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팰리스 2차 CBT 진행, 추리와 액션 결합한 오픈월드 신작
빗타민 2026.08.04 17:30:50 | 조회 20

서브컬처 오픈월드 액션 RPG ‘실버팰리스’가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3일까지 2차 CBT ‘이분법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애니메이션풍 그래픽과 빅토리아 시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세계관을 앞세운 신작으로, 글로벌 사전예약자 400만 명을 돌파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남성 주인공과 신규 스토리가 추가됐으며, 새로운 사건과 확장된 오픈월드 지역을 만나볼 수 있다. 1차 CBT보다 콘텐츠 규모가 커진 만큼 실버팰리스의 세계관과 핵심 시스템을 더욱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의 무대는 빅토리아 시대를 모티브로 제작된 대도시 ‘실버니아’다. 화려한 건축물과 거리, 클래식한 분위기의 음악이 어우러져 독특한 도시 풍경을 완성했으며,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한 캐릭터 모델링과 깔끔한 애니메이션풍 그래픽도 눈길을 끈다.

다만 실버니아는 아름다운 외관과 달리 여러 범죄 조직과 기업 독점 세력, 왕실 계열 세력, 비밀 교단이 대립하는 도시이기도 하다. 플레이어는 탐정이 되어 범죄 현장을 조사하고 단서를 수집하며, 도시 곳곳에 숨겨진 사건의 진실을 밝혀 나가게 된다.

늑대인간을 추적하는 사건이 대표적이다. 관찰 능력으로 수상한 인물을 찾아내고, 확보한 단서를 토대로 범인을 특정한 뒤 직접 전투를 벌이는 방식이다. 추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는 어드벤처 요소와 실시간 액션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이처럼 전투만 반복하는 일반적인 오픈월드 RPG와 달리 범죄 현장 조사와 단서 추적, 사건 해결에 상당한 비중을 둔 것이 실버팰리스만의 차별점이다. ‘심층 사고’와 ‘범인 추적 재연’처럼 탐정이라는 설정을 활용한 콘텐츠도 준비됐다.

전투는 네 명의 캐릭터로 파티를 구성한 뒤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한다. 각 캐릭터는 서로 다른 속성과 스킬, 전투 스타일을 가지고 있으며, 교체 타이밍에 맞춰 스킬을 연계하고 콤보를 이어가는 방식으로 화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회피와 패링 시스템도 액션의 깊이를 더한다. 적의 공격 타이밍에 맞춰 패링하면 그로기 게이지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으며, 게이지를 모두 소진한 뒤에는 강력한 처형 공격이 가능하다. 캐릭터별로 고유한 처형 연출도 마련돼 전투를 보는 재미까지 살렸다.

개성적인 캐릭터 디자인 역시 주목할 만하다. 단순히 외형만 다르게 구성한 것이 아니라 캐릭터의 설정과 콘셉트를 스킬 및 전투 연출에 반영한 점이 인상적이다. 여러 캐릭터를 조합하고 실시간으로 전환하면서 각자의 능력을 연계하는 과정도 주요 재미로 꼽힌다.

메인 스토리 외에도 실버니아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보물상자를 발견하거나 서브 퀘스트와 다양한 상호작용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도시 탐색과 일일 퀘스트, 출석 체크, 리액터 결정 수집 등 테스트 기간 동안 경험할 수 있는 성장 콘텐츠도 마련됐다.

2차 CBT에서는 신규 스토리와 사건, 플레이 가능한 캐릭터뿐만 아니라 오픈월드 지역도 확장됐다. 1차 테스트보다 탐험 요소와 콘텐츠 볼륨이 풍성해지면서 실버니아의 분위기와 세계관을 더욱 자세히 살펴볼 수 있게 됐다.

실버팰리스는 뛰어난 비주얼과 개성적인 캐릭터를 앞세우면서도 추리 어드벤처와 액션 RPG를 결합해 차별화를 시도한 작품이다. 현재 2차 CBT 후기와 플레이 영상이 지속적으로 공개되고 있으며, 이번 테스트 이후 발표될 후속 일정에도 관심이 모인다. 정식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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