시된 그랑사가는 이 보는 맛을 극대화한 게임이다. 사물의 질감이 느껴지는 그래픽과, 화려한 전투 연출, 캐릭터의 다양한 모션으로 뛰어난 비주얼을 선사한다. 여기에 컷신 외에도 게임 곳곳에 성우들의 목소리가 촘촘히 녹아 있어 게임의 몰입감을 높여주는 것도 인상적이었다
2021.01.2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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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아일랜드M, 원작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다
아일랜드M은 2021년 웹툰 게임화의 첫 발을 내딛은 작품이다. 원작 아일랜드가 퇴마만화의 전설이라 불리며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게임에 대한 관심도 적지 않았다. 실제로 출시된 이후 5일 넘게 양대 마켓 인기순위 1위에 올라간 것만 봐도 이 IP가 얼마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렇다면 실제 게임은 어땠을까?
2021.01.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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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디아블로 이모탈은 수면제가 아니었다
발표 당시 엄청난 비판을 받으며 미운털이 톡톡히 박힌 디아블로 이모탈을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즐겨봤다. 놀랍게도 3편을 기반으로 제작됐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수면제가 아니었다. 훌륭한 조작감에서 빚어지는 뛰어난 액션성, 디아블로 3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두운 분위기 등이 플레이어가 졸음을 느낄 틈을 주지 않았다. 물론 아직까진 알파 테스트다 보니 미완성이라고 느껴지는 부분도 있고, 디아블로 2에서 느낄 수 있는 스탯과 스킬 커스터마이징은 없었지만, 핵앤슬래시 특유의 쾌감은 분명히 즐길 수 있었다
2020.12.21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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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슈퍼 액션 히어로, 60프레임 부드러워진 액션 좋네
지난 1일, 슈퍼 액션 히어로가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플레이해봤다. 솔직히 소식을 들었을 땐 피처폰 특유의 투박함에서 느껴졌던 독특한 재미와 액션성을 스마트폰에 잘 구현했을지, 많은 사람들의 추억을 훼손하는 게임이 되진 않을지 걱정했다. 다행히도 그런 걱정은 기우였다. 시리즈의 장점이었던 액션성은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더욱 상승했고, 조작감도 종종 불편한 부분은 있었지만, 대체로 준수했다. 다만, 원작이 자랑하던 다양한 모드와 가면, 무기 제작 등의 콘텐츠가 없는 점은 아쉬웠다
2020.12.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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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돌아온 원조 한류게임 미르4, 공들인 티가 확 나네
'미르 4'는 그 미르의 전설 정식 넘버링 후속작이다. 원조 한류 게임으로서의 정체성을 의식하듯 K판타지라는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17년 만에 등장한 이 게임, 생각보다 때깔이 괜찮았다. IP가 오래된 만큼 오래된 감성을 지울 수는 없었지만, 공을 들였다는 사실이 느껴질 만큼 다양하고 절륜한 액션과 캐릭터 모션, 흠잡을 데 없이 수려한 그래픽 등 꽤 괜찮은 완성도를 보여줬다
2020.12.04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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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백년전쟁, 서머너즈 워가 실시간 전투로 바뀌면?
지난 21일,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 대한 팬들의 기대는 꽤 큰 편이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가 출시된 지 만 6년이 훌쩍 넘어서 나오는 신작인 데다가, 수집형 RPG였던 전작과 달리 실시간 대전 위주 게임이라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과연 백년전쟁이 기대할 만한 게임인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체험해봤다
2020.11.24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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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나이츠2, 그래픽은 낯설지만 전작 매력은 그대로다
다행히도 지난 18일 출시된 세븐나이츠2에서는 혁신보다는 익숙함이 더 느껴졌다. 캐릭터 조합의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 수동 조작보다는 캐릭터 4명의 유기적인 움직임에서 나오는 파티 플레이에 집중한 것이다. 첫인상은 얼핏 어색하고 평범해 보이기도 하지만, 조금 진득하게 게임을 즐기다 보니 1편의 재미를 계승했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다
2020.11.1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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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진정으로 원했던 오픈월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에서 보여준 오픈월드는 달랐다. 캐릭터는 살아 숨쉬고,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퀘스트와 게임에 적절하게 녹아 든 RPG 요소, 거기에 몰입감 높은 스토리까지 흔히 말하는 명작이 갖춰야 할 것들은 다 갖춘 게임이었다. 아마도 그동안 유비소프트가 진정으로 만들고 싶었던 오픈월드 게임은 바로 이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가 아니었을까?
2020.11.18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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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때문에 PS5 사도 된다,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
이번에 PS5 런칭작이자 후속작인 스파이더맨: 마일즈 모랄레스에 거는 사람들의 기대는 상당한 편이다. 전작에서 훌륭한 일보 전진을 보여준 만큼 이번 작품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길 바라는 것이다. 실제로 이번 작품은 전작의 장점을 계승하면서 여기에 독특한 액션을 더해 독창적인 이번 작품만의 특징을 창출했다. 물론 전작에서 단점으로 지적받았던 부분까지 답습한 건 아쉽지만, 10대 스파이더맨 특유의 밝고 부담 없는 분위기는 런칭작에 걸맞는 게임이었다
2020.11.06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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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첫 스위치 게임 '세나 타임 원더러', 이 정도면 합격
직접 플레이해본 '세븐나이츠 타임 원더러'는 콘솔게임으로서 구색을 잘 갖추고 있었다. 빠른 판단을 요구하는 흥미로운 전투와 매우 오랜 시간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볼륨과 콘텐츠, 기승전결이 분명한 스토리 구조 등 충분히 콘솔에 어울리는 게임이었다. 아무래도 넷마블의 첫 콘솔도전이라 그런지 완벽하다고 하기엔 부족한 부분이 중간중간 눈에 들어왔으나, 적어도 다음 단계를 향하는 차기작이 기대되게 하기엔 충분했다
2020.11.03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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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롤린이가 자라기 좋은 세상! 롤 와일드 리프트
지난 8일부터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한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롤 와일드 리프트)'는 그런 롤린이를 위한 게임이다. 복잡했던 시스템들을 최대한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수정하고 또 수정한 기색이 역력했으며, 게임의 핵심 재미를 15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압축하는 데 성공했다. 모바일임에도 불구하고 훌륭했던 조작감은 덤이다. 그야말로 롤은 하고 싶지만 엄두를 내지 못했던 롤린이에게 딱 맞는 게임이었다
2020.10.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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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FPS와 전쟁시뮬 잘 어울리네, 크로스파이어: 워존
지난 6일 출시된 크로스파이어: 워존은 나름의 방법으로 SLG의 DNA에 크로스파이어의 정체성과 외형을 꽤 잘 융합했다. 전쟁게임의 기본을 따라가면서 크로스파이어 특유의 정체성도 놓치지 않고 담아냈다. 물론 FPS와 SLG라는 완전히 다른 두 장르의 만남에 약간의 어색함은 존재했지만, 분명 생각보다 잘 어울리는 한 쌍이었다
2020.10.07 1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