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웹젠의 주요 수익원으로 자리하고 있는 ‘뮤 오리진’은 국내 시장에 여러 의미를 남겼다. 그 중 하나는 IP다. ‘뮤 오리진’은 국산 IP ‘뮤 온라인’으로 중국 개발사가 만들어 현지에서 먼저 히트를 친 게임으로 유명했다. 현재 게임업계에서 많이 이야기되고 있는 ‘국산 IP와 중국 개발사의 만남’에 대한 첫 성공사례이자 중국과의 계약이 활발해지는데 불을 붙였다

게임인재단은 31일, '제 15회 힘내라! 게임인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에는 매드캣게임즈가 개발한 '네모용사 마계침공'이 차지했다. '네모용사 마계침공'은 도트 그래픽과 유쾌한 대사를 앞세운 RPG로, 심사 과정에서 타 게임과의 차별성과 깔끔한 그래픽으로 높은 호감도를 얻으며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와이디온라인은 31일, 자사에서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신작 '천군 : 무한쟁탈전' TV CF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게임 홍보모델로 활동 중인 이태임과 심형탁이 등장한다. 이태임과 심형탁이 '천군'에 관련된 키워드로 대화를 나누는 내용으로 제작됐으며 앞으로 공개될 TV CF에 대한 소개도 포함되어 있다

엔진은 5월 31일부터 6월 26일까지 자사의 모바일 전략 RPG '슈퍼악당 대작전 for Kakao'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 '슈퍼악당 대작전'은 이용자가 영웅이 아닌 악당이 되어 세상을 모험하고, 다양한 악당 캐릭터를 수집, 육성해 나만의 도시와 길드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블루홀 북미 자회사 엔매스엔터테인먼트는 31일, 모바일 전략게임 ‘배틀플랜스’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출시했다.‘배틀플랜스’는 다양한 유닛을 조작해 적을 공격하거나 수비 계획을 수립해 자원을 방어하는 실시간 전략게임이다. 단순한 조작법과 캐릭터 조합을 통한 깊이 있는 전략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지난 27일 '불타는' 금요일, 미모의 인기 DJ 소다가 홍대 어울마당로에 떴다. 이날 현장은 홍대의 금요일 밤을 즐기러 온 인파와 DJ 소다에 이끌린 관람객들이 맞물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DJ 소다가 자리한 스테이지 주변에서는 1만원 상당의 ‘모두의 불금’ 아이템 쿠폰과 후끈한 열기를 환기시킬 부채, 롯데시네마 예매권, 스타벅스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도 함께 제공됐다

와이디온라인은 31일, 중국 모바일게임 개발사 펀셀과 '프리스톤테일' IP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펀셀은 2012년에 설립된 모바일게임 개발사로 '미검', '헤븐', '여우비' 등 모바일게임 다수를 개발해 국내, 중국, 대만 등 여러 국가에 출시한 바 있다. 여기에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등 해외로 퍼블리싱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자체 개발작 ‘천군: 무한쟁탈전’을 30일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천군’은 시공간을 초월한 영웅들의 전투를 담아낸 전략 액션 RPG로, 250여 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수집, 조합, 육성하는 재미를 강조했다. 더불어 플레이어가 전투에 개입 가능한 ‘책략’ 시스템, ‘무한쟁탈전’ 콘텐츠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게임에 GPS를 활용, 위치 정보를 통해 주위의 영토를 검색하고, 점령, 약탈해 랜드마크를 차지할 수 있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30일, 동명의 인기 만화 '열혈강호'를 기반으로 한 ‘열혈강호 모바일'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이 게임은 2016년 하반기 중화권을 제외한 지역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게임은 '열혈강호' IP 홀더 타이곤 모바일로부터 정식 개발 권한을 획득한 비누스엔터테인먼트가 개발 중이다

엔진은 30일부터 6월 8일까지 자회사 마그넷가 개발 중인 모바일 퍼즐 게임 '헬로우 고스트 for Kakao'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헬로우 고스트'는 게임인재단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 '제 12회 힘내라! 게임인상' 대상을 수상한 게임으로, 한붓 그리기 방식에 경쾌한 사운드를 더해 고스트들을 물리치는 쾌감을 살렸다.

카카오는 30일, PC용 모바일 앱플레이어 전문기업 듀오디안 온라인 테크놀로지와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하고 카카오 게임 서비스에 ‘녹스 앱플레이어’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듀오디안은 중국 바이두 출신 개발자들이 2015년 3월 설립한 기업으로, 국내에서는 ’녹스 앱플레이어’ 개발사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6월 첫 출시된 ‘녹스 앱플레이어’는 PC 환경에서 게임을 포함한 다양한 모바일앱 실행을 지원하는 일종의 에뮬레이터다

OGN은 오는 28일 오후 1시부터 '백발백중 챌린지' 첫 방송을 방영한다. '백발백중 챌린지'는 넷마블게임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으로 진행되는 대회다. 대회 시작을 알리는 1화는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함께 하는 특별 초청전으로 꾸려졌다. '아이오아이' 멤버 전소미와 김세정이 '백발백중'으로 맞대결을 펼친다

국내 모바일게임 시장은 소강상태다. 눈에 뜨이는 신작 출시도 뜸하며 업계에서도 조용히 힘을 비축 중이다. 그러나 업계에서 느껴지는 전운이 심상치 않다. 흡사 폭풍전야와 같다. 그도 그럴 것이 신작 출시가 하반기에 몰리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기 때문이다. 제로 업계에서도 3분기부터 신작이 속속들이 등장하며 시장이 달아오르리라 예상하고 있다

컴투스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폴리곤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RPG ‘라이트: 빛의 원정대' 사전 등록을 27일부터 시작한다. '라이트’는 100여 종이 넘는 영웅과 15종의 다양한 룬 시스템 조합을 통한 전략적 재미가 강조된 실시간 전투 RPG다. 끝없이 펼쳐지는 모험과 던전으로 전투의 재미를 끌어올리고, 영웅의 수집과 육성, 룬 세트 시스템 조합에 따른 팀 편성으로 전략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네시삼십삼분은 27일, 모바일 액션 RPG '로스트킹덤' 최대 레벨 확장을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캐릭터 최고 레벨이 기존 55에서 65로 상향됐으며, 60레벨 이상 이용자들이 착용할 수 있는 신규 장비와 2차 궁극 장비가 추가됐다. 최고 성능을 가지고 있는 2차 궁극 장비는 기존 1차 궁극 장비 또는 이번에 신규로 추가된 장비를 재료로 제작할 수 있다