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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첫 오리지널 주인공, 진·삼국무쌍 오리진
‘무쌍 액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한 진·삼국무쌍이 오는 17일 신작으로 돌아온다. 진·삼국무쌍 오리진은 확장 버전인 엠파이어스를 제외하면 약 7년 만에 출시되는 정식 후속작으로, 삼국지 무장들을 플레이했던 전작들과 달리 ‘이름없는 영웅’이라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길을 걸었다
2025.01.0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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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과 커스터마이징에 집중한 메카 전략, 퓨저니스트
남자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거대 로봇, 소위 ‘메카’에 대한 로망을 가지기 마련이다. 기자 역시 어린 시절 슈퍼 그랑죠, 황금 용자 골드런, 용자왕 가오가이거 등 수많은 메카 애니메이션을 보고 자란 만큼, 메카 게임이 출시된다는 소식이 들리면 자연스럽게 눈길이 가고는 한다. 다만 그 중에는 아머드 코어: 루비콘의 화염처럼 높은 완성도를 보여준 작품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게임들이 더 많다는 것이 안타까운 사실이다.
2025.01.02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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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라이벌즈, 안일한 오버워치에 경종 울릴 히어로
한 때 국내에서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적이 있다. 캡틴 아메리카부터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수많은 히어로들이 총집결하는 어벤져스까지 MCU는 국내는 물론 전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양성했다. 기자도 그 중 한 명이었으며, 영화뿐 아니라 원작 만화를 찾아볼 정도로 깊이 파고들기도 했다
2024.12.1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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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매콤해진 빌드 맛집, 패스 오브 엑자일 2
본 기자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해왔지만, 그 중에서도 진하게 즐기는 장르를 꼽으라고 하면 핵앤슬래시 RPG를 들 수 있다. 디아블로는 물론 라스트 에포크, 그림 던, 로스트아크까지 등 어느 정도 알려진 핵앤슬래시 작품들은 대부분 섭렵해왔다. 그 가운데 디아블로와 함께 핵앤슬래시의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패스 오브 엑자일 역시 방대한 아이템 빌드 덕분에 뇌리에 강하게 박힌 작품 중 하나였다
2024.12.07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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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할라 서바이벌, 뱀서류 슈팅에 북유럽 신화 더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이번 지스타에서 선보인 발할라 서바이벌은 전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달리 로그라이크 장르를 채택했다는 점에서 게이머들의 주목을 모았다. 한편에서는 오딘에서 완성도 있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을 그려냈던 만큼, 마찬가지로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이번 작품에도 자연스럽게 기대감이 실렸다
2024.11.14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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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버서커의 맛있게 매운 복수극, 카잔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국내 인기 온라인게임 ‘던전앤파이터’ IP를 소울라이크 느낌의 하드코어 액션 RPG으로 녹여냈다는 점에서, 첫 공개부터 많은 유저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특히 얼마 전 진행된 포커스 그룹 테스트와 테크니컬 테스트에서도 액션과 분위기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 그런 카잔이 이번 지스타 2024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2024.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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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바이브, 피지컬로 듀오 모드 캐리해 보자
지난 10월 베타 테스트로 처음 접한 넥슨의 배틀로얄 신작 '슈퍼바이브'는 꽤 인상적이었다. 이터널 리턴이 연상되는 탑뷰 시점 전투, 에이펙스 레전드와 비슷한 각종 시스템과 장비 성장 요소 등 많은 장점들이 돋보이는 작품이었다. 오는 11월 21일 오픈 베타 소식이 전해졌을 때도 재차 플레이할 의향이 있을 정도다
2024.11.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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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리턴에 에이펙스 더한 느낌, 슈퍼바이브
기자는 배틀로얄 게임을 꽤 선호한다. 배틀로얄의 유행을 이끈 장본인이라 할 수 있는 배틀그라운드는 물론, 에이펙스 레전드, 이터널 리턴, 배틀크러쉬와 리턴 얼라이브 등 배틀로얄이라면 적어도 한 번쯤은 플레이 해본다. 그러다보니 지난 21일 테스트를 시작한 넥슨의 슈퍼바이브에도 자연스레 눈길이 갔다
2024.10.28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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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초능력 액션, 언노운 9
초능력은 언제나 매력적인 소재다. 하늘을 날아다니거나, 염동력으로 멀리 있는 물건을 손 대지 않고 옮기는 등 현실에서는 불가능한 모습에 많은 이들이 초능력에 대한 로망을 가지곤 한다. 이러한 성향은 게임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액션, 추리, 슈팅 등 다양한 장르에서 초능력을 소재로 한 작품이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
2024.10.17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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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소나 제작진 노하우 총집결, 메타포: 리판타지오
진 여신전생, 페르소나 시리즈로 알려진 일본 개발사 아틀러스는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보유한 회사다. 그만큼 아틀러스의 신작에는 자연스레 이목이 집중되는데, 지난 2016년 첫 공개된 ‘프로젝트 리 판타지’ 역시 마찬가지였다. 당시 페르소나 주요 제작진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이후 오랜 기간 소식이 없어 게이머들 사이에서 점차 잊혀졌다
2024.10.1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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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4: 증오의 그릇, 이제야 비로소 완성됐다
디아블로 시리즈는 1996년 첫 출시 당시 시원한 액션과 이를 뒷받침하는 어두운 분위기로, 많은 국내외 게이머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그 인기는 디아블로 2에서 정점에 달했으나, 이후 후속작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점차 과거의 명성이 희미해졌다. 특히 최신작 디아블로 4에서는 매 시즌마다 혹평과 호평을 오가며 다사다난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4.10.0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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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망토 쟤가 젤다죠? 젤다의 전설 지혜의 투영
‘젤다의 전설’ 시리즈는 1986년 첫 작품 이후 38년이라는 시간이 지난 장수 타이틀이다. 그럼에도 꾸준한 신작 출시는 물론, 주요 게임 시상식에서도 올해의 게임을 거머쥐는 등 아직까지 저력을 뽐내고 있다. 그만큼 젤다의 전설은 이제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닌텐도의 대표 IP로 자리잡았다. 다만 타이틀 명이 ‘젤다의 전설’임에도 불구하고, 젤다는 늘상 납치만 당할 뿐 주인공은 항상 초록 옷의 검사 ‘링크’였다
2024.09.23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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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트펑크 2, 정치극 탈은 썼지만 엄연한 '생존기'
11 비트 스튜디오가 2018년 출시한 프로스트펑크는 현재까지도 생존 시뮬레이션게임의 대명사로 손꼽힌다. 이전 작 디스 워 오브 마인의 노하우를 살려 빙하기 속 인류의 처절함을 훌륭히 묘사했으며, 특유의 그래픽과 사운드로 만든 몰입감은 아직까지 유저들 사이에서 종종 회자된다. 그만큼 오는 21일 출시를 앞둔 프로스트펑크 2에도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는데, 게임메카는 출시 전 미리 게임을 플레이해볼 수 있었다
2024.09.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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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중 사…형이 왜 '호연'에서 나와?
엔씨소프트의 수집형 RPG 신작 ‘호연’이 오는 28일 출시됩니다. 호연은 ‘프로젝트 BSS’라는 이름으로 첫 공개되었을 때부터,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IP를 활용한 작품이라는 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죠. 특히 블소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만큼, 원작의 다양한 캐릭터들이 재등장을 예고했습니다
2024.08.22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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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신 5.0, 불과 전쟁의 나라에서 펼쳐지는 모험
호요버스의 대표 타이틀 ‘원신’은 2020년 첫 출시부터, 오픈월드를 기반으로 한 높은 게임성과 특색 있는 서브컬처 캐릭터로 꾸준히 인기를 얻는 작품이다. 제작사 역시 이에 화답하듯 매년 신규 콘텐츠를 추가해왔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출시 4주년을 맞아 5.0 업데이트 ‘영광의 꽃과 태양의 길’이 공개되었다
2024.08.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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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나온 모바일 폴가이즈, 직접 해봤습니다
지난 16일, 에픽게임즈 스토어가 모바일로 출시됐다. 이를 통해 포트나이트, 로켓리그 사이드스와이프 등 에픽게임즈에서 제공하던 PC 게임 일부를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게 됐는데,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폴가이즈도 목록에 포함됐다. 많은 유저가 폴가이즈 모바일을 기다렸던 만큼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나, 한편에서는 PC에서 즐기던 게임을 모바일에서 온전히 플레이할 수 있을까에 대한 우려도 있다
2024.08.19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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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액션 답답한 조작, 검은 신화: 오공 체험기
중국 설화 중 가장 대표적인 작품을 꼽으라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서유기’를 꼽는다. ‘드래곤볼’, ‘날아라 슈퍼보드’ 등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도 서유기를 배경으로 한 작품이 있는 만큼, 서유기는 전세계적으로 인지도 높은 소재 중 하나다. 그런 서유기를 배경으로 한 액션 RPG ‘검은 신화: 오공’이 오는 20일 출시된다. 검은 신화: 오공은 2020년 첫 공개된 이후, 잘 살린 중국 신화 분위기와 시원한 액션성으로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2024.08.16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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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고교 풍 진한 체취, 열혈우마 대감사제 체험기
경마와 미소녀를 결합한 독특한 소재의 '우마무스메'는 이제 서브컬처를 대표하는 IP가 됐다. 그 때문인지 지난 해 6월 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열혈 우당탕탕 대감사제'에도 수많은 서브컬처 유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육성 시뮬레이션이었던 전작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와 달리, 이번에는 캐주얼 액션 파티게임이라는 점에서 기대감을 모았다
2024.08.1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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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톰게이트, 익숙함을 무기로 기존 RTS 팬 노렸다
1998년 등장한 ‘스타크래프트’는 국내 게이머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PC방이라는 문화의 신호탄을 쏜 장본인이며, 현재는 전세계적인 강국으로 인정 받는 국내 e스포츠의 초석을 다진 작품이다. 그만큼 스타크래프트를 비롯한 RTS 장르는 국내에서 상당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 다만 그것과 별개로, 스타크래프트 출시 후 약 30년이 가까운 시간이 지나면서 RTS는 점차 설 자리를 잃어갔다
2024.08.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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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2 제작진이 선보이는 정통 RTS, 스톰게이트
'스톰게이트'는 '스타크래프트 2', '워크래프트 3' 등 베테랑 RTS 개발자들이 모여 개발한 신작으로, 출시 전부터 많은 RTS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개발사 측에서 클래식한 RTS 본연의 재미를 지향하면서, 현재 트렌드에 맞는 편의성을 도입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런 스톰게이트가 오는 7월 31일, 사전 팩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앞서 해보기 서비스를 시작한다
2024.07.26 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