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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깔부터 확실히 다른 고수, 웹게임 '무사온라인' 웹게임의 경우 신선함이 부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신작은 꾸준히 나오고 있지만 매번 무협 아니면 삼국지 기반 스토리에 다양한 펫이나 테마 던전, 자동사냥 등을 갖춘 고만고만한 게임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11월 24일 서비스를 시작한 이비즈네트웍스의 '무사온라인'은 남다르다
2016.12.16 10:57 -
‘섀도우 택틱스’, 좌절감이 사무라이를 키우는 것이다! 찾았다는 표현은 적절치 않을지도. 스팀을 켰더니 메인페이지에 떡-하니 올라있었다. 눈물 나게 반가운 ‘코만도스’류. 리뷰를 남긴 유저 중 94%가 엄지를 세운 ‘압도적으로 긍정적’이란 평가. 부제 ‘쇼군의 칼날’에서 보듯 짙게 밴 일색. 그런데 만든 곳은 독일 개발사. 거기다 어째선지 한국어 자막 완벽 지원까지. 도대체 이게 뭘까 하는 심정으로 일단 구매했다. 너무 오랜만이라 떨린다
2016.12.15 20:42 -
페이트/엑스텔라, 미소녀 영웅들이 그리는 ‘천하삼분지계’ 오는 15일 PS4, PS비타로 출시를 앞둔 신작 ‘페이트/엑스텔라’는 이러한 ‘페이트/엑스트라’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번 작에서는 ‘달의 성배전쟁’ 이후에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다. 전작에서도 얼굴을 비췄던 네로 클라우디우스, 타마모노마에, 그리고 모바일게임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 처음 등장한 ‘알테라’가 이야기의 중심으로 떠오른다. 또한 게임 장르도 턴제 RPG에서 ‘무쌍 액션’으로 크게 변했다. 새로운 성배전쟁이 어떤 모습일지 살펴보자
2016.12.13 19:28 -
[앱셔틀] 리니지 레드나이츠, ‘아재’는 물론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엔씨소프트의 대표작 ‘리니지’ IP로 직접 만든 첫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공을 거뒀습니다. 출시 4일 만에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게임부문 최고매출 1위를 석권했죠. 이제 막 모바일 출발선을 끊은 엔씨소프트가 출시 초기에 괄목할 성적을 거둘 수 있던 원동력은 무엇일까요?
2016.12.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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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셔틀] 리터너즈, 판타지 ‘풋볼매니저’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리터너즈’는 일견 평범한 모바일 RPG로 보입니다. 5명의 영웅을 한 파티로 편성해 다양한 콘텐츠에 도전하고, 명확한 목표 없이 계속해서 강해지게 만드는 구조죠. ‘리터너즈’의 가장 큰 특징은 전략입니다. 플레이어가 조작할 수 있는 여지를 대폭 줄여놓을 정도로 전략에 치중했죠. 다른 게임에서도 흔히 전략적 요소로 쓰이는 파티 구성, 스킬 사용에서 한 발짝 더 나아간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16.12.09 18:53 -
아이언사이트, 한국의 ‘콜 오브 듀티’ 될 수 있을까? 지난 29일, 네오위즈게임즈 ‘아이언사이트’가 시장에 첫 발을 내디뎠다. 정말 오랜만에 보는 국산 FPS 신작이다. 피망 계보 상 ‘아바’와 ‘블랙 스쿼드’의 후임인데, 추구하는 게임성은 사뭇 다르다. 가볍고 간편한 구성 대신 ‘콜 오브 듀티’로 대표되는 서구 FPS의 요소를 대거 채용했기 때문. 달리기와 포복, 정조준은 물론 자동 회복과 랜덤 리스폰, 킬스트릭 등이다
2016.12.08 09:28 -
파이널 판타지 15, 나라가 망했는데 놀러 간 왕자를 찾습니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유구한 전통을 지닌 시리즈 중에서 처음으로 오픈월드를 채택해 화제가 되었다. 과학 문명과 판타지가 조화를 이루는 ‘파이널 판타지’ 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현하고, 이 곳을 자유롭게 모험하도록 만든 것이다. 그 결과물은 상당히 보기 좋다. ‘파이널 판타지 15’는 세심하게 만들어진 오픈월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여기에 사실적인 여행도 강조했다. 그 일환이 바로 남성으로만 구성된 주인공 파티다
2016.12.07 18:43 -
리니지 이터널에게는 두 가지 책임이 있다 엔씨소프트 야심작 ‘리니지 이터널’이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그 모습을 대중 앞에 드러냈다. 지난 ‘지스타 2011’ 공개 이후, 첫 테스트라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몰렸고, 테스트가 끝난 이후에도 게임에 대한 평가로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이 뜨겁게 달궈졌다. 그만큼 게이머 관심이 높다는 방증이다. 엔씨소프트 입장에서도 '리니지 이터널'은 매출과 인지도, 양쪽 모두에서 중요한 게임이다
2016.12.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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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기다렸다! 괴수와 소년의 이야기 '더 라스트 가디언' ‘더 라스트 가디언’의 첫인상은 같은 개발팀이 만든 ‘이코’나 ‘완다와 거상’과 유사하다. 전작에서 호평을 받았던 감성적인 분위기는 여전하다. 이번 작에서도 세계관이나 스토리에 대한 상세한 설명 없이,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며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플레이어는 게임 주인공인 소년이 되어 정체불명의 신비한 유적 속에서 눈을 뜬다
2016.12.06 19:21 -
데드라이징 4, 그때 그 ‘약빤’ 사진기자가 돌아왔다 ‘데드라이징 4’가 5일 Xbox One과 윈도우스토어로 발매됐다. 이번 작은 공개 당시부터 시리즈 정점에 설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았으며, 팬들의 지지를 받은 ‘프랭크 웨스트’가 다시금 주인공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3편에서 호평을 받았던 기상천외한 무기들은 한층 더 강해졌다. 마지막으로 육성 요소가 담긴 멀티플레이 등 즐길 거리도 늘었다
2016.12.05 18:40 -
하이퍼유니버스 직접 해보니… 롤보다 던파 넥슨이 개성으로 똘똘 뭉친 신작 AOS를 선보였다. 씨웨이브소프트가 개발한 ‘하이퍼유니버스’가 그 주인공이다. 공개 당시에는 ‘마비노기 영웅전’ 김범 아트디렉터가 그려낸 매력적인 캐릭터가 관심을 끌었다. 이후 테스트가 진행되면서 게임성도 호평을 받았다. 횡스크롤 액션이라는 색다른 모습, 짧은 시간에 꼭꼭 눌러 담아낸 AOS의 재미 등, 게임 완성도가 충분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 22일, ‘하이퍼유니버스’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대결에 나섰다
2016.11.30 20:04 -
와치독 2, 유비소프트 게임은 역시 ‘짝수’부터 유비소프트의 ‘와치독’은 두 가지 이유로 유명세를 탔다. 출시 전에는 사실적인 그래픽과 ‘스마트폰’으로 도시를 해킹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최고의 기대작으로, 발매 후에는 개발사 유비소프트를 ‘다운그레이드’ 시켜버린 타이틀로. 현실감 넘치던 도시 풍경은 그래픽 하향과 함께 본래의 생동감을 잃어버렸다
2016.11.30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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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체 공개, 리니지 이터널은 어떤 게임? 11월 30일부터 5일간 ‘리니지 이터널’ 첫 비공개 테스트가 진행되기 때문이다. 그와 동시에 ‘리니지 이터널’이 어떠한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 게임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함께 공개됐다. 5년간 기다려왔던 대작 MMORPG ‘리니지 이터널’, 테스트를 시작하기에 앞서 어떤 모습일지 미리 확인해보자
2016.11.30 14:08 -
[앱셔틀] 삼국군영전M, 원작의 다양한 전술 그대로 이어 받았다 ‘삼국지’는 모바일은 물론 콘솔과 PC게임에서도 단골 소재로 사용됐습니다. 따라서 ‘삼국지조조전’ 외에도 내로라하는 수작이 많죠. 이번에 모바일로 재탄생한 ‘삼국군영전M’역시 동명의 PC게임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유저 입장에서는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삼국지’ 게임을 모바일에서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린 셈이죠. 28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출시된 ‘삼국군영전M’의 전략은 무엇이었을까요?
2016.11.29 19:31 -
스퀘어에닉스 10년의 공든 탑, 파이널 판타지 15 일본 국민 RPG로 통하는 스퀘어에닉스의 ‘파이널 판타지’는 매 작품마다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실제로 1편부터 14편까지 몬스터, 아이템, 소환수 등 시리즈 내 공유된 일부 설정을 제외하고는, 도트 2D 그래픽에서 사실적인 3D 그래픽으로, 전통적인 중세 판타지에서 마법과 과학이 뒤섞인 현대물로, 심지어 주력이었던 콘솔 대신 온라인 RPG로도 변화해왔다
2016.11.28 20:16 -
포켓몬스터 썬/문, 한 단계 더 진화한 포켓몬 트레이너의 삶 전세계 수많은 ‘포덕’들이 기다리던 ‘포켓몬스터’ 시리즈 최신작 ‘썬 & 문’이 지난 18일 정식 발매됐다. 햇수로 치자면, 벌써 20년... 당시 게임을 즐기던 소년과 소녀 트레이너들이 모두 어른으로 진화하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어떤 면에서는 조금 유치하게 느껴질 법도 하지만, 여전히 ‘포켓몬스터’라는 단어가 주는 울림은 여전히 수많은 게이머를 설레게 만들기에 충분하다
2016.11.24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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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스트릭과 랜덤 리스폰 도입, 전략 깊어진 FPS '아이언사이트' ‘아이언사이트’는 지금까지 총 3차례의 테스트를 진행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그리고 오는 29일, 드디어 사전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사전 공개 서비스는 피망 회원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고, 정식 서비스가 시작해도 생성한 캐릭터 명, 클랜, 플레이 정보가 그대로 유지된다. 서양식 FPS의 영혼을 지닌 국산 FPS, ‘아이언사이트’는 어떤 모습일까?
2016.11.24 18:59 -
[앱셔틀] 퍼즐 하나 줄이니, 재미 하나 느네 '애니팡 터치' ‘애니팡 터치’는 시리즈 사상 첫 2매치 퍼즐입니다. 그렇다고 대격변 수준으로 달라지는 건 아닙니다. 지금까지의 ‘애니팡’이 블록 3개를 맞춰 점수를 획득하는 퍼즐이었다면, 이번에는 2개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것 정도죠. 그래서인지 퍼즐을 푸는 방식은 살짝 달라졌습니다. 플레이어가 블록의 위치를 옮길 수는 없고, 대신 2개 이상 붙은 블록을 터치해서 점수를 얻게 되죠
2016.11.23 18:05 -
조종석까지 ‘우주세기’ 그대로, 'SD건담 제네시스' 건담 게임화 30주년을 기념해 최신작 ‘SD건담 G 제네레이션 제네시스’가 공개됐다. 특히 이번 작은 시리즈 첫 PS4 타이틀로, 공개 당시부터 높은 그래픽 수준으로 관심을 받았다. 또한 9년 만에 건담의 메인이라 할 수 있는 ‘우주세기’ 100년을 담은 원작 스토리로 돌아왔다. 아울러 국내에서는 12년 만에 정식 한국어화 소식이 전해지며 게이머들의 눈길을 끌었다
2016.11.22 20:30 -
토귀전 2, 귀신의 힘을 사용하는 헌터의 '요괴 사냥' 헌팅 액션게임하면, 가장 먼저 캡콤의 간판 타이틀 ‘몬스터 헌터’가 떠오른다. 거대한 몬스터와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 다채로운 무기를 활용한 액션은 많은 사람을 매료시킨 바 있다. 이런 ‘몬스터 헌터’의 재미를 일본식 역사 판타지로 풀어내면 어떤 느낌일까? 코에이테크모게임스는 이런 발상을 실제로 옮겨, ‘토귀전’이라는 새로운 타이틀을 탄생시켰다
2016.11.22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