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3개의 뉴스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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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 슈퍼 더해 17년 만에 돌아온 ‘스파킹! 제로’
드래곤볼 스파킹 시리즈는 ‘에네르기파’, ‘순간이동’, ‘초사이어인’ 등 수많은 어린아이들의 마음에 불을 지핀 원작을 격투게임으로 구현했다. 특히 ‘드래곤볼 스파킹! 메테오’는 탁월한 완성도와 원작 재현으로 엄청난 마니아층을 형성했다. 다만 이후 스파킹 시리즈 후속작이 출시되지 않아, 팬들은 오랜 기간 신작을 기다렸다. 그런 스파킹 제로 신작인 ‘드래곤볼 스파킹! 제로’가 전작 출시 17년만인 오는 11일 출시된다
2024.10.0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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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의 궤적, 시리즈 주역 다수 모인 ‘인피니티 워’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Farewell O Zemuria)’는 ‘영웅전설 여의 궤적’ 최종장이자 궤적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다. 지난 8월 미디어 시연회에서 콘도 토시히로 대표이사는 “계의 궤적은 시리즈 클라이맥스이고, 중요한 타이틀인 만큼 ‘계’라는 명칭을 사용했다”라고 전했다. 그만큼 개발사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인 타이틀인 셈이다
2024.09.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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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의 궤적, 연출·전개 속도·전투 모두 절정에 달했다
‘영웅전설 계의 궤적 페어웰 오 제무리아’는 ‘영웅전설 여의 궤적’ 최종장이자 궤적 시리즈 20주년 기념작이다. 본 기자는 여의 궤적 시리즈를 상당히 재미있게 했고, 이번 게임에 기대감이 상당했다. 특히 타이틀명이 여의 궤적 3가 아니라 계의 궤적으로 확정되자, 개발진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인 작품이라는 느낌이 강해졌다. 지난 8월 28일 니혼 팔콤과 유통사 클라우디드 레오파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6일 출시되는 계의 궤적을 기념하는 미디여 시연회를 일본 시부야 캐스트에서 개최했다
2024.09.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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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벗고 풀프라이스 입은 아스트로봇, 잘 어울린다
아스트로 시리즈는 본디 플레이스테이션 홍보 및 튜토리얼용 무료게임이었다. 가장 주목과 호평을 받았던 ‘아스트로 플레이룸(Astro Playroom)’ 역시 PS5와 듀얼센스 컨트롤러 기능을 선보이기 위해 개발됐다. 재미있는 게임성, 탁월한 플레이, 귀여운 캐릭터가 강점이었지만, 무료게임이었던 만큼 분량이 적고 스토리나 내용도 플레이스테이션 홍보에 가까웠다. 그런 아스트로 시리즈가 ‘아스트로봇(AstroBot)’이라는 신작을 알렸을 때, 많은 게이머가 우려를 표했다
2024.09.0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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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연 체험기, 턴제 덱 전투와 실시간 액션을 '스위칭'
‘호연’은 오랜 기간 ‘프로젝트BSS’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2023년도 지스타 시연 부스 외에는 거의 공개되지 않았으며, 심지어 정식 타이틀명 조차 출시 2달 전에야 확정됐다. 이에 일부 게이머들은 과연 호연이 어떤 게임인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후 지난 6월 엔씨소프트는 호연에 대한 여러 정보를 공개하며, 턴제와 실시간 액션을 전환할 수 있는 ‘스위칭’ RPG라고 전했다. 다만 전투 방식을 스위칭 한다는 것이 다소 이해가 어려웠다
2024.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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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게임 맞아? 공포 묘사 일품인 FPS ‘시냅스’
올해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이하 BIC)에 FPS 다크호스가 등장했다. 타이틀명은 ‘시냅스(Synapse)’로, 로봇을 피해 어두운 공간을 탐험하고 탈출하는 게임이다. 시냅스는 BIC 첫 날 스폰서 픽을 수상하는 등 많은 주목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공포게임을 무서워하고 어두운 곳은 더 무서워하지만, 재미있는 게임을 플레이하지 않는 것은 더더욱 아쉬운 일. 개발사 크레젠트(Cresent) 부스를 찾아 시냅스를 시연해봤다
2024.08.17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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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설계 돋보이는 국산 소울라이크 ‘벨라스터’
‘벨라스터(Velaster)’는 지난 2022년 인디크래프트에 출전해 눈길을 끌었다. 2.5D 횡스크롤에 어두운 분위기, 어려운 전투 난도 등 국내에서는 잘 개발되지 않는 독특한 특색으로 주목받았다. 당해에는 경기게임오디션에서 우승하는 등 품질에 대한 평도 우수했다. 그런 벨라스터가 이번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에 출품했다. 첫 출품 당시보다 더 다듬어진 그래픽, 유려한 캐릭터 움직임을 선보였다
2024.08.1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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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디 원츠 투 다이, 곧바로 2회차 달렸습니다
‘노바디 원츠 투 다이(Nobody Wants To Die)’를 처음 봤을 때, 기자는 특유의 미학과 분위기에 매료됐다. 일반적으로 미래세계라 하면 네온사인으로 덮인 사이버펑크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노바디 원츠 투 다이’는 80년대를 떠올리게 하는 아트와 누아르풍 분위기를 더해 미래 런던을 형상화한다. 특히 사이버펑크의 단골 주제인 ‘영생과 죽음’, 그리고 ‘허무’를 모두 다루는 독특한 세계관을 선보인다. 매우 매력적이고 독특했다
2024.07.2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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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가볍다, 모순적인 소울라이트 ‘플린트락’
본 기자는 소울라이크 장르 타이틀을 매우 좋아한다. 인생 처음으로 플레이한 프롬 소프트웨어 게임은 ‘다크 소울 2: 스콜라 오브 더 퍼스트 신’이었는데, 타인에게 선뜻 추천하기는 어렵지만 재미있게 플레이 했다. 이후 다크 소울 시리즈 전체와 ‘세키로: 섀도우 다이 트와이스’, ‘엘든 링’ 등 프롬 소프트웨어 타이틀은 모두 즐겼다. 하지만 ‘블러드본’과 ‘데몬즈 소울’은 플레이하지 못했고, 두 타이틀에 대해선 환상에 가까운 갈망을 가지게 됐다
2024.07.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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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소녀들에게 빠져들다, 어설트 릴리 W 체험기
‘어설트 릴리(Assault Lilly)’는 2013년 액션 돌 피규어 시리즈에서 출발한 IP로, 10대 소녀들이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휴즈(HUGE)’에 맞서는 세계관을 그려냈다. ‘어설트 릴리: 라스트 블릿 W(Last Bullet W)’는 해당 IP에 기반한 모바일게임으로 2021년 처음 출시됐으며, 지난 8일 한국어 지원과 함께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다만 한국에서는 다소 이름이 알려지지 않아, ‘어설트 릴리’라는 IP를 처음 듣는 이들도 많았다
2024.07.1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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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적 반응 뒤집다, 멀티 슈터 ‘콘코드’ 체험기
지난 3일, 파이어워크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콘코드(Concord)’가 소니 온라인 쇼케이스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반응은 좋지 않았다. 전반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외형의 캐릭터가 비판의 주요 대상이었고, 콘텐츠나 전투 역시 기존 멀티플레이 슈터와 큰 차별점이 없다는 것이 이유였다. 게임메카는 지난 25일 소니 인터렉티브 엔터테인먼트(SIE) 일본 도쿄 본사에서 콘코드를 플레이할 기회를 얻었다
2024.06.28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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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토리얼 굴레 벗은 플랫포머, 아스트로 봇 체험기
아스트로 플레이룸’은 2020년 PS5 테크데모이자 듀얼센스 컨트롤러 기능을 안내하는 튜토리얼 무료게임이었다. 듀얼센스를 최대한 활용한 조작감, 재미있고 유쾌한 이스터 에그, 다채로운 스테이지 등으로 무료게임임에도 호평을 받았다. 다만 PS5 컨트롤러 소개가 주요 목적인 만큼 수집요소는 PS 주변기기에 한정됐고, 전체적인 분량과 스테이지 구성의 자유에도 한계가 있었다
2024.06.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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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 DLC 핵심 인물 ‘미켈라’는 누구인가?
‘엘든 링(Elden Ring) 첫 확장팩 ‘황금 나무의 그림자(Shadow of the Erdtree)‘가 오는 21일 나옵니다. 주요 등장 인물은 미켈라, 핵심 보스는 메스메르죠. 그런데 미켈라나 메스메르는 누구일까요? 엘든 링은 프롬 소프트웨어 전작 다크소울 시리즈만큼은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스토리 설명이 불친절한 편입니다. 그래서 사실상 처음 등장한 메스메르 뿐만 아니라 ‘미켈라가 누군데?’라며 의문을 표하는 분들도 보입니다
2024.06.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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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주년 맞은 리니지M, 근본(ZERO)으로 돌아간다
엔씨소프트 MMORPG ‘리니지M’이 출시 7주년을 기념해 ‘에피소드 제로(EPISODE. ZERO)’를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에피소드 제로는 리니지M의 근본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새롭게 추가되는 주요 콘텐츠는 리부트 신서버 ‘말하는 섬’과 ‘윈다우드’, 신규 클래스 ‘마검사’, 신규 지역 ‘페트라’ 등이며, 오는 19일에 정식으로 업데이트 된다
2024.06.12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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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영화처럼 취향 타는 예술게임, 헬블레이드 2
‘헬블레이드: 세누아의 희생(Hellblade: Senua's Sacrifice)’는 지난 2017년 처음 출시돼 지금까지 금기처럼 여겨졌던 조현병에 대한 탁월한 묘사로 미디어와 평론가의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정작 부족한 게임으로서의 재미, 난해한 스토리로 등으로 대중성이 낮다는 지적도 있었다. 특히 전투 부분에서는 호평보다는 혹평이 많았다. 위와 같은 평가에 혹해 헬블레이드를 플레이 했으나, 엔딩은 보지 못했던 경험이 있다
2024.05.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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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앤다커 모바일, 원작 매콤함 제대로 살렸다
다크앤다커(Dark And Darker)’는 앞서 해보기 시작과 함께 팬을 양산해낸 던전 탐험게임이다. 강력한 공격력을 가진 몬스터, 사망시 모든 것을 잃는 시스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상대 플레이어와의 전투 등 게임 특유의 하드코어함은 특히 유럽과 북미 게이머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만 이후 넥슨과 개발사 아이언메이스가 지적재산권에 대한 소송을 시작했고, 가장 인기를 끌 시점에 급제동이 걸렸다. 이후 다크앤다커는 작년 8월 국내 인디게임 플랫폼 차프게임즈와 자체 플랫폼을 통해 출시됐으며, 지난 3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출시를 예고하기도 했다
2024.04.1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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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만과 낭만 사이의 매력, 에오스 블랙 체험기
최근 여러 장르 게임은 PvP 요소를 줄여나가는 추세다. 이는 특히 MMORPG에서 두드러지는데, 대부분 PvP가 가능한 장소를 크게 제한하거나 그 보상이 강제되지 않도록 설계한다. 대체로 유저 스트레스를 줄이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서인데, 삶에 치이는 현대인들 게임에서마저 경쟁하는 것을 원치 않기 때문으로 보인다
2024.04.05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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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도그마 2, 진입장벽 넘으면 인생 게임
2012년 발매된 ‘드래곤즈 도그마: 다크 어리즌(Dragons Dogma: Dark Arisen)'은 소수의 열광적인 팬이 있는 이른바 소위 ‘컬트 클래식 ‘이라는 정의가 정확하게 부합하는 게임이다. 세계관은 어둡고 위협적이며, 1회차는 그 어떤 게임보다도 불친절하고, 최적화 수준도 심각하며, 퀘스트를 수행하면 할수록 주변 캐릭터들은 사라진다. 상당히 호불호가 나뉘는 유형의 게임이지만, 호 쪽에 속하는 유저들은 끊임없이 후속작이 나오길 기대했다. 본 기자 역시 DDDA를 약 700시간 정도 플레이한 팬 중 하나다
2024.03.29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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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연기한 보람이 있네, 확 바뀐 별이되어라2
‘별이되어라2: 베다의 기사들’은 벨트 스크롤 액션 RPG로, 시리즈 고유의 아름다운 캐릭터 디자인, 어두운 세계관, 수동 전투 등으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작년 10월 공개 테스트에선 많은 비판에 직면했는데, 나쁜 조작감, 불편한 시야와 시점, 부족한 타격감, 높은 전투 피로 등 액션과 전투 부분에서 혹평이 많았다. 위와 같은 유저 비평에 개발사는 게임을 전면 개편하겠다고 선언했다. 현재까지 총 3편의 개발자 노트 공지를 통해 수많은 개선사항을 전했고,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자동 전투 추가, 속도와 시야 개선 등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2024.03.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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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즈 도그마 2, 전작에서 바뀐 요소는?
‘드래곤즈 도그마(Dragon’s Dogma)’는 2012년 출시되어 북미와 유럽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액션게임이다. 액션 명가 캡콤답게 박진감 넘치는 전투와 매력적인 보스가 특히 호평받았다. 다만 이동 부분에서 편의성이 매우 부족했고, 스토리 개연성이나 분량이 부족한 부분도 지적 받았다. 이후 출시된 합본판 ‘다크 어리즌(Dark Arisen)’에서는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개선해 원작보다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4.03.06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