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상당한 시간을 사냥에 투자하고 있는데 남들에 비해 레벨업이 더디다!?  "

콜론 가죽은 로코코 광산 마을의 NPC인 "가족"에게서 퀘스트를 통해 높은 경험치와 다마스커강과 교환할 수 있다. 이 퀘스트는 재료수집을 조건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미리 퀘스트를 받아두거나 수량이 모일 때마다 드나들 필요 없이, 한꺼번에 일괄 보상 처리가 가능하다.

솔로 플레이 중이더라도 리넬콜론 사냥을 추천한다. 리넬콜론은 레벨에 비해 사냥하기 쉬운 몬스터이고 가죽 퀘스트 보상을 포기하기엔 손실이 크다. 휴식을 겸해 사냥한다면 크게 어려움이 없다. 메이지 유저들은 체력이 비교적 낮은 편인 하운드를 사냥하자. 마법으로 손 쉽게 요리할 수 있다.

31 ~ 50

잊혀진 동굴

소위 '골팟 또는 해골팟'이라 칭하는 스켈레톤 사냥 파티는 잊혀진 동굴 근접해서 위치해 있는 NPC의 퀘스트를 이용하여 빠른 레벨업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잊혀진 동굴에서는 크게 3곳에서 스켈레톤이 집중적으로 리젠되며, 파티장은 파티원들을 각자 공격범위가 중첩되지 않도록 배치하는 것이 좋다.

9시와 12방향의 지역은 Lv. 32의 다소 강한 스켈레톤이 등장한다. 따라서 파티 내에서 레벨이 높은 유저가 1명씩 배치되고, 나머지 2명을 6시에 배치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한 스켈레톤은 몇 가지 쓸만한 장비들을 드랍하니 그 동안 장비 제작에 신경을 쓰지 않았던 유저들도 이 곳에서 만회할 수 있다. 

51~70

 모코코 바람동굴 하층

▲ 유저들은 코어틀을 불뱀이라 부른다. 

모코코 바람통로를 거쳐 하층으로 내려가면 유저들이 빼곡히 모여있는 2곳을 볼 수 있다. 바로 코어틀을 사냥하기 위한 '뱀팟'이 모여있기 때문이다.

뱀팟에 유저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는 몬스터의 리젠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체력이 적기 때문에 빠른 사냥이 가능하다는 점에 있다.  견습 위자드의 경우에는 파이어 랜스라는 스킬로 초반부터 한 방 사냥이 가능하다.  

보통 메이지의 경우 이곳에서 마공 1120, 그리고 워리어는 Lv. 70 전후까지 레벨업을 하게 되는데, 아직 부유섬으로 가기 위한 준비가 덜 된 상태라고 생각 될 때에는 좀 더 레벨업을 더 하고 가도 무방하다.   

71 이후

모코코 바람동굴, 왕룡의 부유섬, 작렬의 터널, 어둠의 궁전 등

Lv. 71 이후로는 그 동안 소홀히 해 왔던 퀘스트 공략이나 장비 수집에 조금씩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

아직 국내서버에는 구현되지 않은 지역이 많기 때문에 딱히 레벨업 하기 좋은 고레벨 사냥터가 없다. 그래서 소규모 파티를 구성해 왕룡의 부유섬이나 작렬의 터널 등에서 주로 아이템 획득 목적의 사냥이 이루어지고 있다.

다만 최근 업데이트 된 어둠의 궁전에서 유저들이 대규모 사냥터를 형성해가고 있는 추세다. 어둠의 궁전은 메인퀘스트 제 5장 마녀의 명예가 클리어 된 후에 등장하는 히든 던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