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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오르텐시아 사가, 끈끈한 동료애가 살아 있는 SRPG 지난 2월 23일 국내에 상륙한 ‘오르텐시아 사가’는 대규모로 이루어지는 실시간 PVP ‘기사단전’을 핵심 콘텐츠로 내세웠습니다. ‘기사단전’은 길드원 전원이 제한시간 내에 일사불란하게 움직여야 승리할 수 있기에 이용자간 유대와 협동이 중요합니다. ‘오르텐시아 사가’의 ‘기사단전,’ 얼마나 재미있을까요?
2017.02.24 20:46 -
호라이즌 제로 던, 눈을 비비고 게릴라 게임즈를 다시 보라 이러니 ‘호라이즌 제로 던’이라고 선뜻 믿음이 가겠나. 때깔 좋은 트레일러는 외면하고 데모도 의심했다. 드디어 본편을 설치할 때도 어설픈 실체를 파헤치겠다는 생각뿐. 그런데 아무리 해도 단점은 안 보이고 며칠밤을 꼬박 샌 끝에 엔딩만 봤다. 간단한 감상은 ‘더 위쳐 3’에 ‘툼레이더’와 ‘몬스터헌터’를 섞은 느낌. 그럼 갓겜 아니냐고? 지금부터 할 말이 바로 그거다
2017.02.23 22:36 -
헤일로 워즈 2, 뒷심 부족에 발목 잡힌 콘솔 RTS 정통 후계자 ‘헤일로 워즈’가 구축한 경지는 오랫동안 묻혀 있었다. ‘헤일로 워즈’ 자체는 의미있는 한 획을 남겼지만, 그 이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낸 콘솔 RTS가 없었던 것이다. 8년이라는 공백을 끊고 ‘헤일로 워즈’를 계승하는 후속작, ‘헤일로 워즈 2’가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콘솔 RTS의 맥을 잇는 정통 후계자가 혜성처럼 등장한 셈이다. 과연 ‘헤일로 워즈 2’는 콘솔 RTS계에 또 다른 획을 긋는 명작이 될 수 있을까?
2017.02.22 19:46 -
니어: 오토마타, 이번에야말로 ‘울트라’ 해피엔딩? 스퀘어에닉스의 액션 RPG ‘니어: 오토마타’는 현재 출시를 앞둔 타이틀 중에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다. 전작에서 음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스토리로 주목 받은 요코오 타로 디렉터가 다시 한번 지휘를 잡았을 뿐만 아니라, 액션게임의 대가로 불리는 플래티넘게임즈가 개발을 맡았으니 기대감이 높을 수 밖에 없다
2017.02.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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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드포스피드 엣지,' 차량의 ‘풀돌’ ‘풀강’ 득 될까 독 될까? 이번 파이널 테스트에 확인한 ‘엣지’는 우수한 슈퍼카 모델링, 뛰어난 현장감, 긴장 넘치는 속도전의 재미까지 확보하고 있었다. 말 그대로 ‘니드포스피드’ 시리즈다운 묘미를 확실히 잡아낸 셈이다. 그러나 온라인 플랫폼의 불가피한 선택이었을까? 차량 등급에 따른 과도한 성능차이는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지기도 했다. 그럼 온라인으로 돌아온 ‘니드포스피드’ 최신작 ‘엣지’는 과연 어떤 모습일지 직접 확인해보자
2017.02.21 18:46 -
슈퍼로봇대전 V, 한국어로 만나는 로봇 만화 '올스타전' 오는 23일,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슈퍼로봇대전 V’ 한국어판이 정식 발매된다. 이번 작은 ‘슈퍼로봇대전 Z’ 시리즈 이후, 간만에 신규 세계관을 그리고 있다. 여기에 ‘엑스트라 액션’ 등 기존 시리즈의 특징을 계승, 발전시켰다. 새로운 판을 짜는 ‘슈퍼로봇대전’은 어떤 모습일지 미리 확인해보자
2017.02.21 18:45 -
US 슈트가 더 강해진다! M.O.E. 업데이트 미리보기 이날 행사의 이름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 다시 말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의지인 셈이다. 그 이름에 걸맞게 수많은 신규 콘텐츠가 함께 공개됐다. 제국군과 연합군의 치열한 전쟁과 픽시들의 고민이 담긴 새로운 스토리,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전투 콘텐츠 추가는 물론, 캐릭터들도 더욱 높은 경지에 오르게 된다
2017.02.18 15:33 -
[앱셔틀] 파이널 블레이드, 수집형 게임인데 캐릭터가 식상해 ‘파이널 블레이드’는 기대와 달리 색다른 요소는 많지 않았습니다. 반대로 기존 모바일 RPG에서 검증된 요소를 차용해 안정성을 꾀하고, 새로움은 다소 포기한 것에 가까웠죠. 결과적으로 준수한 게임성은 확보했지만 어딘지 식상한 느낌이 듭니다
2017.02.17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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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의 온라인 레이싱, ‘니드포스피드 엣지’로 부흥될까? ‘니드포스피드’ 시리즈 최신작인 ‘니드포스피드 엣지’의 파이널 테스트가 오늘인 2월 16일 시작됐다. 섹시한 슈퍼카를 타고 탁 트인 도로를 거침없이 질주하는 쾌감을 내세운 ‘니드포스피드’의 정체성은 이번 ‘엣지’도 다르지 않다. 다만 ‘엣지’가 주목되는 것은 바로 온라인 레이싱 게임이라는 점이다
2017.02.16 17:10 -
은근히 도전심 자극하네, 카카오톡 게임별 '스낵게임' 10종 카카오톡 게임별의 '스낵게임'은 별도의 설치 없이 카카오톡에서 간단히 즐길 수 있는 미니게임이다. 게임별 페이지에서 바로 즐길 수도 있고, 카카오톡 대화방에 보내서 친구들과 즉석에서 '미니게임' 대결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이처럼 사용 방식이 간단한 만큼 게임 역시 짧은 시간에, 쉽게 즐길 수 있는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2017.02.15 19:01 -
잡탕이 아니다! 잘 섞인 맛나는 부대찌개 '니오' 유저 울게 만드는 난이도로 유명한 ‘닌자 가이덴’의 팀 닌자가 신작으로 돌아왔다. 신작의 이름은 바로 ‘니오'... 지난 2004년 처음 공개된 이후 무산되었다가 팀 닌자가 2015년 새롭게 지휘를 잡으며 수면 위로 끌어올린 액션 RPG다. 게임은 제작 당시부터 ‘다크 소울’을 보고 많은 영감을 받았다는 말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물론, 좋은 쪽은 결코 아니었다
2017.02.14 17:15 -
스나이퍼 엘리트 4, '파시즘'의 심장을 저격하라 ‘스나이퍼 엘리트 4’에서 주인공 ‘칼 페이번’이 새롭게 향하는 곳은 따스한 햇살이 가득한 이탈리아다. 그는 ‘오버로드 작전’으로 시작되는 연합국의 유럽 탈환 작전을 성사시키기 위해 이탈리아를 지배하는 파시즘 세력을 무너트려야 한다. 이를 위해 더욱 강화된 저격은 물론, 다양한 무기와 액션을 활용하게 된다
2017.02.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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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소프트 포 아너, 디비전의 저주 재현하나 ‘포 아너’의 새로운 시도는 초기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하지만 새로운 게임 방식에 대한 기대만큼이나 걱정도 많을 수밖에 없었다. 특히 서버 안정성 문제로 악명이 자자한 유비소프트였기에 실시간 심리전에 기반한 대전액션 게임이 제대로 돌아가겠냐는 회의도 있었다. 지난 작품인 ‘더 디비전’이 지속적인 서버 문제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냈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포 아너’도 서버 안정성을 걱정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2017.02.13 18:24 -
[앱셔틀] 싸고, 간단하고, 재밌다! 넥슨제 인디게임 ‘이블 팩토리’ ‘이블 팩토리’는 화려한 3D 그래픽과 자동 모드로 무장한 요즘 게임들과는 달리, 복고풍 감성의 2D 도트의 고전적인 게임성을 내세워 시선을 잡아 끌었습니다. 과연 개성만큼 재미도 있을까요? 이번 주 앱셔틀은 넥슨제 탄막 슈팅 인디게임 ‘이블 팩토리’를 직접 확인해보고 소개해드립니다
2017.02.10 13:09 -
피리스의 아틀리에, 성공적인 시리즈 첫 '오픈월드' 여행 ‘소피의 아틀리에’의 성공에 힘입어, 후속작 ‘피리스의 아틀리에: 신비한 여행의 연금술사’도 한국어화 출시됐다. 그런데 이번 작은 전작의 성공에서 한 발짝 더 도약하고자 한다. 전작에서 검증된 구성은 유지하되, 시리즈 최초로 ‘오픈월드’ 채택하며 파격적인 시도를 더하기 때문이다. 과연 새로운 도전이 ‘아틀리에’ 시리즈의 발전으로 이어졌을까?
2017.02.08 19:29 -
데모에서 호평, 일본적 다크 판타지 '니오'는 어떤 게임? 다가오는 올해 2월 9일에 ‘니오’가 정식으로 발매된다. ‘니오’는 역사적인 센고쿠 시대를 배경으로 요괴물스러운 일본 다크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금발 서양인 사무라이인 윌리엄 애덤스의 역할을 맡아서 숙적인 사악한 연금술사를 쫓아 전란에 휩싸인 일본열도를 가로지르는 모험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윌리엄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나 핫토리 한조 등 실제 역사에 존재한 인물들과 만나며, 전란을 틈타 세상을 횡행하는 흉악한 요괴들과도 맞서야 한다
2017.02.0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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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혼' 대규모 업데이트, 모바일에서도 '에픽빔' 번쩍인다 모바일 RPG ‘던전앤파이터: 혼’ 역시 온라인게임과 궤를 같이 한다. 모바일에 어울리는 간단한 조작을 채택하면서도, 원작 액션의 핵심인 ‘콤보’는 확실하게 살렸다. ‘액션’이 갖춰졌으니 남은 것은 육성의 재미다. 하지만 ‘던파: 혼’은 ‘에픽빔’으로 대표되는 파밍의 맛도 부족했고, ‘만렙’ 이후 해야 할 콘텐츠도 부족한 편이었다. 이러한 단점이 오는 1분기 적용될 대규모 업데이트에서 해소될 예정이다
2017.02.04 18:45 -
[앱셔틀] 슈퍼마리오런, 모바일에서도 여전한 ‘Here we go’! ‘슈퍼 마리오’가 모바일게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2016년 첫 공개된 ‘슈퍼 마리오 런’입니다. 발표 당시, 닌텐도 미야모토 시게루 전무는 ‘스마트폰에서 즐기기에 완벽한 게임으로 만들었다’고 소개했죠. 터치 조작 만으로도 게임을 할 수 있다고 하니, 간단한 조작이라는 특징은 확실합니다. 여기에 ‘파고 드는 재미’까지 있어야 진정한 ‘슈퍼 마리오’라고 할 수 있겠죠. ‘슈퍼 마리오 런’이 그런 재미까지 갖추고 있는지, 직접 확인해봤습니다
2017.02.03 18:41 -
코난 엑자일, 생존은 역시 거친 ‘야만’이 제격 ‘코난 엑자일’은 개발사의 전작, ‘에이지 오브 코난’처럼 야만인이 주인공인 세계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식인종, 괴물 등 다양한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세계에서, 소설 속 주인공 ‘코난’처럼 억세게 살아남아야 한다. 과연 야만인의 생존방법은 어떤 모습일지, 미리 확인해보자
2017.02.02 18:45 -
바이오하자드 7, 소름 끼치게 훌륭한 캡콤의 '부리 깨기' ‘솔개의 부리 깨기’를 아는가? 자기개발서에 자주 나오는 우화인데 내용은 대략 다음과 같다. 늙은 솔개는 부리가 닳고 휘어져 굶주린 채 죽어가지만, 이때 투지를 발휘하여 스스로 부리를 깨부수면 다시금 날카롭고 곧게 돋아나 제2의 전성기를 누린다는 것. 물론 실제로 이런 습성 따윈 없지만 어쨌든 말하고자 하는 바는 명확하다. 혁신을 향한 뼈를 깎는 노력. 게임도 솔개와 별반 다르지 않다
2017.02.01 2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