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시작해서 화분을 모두 업그레이드 했는데  스프링쿨러인가 하트전등인가!

그게 고민이신분들을 위해 써드립니다.

일단 스프링쿨러의 경우 다음레벨 업그레이드비용 = 지금 레벨 업그레이드비용 + 1000골드입니다.

하트전등은 저도 아직 만렙이 아니지만 다음레벨 업그레이드비용 = 지금 레벨 업그레이드비용 + 3000골드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스프링쿨러의 경우 10분씩 줄어듦에 반해 하트전등은 1시간씩 줄여주며 마지막단계까지 업그레이드 한다면 한번에 하트 3개가 나오죠.

그럼 당연히 하트 전등을 해야하는게 아니냐?

아닙니다 ㅎㅎ

가성비를 따졌을때 하트전등보다는 스프링쿨러가 훨씬 이익입니다.

왜 그러냐

1분만 줄여주는 스프링쿨러를 최종업그레이드를 한다면 30분마다 한번씩 충전이 완료됩니다.

상당히 짧은 시간이죠

처음 접속해 만드레이트를 모두 수확한 후 스프링쿨러를 사용하면 도라를 솎아낼 수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들어오는 하트게이지와 골드는 작지만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롤한판 하고와서 돌려주고 또 롤한판하고 와서 돌려주고...

그에 반해 하트전등은 야생만드레이크를 조금 더 수월하게 수확할 수 있게 해줄 뿐입니다.

야생만드레이크 = 1시간짜리 만드레이크라고 봐도 무관할 정도로 그다지 큰 이익이라고는 못하겠습니다.

그러니 처음 하시는 분들은 느긋하게 화분을 모두 업그레이드 한 후 스프링쿨러를 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